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월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6차산업강원지부에서 개최하는 직거래행사
다행이 아는업체가 많아 낯설지는 않지만
그래도 늘 긴장하기 마련이다.
오늘은 또 어떤 사람들과 만나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한 두해 겪는일이 아니어도 늘 새롭다.
그렇게 3일이 지나고
6월 7~8일
강원도기술원 가공모임 1박2일 md들 품평회가 서울 도민회관 회의실에서 개최
모임에 총무인지라 여러가지 준비할게 많구나
강원도 전역에서 모이는 회원들이라 아침도 못먹었을 사람들을 위해 떡도하고
음료도 준비하며 출발한다 버스로
여러사람 비위 맞추는게 참으로 힘들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8일날 일찍 집에 도착하여
다음날은 원주유통협의회 장터준비하고
10일 새벽 또 서울로 간다.
뚝섬에서 열리는 강원특산물협의회 행사가 잡혀서
11일 늦은 밤 도착 바로 12일날 속초로 달린다.....홍게를 취급하는 어느분의 제안으로
신제품 개발을 위해서
가다가 미시령 엣길을 들어섰다가 곤혹을 치루고
멀쩡한 날씨가 갑자기 비바람치고 안개가 끼어 온몸이 긴장상태로 돌입
후회했다
잠깐의 모험심이 발동하여 길을 잘못들어서 말이다.
설악산 예측하기 힘든 산이로고
그리고 맛난 점심먹고 인제에서 어여쁜 동생네 들어러 차 한잔과 좋은 사람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13일 로컬푸드 매장에 제품이 부족하여 진열하러 가야하는데
아는 스님게서 전화를 했다.
급하게 꽃꽂이를 해야하는데 좀 도와 달라고
시간이 없어서 저녁때 들리겠다고 하고서 매장에 진열하고 바로 영원로 달려간다.
가서 작품 4개를 마무리 하고 집으로 달려왓다.
하지만 14일 마포에있는 강원진품센터에서 특판행사가 잡혀
바로 새벽에 서울로 달려간다.
그리고 15일 집으로 다음날 우너주시청 행사가 잡혔있지만 일단 제품만 진열하고 바로 춘천으로
강원나물밥 발대식에 참석하고 원주시청으로 가서 제품가지고 집으로
17일 서울역 고가도로 아래 만리동 농부시장행사에 참여
18일 광화문광장 농부시장 행사도 참여하고 집으로
하루 쉬고 20날 4시 회의 참석
21날 또 서울로 달려 3일 행사인데 하루만 내가 하고 동생한테 맡겨두고 원주로 왔다.
22일날 오크벨리에서 열리는 산지페어 참석하고
23일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행사참여
24일 새벽에 또 서울로 달려갔다.
25일까지하고 다음날 26일 서울 치과에 들러 썩어 빠진 치아 빼고 치료하고
내려 오다가 딸네집에 들러 외손주랑 태우고 집으로
그러나 동생을 태우고 온지라 다음날 원주까지 태워다 주느라 또 운전
28일 온전하게 하루르 쉬고
29일 또 원주에서 행사마치고
어제는 딸이라 손주 태워다 준다고 또 운전하고
오늘은 오늘은 온전하게 허리가 아프도록 늦잠을 잤다.
내일도 모래도 집에서 쉰다.
이거 미친짓이다.
첫댓글 바쁘게 뛰어다니시는 만큼 만족한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꿀맛같은 휴식도 즐기시면서요. ^^
살다보면 바쁜만큼 성과가 나면 좋겠지만
때론 적자가 나도 참석해야하는곳이 있더라구요.
진짜 몸이 무쇤가 봅니다.
건강은 타고 나셨나봅니다.
쉬시는 김에 푹 쉬는게좋겄습니다.
무쇠는 아니고 정신력으로 버티는가 봅니다.
읽는 것만으로도 녹초가 될 지경인디..
그 많은 행사와 왕래를 어찌 다 감당하셨수광~
물론 능력이 되시니깐 경 허시겠다는..
촘말로 원없이 6월 혼 달을 살아내신 열정에 박수를 쳐드리우다예
7월은 내내 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그게 아니되실 은방울님 같기도 허고 마시..^^*
6월은 미친듯이 뛰어다녔지만
7월은 적당히 다니려고구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하신말 이거미친짖이다에 한표 꽝
칭구로써 이시간 옆텐트에 울껌딱지들 할배꿀돈솔래솔래 빼먹고있지만 글씨요 내가아파누우면 쬐끔 줄이시게요
그러게요.
사람은 자기앞에 막상 닥치면 다 해내는 그 무엇이 있나봅니다.
나미송님 말씀대로 읽는 것만으로도 녹초가 되는 것 같네요~ㅎ
건강은 해치지않게 쉬엄쉬엄 하셔요~~^^*^^
7월은 좀 여유롭습니다.
텃밭에 풀이 보이는걸 보면
글을 쓰는 내내 나도 숩가빴다오......
은방울님 표현이 엄살이기를 바랍니다.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엄살이면 좋겠지만
길에다 돈 다깔고 다녔네요.
7월은 좀 한가합니다.
많은 행사를 다 소화해 내시는 걸 보면 그게 건강하다는 징표이니 정말 다행이십니다. ㅎ
하지만 무리는 절대 금물입니다. 애시당초 우리모두가 시골행을 지향했던 그 근본이유를 잘 생각해 보시길요. ^^
어쨌든 바쁘게 사시니 보기는 좋습니다. ㅎ
제가요.
조금만 이상징후가 보이면 바로 쉰답니다.
그게 아마 날 지켜주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님 강원 어벤저스 특공대 입니다.
그래도 늘 건강 먼저 챙기시구요.
내가 생각해도 가끔은 특공대 출신이 아닌가 싶어
건강은 괜찮으신거죠?
조금 심하게 말씀드리면
어이상실... 입니다.^^
아우님 어려운 결정해줘서 고마워요........
에효~~눈으로 쫒아 다녀도 체력 정말 대단하쇼요^^좋아하는일에 미치니까 기가 생기는거 같아요!!건강이 중요하오니 이번달엔 조금 느리게 움직이쇼요 ㅎㅎ
아하 맞아요.
좋아하는일 하면 절대 지치지않는 법이요........
내가 역마살이 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