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갈매기 줄거리】안톤 체홉 作, 예술과 사랑 사이의 이중주(二重奏)
◎ 갈매기라는 새의 말은 '희망'
◎ 갈매기는 물에서 떠나서는 살 수 없듯이 사랑 없이 살 수 없다는 인간의 존재를 비유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
① 극 단 : 이그라
② 일 시 : 2018. 10. 2 (화요일) 오후 7시 30분
③ 장 소 : 열린 아트홀(☞부산 지하철1호선 명륜동 1번출구에서 3분거리)
④ 입장료 : 금12,000원
⑤ 작 가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Anton Pavlovich Chekhov, 안똔 체호브, 1860년 1월 29일~1904년 7월 15일는 러시아의 의사, 단편 소설가, 극작가.)
⑥ 등장인물
▷ 이리나 니꼴라예브나 아르까지나 ------- 남편의 성을 따서 뜨레쁠레바가 됨. 여배우
▷ 콘스탄틴 가브릴로비치 뜨레쁠레프 ----------------------- 그녀의 아들. 청년
▷ 뾰뜨르 니꼴라예비치 쏘린 ---------------------------------- 그녀의 오빠
▷ 니나 미하일로브나 자레치나야 ------------------ 젊은 처녀. 부유한 지주의 딸
▷ 일리야 아파나씨예비치 샤므라예프 ----------- 퇴역 중위. 쏘린가의 지배인(집사)
▷ 폴리나 안드레예브나 --------------------------------------- 그의 아내
▷ 마샤 ----------------------- ----------------------------- 그의 딸
▷ 보리스 알렉쎄예비치 뜨리고린 ---------------------------------- 소설가
▷ 예브게니 쎄르게예비치 도른 ------------------------------------- 의사
▷ 쎄묜 쎄묘노비치 메드베젠꼬 ------------------------------ 국민학교 교사
▷ 야꼬프 ----------------------------------------------------- 일꾼
▷ 요리사
▷ 하녀
⑦ 장소 및 시간
쏘린가의 영지에서 일어난 사건. 제3막과 제4막 사이에 2년이 경과.
⑧ 줄거리
▶ 1막
8월 중순의 모스크바에서 멀직히 떨어진 쏘린의 영지.
그의 동생인 당대 최고의 여배우인 아르까지나와 그녀의 애인 유명한 작가로 활동 중인 뜨리고린이 여름 휴가를 만끽하러 그를 찾아 오게 된다.
작가 지망생이였던 아르까지나의 아들인 뜨레블레프는 그의 여자친구인 배우 지망생 니나와 함께 그 들(아르까지나, 뜨리고린)에게 보여줄
새로운 형식으로 만들어진 연극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다. 드디어 공연의 막이 오르며 병약한 외삼촌인 쏘린과 그의 주치의 도른, 도른의 연인인 뽈리나, 뜨레블레프를 짝사랑하고 있는 쁠리나의 딸 마샤, 마샤를 사랑하고 있는 교사 메드베젠코, 뽈리나의 남편이자 영지관리인인 샤므라예프도 함께 관람한다. 그러나 아르까지나는 공연 관람 내내 뜨레블레프의 작품을 무시하며 조롱한다. 그녀의 행동에 격분하게 된 뜨레블레프는 서둘러 막을 내리고 사라진다. 아르까지나로에게 뜨리고린을 소개 받은 니나는 어쩔줄 몰라한다. 이후 모든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마샤는 엄마의 애인인 도른에게 뜨레블레프를 사랑한다고 고백하게 된다.
▶ 2막
일주일이 지난 오후 12시 1막에서의 같은 장소.
시내를 나가기를 위해 기다리는 중 아르까지나, 도른, 마샤, 베드베젠코가 책을 낭송하고 있다. 니나는 연극을 반대하는 부모의 여행을 틈타 쏘린의 별장을 방문한다. 아르까지나는 뜨레블례프 때문에 마음이 심란해한다. 아르까지나는 사므라예프와 심하게 말다툼을 하고 영지를 떠나겠다고 한다. 뜨래블레프는 모든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홀로 남아 있는 니나의 발 아래 호숫가에서 죽인 갈매기를 던지고선 언젠가는 자신도 이렇게 죽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니나는 그의 행동에 냉담하게 반응하고, 이에 절망한 뜨레블레프는 뜨리고린이 나타나자 자리를 떠나버린다. 뜨리고린은 니나와 작별인사를 나누며, 현재 작가로서 지쳐버린 본인의 고민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니나는 뜨리고린의 성공을 마냥 부러워할 뿐이다.
뜨리고린은 니나의 발 애라 던져졌던 죽은 갈매기를 보고 단편소설의 소재를 떠올리게 되고, 아르까지나는 뜨리고린에게 좀 더 머무를 예정이라는 말을 전한다.
▶ 3막
또 다시 일주일 후. 거실. 아르까지나와 뜨리고린이 영지를 떠나는 날, 마샤는 뜨리고린과 작별인사를 하며 메드베젠코와 결혼할 거라고 말한다. 니나는 아무도 모르게 뜨리고린에게 목걸이를 건네준다. 아르까지나는 쏘린에게 자살에 실패한 뜨레블레프를 잘봐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쏘린이 갑자기 쓰러지게 되고, 이를 계기로 뜨레블레프는 아르까지나에게 상처의 치료를 부탁하며 화해를 한다. 하지만 뜨레블레프가 뜨리고린을 비난하면서 둘은 크게 다툰다. 뜨리고린은 니나가 준 목걸이의 의미를 알게되고 아르까지나에게 자신을 놓아달라고 말하지만 결국 아르까지나에게 설득을 당하고 함께 떠나기로 한다. 모두들 기차역으로 떠나는 순간, 니나는 뜨리고린에게 자신도 모스크바로 가서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을 말한다. 뜨리고린은 니나에게 자신의 주소를 알려준다.
▶ 4막
2년 후, 뜨레블레프의 서재. 마샤는 메드베젠코와 결혼을 했고, 뜨레블레프는 작가가 되었다. 아르까지나는 쏘린의 병세가 악화되었다는 도른의 연락을 받고 뜨리고린과 영지를 찾아온다. 한편 도른은 뜨레블레프에게 니나의 소식을 묻는다. 사람들은 니나가 배우가 되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고, 뜨리고린과의 동거생활마저 엉망이 되고 결국 버림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지금은 이곳에 와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 뜨레블레프는 뜨리고린과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뜨레블레프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저녁식사를 기다리며 로또게임을 한다. 뜨레블레프는 자신의 창작방향에 대해 고민하는데, 이때 니나가 뜨레블레프를 몰래 찾아온다. 뜨레블레프는 니나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지만 니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의 행복과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하며 여전히 뜨리고린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고 떠나버린다. 니나가 떠나버린 후 뜨레블레프는 자신의 원고를 찢어버리고 총으로 자살을 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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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가세요.
대장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총무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