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기장 경북대학교 칠곡병원 종점 여가시간에 박준곤,임성종 ㅎㅎ 건설공사 감독
8.3 참석자는
곽구영.권웅섭. 김명근.김상오.박준곤. 박훤택.임성종. 조인현.채희길.한철한.이위열은 가족연회로 불가참.
중복도 지나고, 猛夏之節에 더위를 피할까 일토회를 쉬고자 했으나, 화랑의 후예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한여름 더위와 한판 전투를 벌이기로 하였다. 제주도여행에 피로한 임창룡, 후세들 항상 사랑하는 이위열동기가 부득이 결석해도 10명이 피서전투에 성황을 이루었다.
성주에서 박훤택 동기가 대거 후방지원 물자를 싣고 현장 도착한다. 2기의 박격포? 불판을 동원하니 군위계곡이 찡찡 울린다. 군위군 한티로 1713 번지 이장에게 신고하고 토지지신의 안내에 따라 계곡을 내려가니
넉넉한 수량으로 한여름 더위와 한판 사랑을 나눈다.
다른 선발자 그룹이 미리 자리잡고 있다.
하여간, 그늘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돼지 고기바베큐, 자리확보, 물놀이 자유를 허락하니 물만난 고기가 따로 없다. 개울 속 피라미 떼들이 반기는데 화답하고 고기 한점 던져주니 어족 친구들 가족 잔치가 벌어진다. 함께 가족되고 물속으로 족탕을 즐기면서 모자라는 헌신을 보여주는 김상오, 김명근, 졸작자는 풍덩 빠진다.
넉넉한 삼겹살, 냉콩흑국수, 수박, 무공해채소, 토마토, 깻잎, 감자구이 헌증한 김상오 고맙고, 먼길을 달려와 진한 동기애를 확인한 박휜택, 언제나 남자의 에너지를 올려줄 채희길, 열병식 구령자, 전교조 재교육자 임성종 존경합니다.
우리는 간다 어디든지 젊음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