돗나물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돗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비타민 C와 유기산이 등이 풍부해 시큼한 맛이 나면서도 살균, 소염작용이 뛰어나 면역기능을 촉진하고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철분과 이소플라본도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과 여성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돗나물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돗나물은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볼거리, 화상, 해독, 간염 등에 널리 사용해 왔습니다. 또한, 말린 것은 차로 끓여 마시면, 해열과 해독작용을 통해, 각종 간 질환과 피로 해소,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신선초와 같은 항암 초와 함께 생즙을 내어 먹기도 합니다. 목차
소염 및 살균 효과
돗나물은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하여 시큼한 맛이 나면서도 살균, 소염작용이 뛰어나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몸속의 염증을 줄이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성건강 증진
돗나물에는 여성 호르몬을 대체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 여성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월경전 증후군과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열 및 해독 효과
돗나물은 해열 및 해독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돗나물에 함유된 세도헵툴로우스, 메칠이소펠레티린 등의 활성 성분 때문으로, 이러한 성분들이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체온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간 기능 개선
돌나물에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시멘토신이 함유되어 있어 간 독과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기능을 개선해, 간염, 간경화, 황달 등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타라제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의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빈혈 예방
돗나물은 다른 채소에 비해 철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철분은 우리 몸의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미네랄로, 적혈구는 우리 몸의 산소 운반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철분이 풍부한 돗나물을 섭취하면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돗나물 먹는 법과 보관법돗나물을 초고추장에 살짝 버무려 먹으면 상큼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일 뿐만 아니라 목 염증과 간염 증상에도 좋습니다. 특히, 신선한 돗나물즙은 전염성 간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돗나물을 말려 차로 끓여 마시면 해열과 감기몸살에 도움이 됩니다. 돗나물은 수분이 많아서 초고추장 등의 양념을 미리 해두면 삼투현상에 의해 물이 많이 빠져나오므로 먹기 전에 버무리는 것이 좋습니다. 돗나물은 물러서 보관할 때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젖은 키친타월과 함께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2~3일 정도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돗나물 주의점돗나물은 찬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몸이 냉한 사람이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배탈이나 설사 등의 소화기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돗나물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