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동영상 확인해서 정확한 워딩을 따고 싶은데 꼴 보기 시러서.. 기억에 의존해서 따라 쓰자면..
'(김학의 처럼)조국은 권력자이기 때문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피의사실공표"의혹이 불법이란 비판이 있다해도 기자는 (여러 취재원의 인터뷰도 섞어 있다니까..궁시렁) 기사를 써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한것 같은데요..
1.조국장관의 백만건의 의혹보도는 권력을 잡은 장관의 이전, 민정수석을 물러난고 후보자의(자연인)상황에서부터 차곡차곡 채웠졌다.
2. 양보해서 후보자(사퇴, 지명철회등의 경우의 수는 재쳐두더라도)가 권력이라 쳐도 그의 가족들도 권력자냐?
28살 먹은 그의 딸도 권력자냐? 대한민국의 썩었던 시절에 10년을 살다보니 지난정권으로 등치시키는거냐?
3. 국민의 알권리는 당신들이 차려놓은 밥상이냐?
내가 먹고싶거나 건강때문에 잡곡밥도 먹어야 하는데 당신들 임의로 편식시켜서 국민건강 핍폐하게 하는것이 당신들 특권이냐? 그건 범죄다.
동양대의 거짓은 왜 숨기고 정경심 교수의 해명은 하지 말라하며? 나경원 아들과 논조와 제목은 왜 다른거였냐?
4.가장 중요한건
"권력에 대한 견재와 비판" 에 앞서 언론의 가장 기본은 "진실의 수집과 전달"이다. 권력의 비판도 진실의 바탕위에서 써야만한다. "검찰발"이란 니들 기사의 내용은 이미 진실과는 상관없이, 검찰의 비 정상적인 수사행태에 눈감은 당신들의 편협한 사고와 특권의식 아닌가?
당신들에게 "#진실보도의_가치"는 무엇인가?
"진실" 이라는 불리한 사실은 쏙 감추고, "권력비판'이라는 유리한 주장만 부곽시켜서 정당화 하려는 것이 기자정신인가?
"김학의 사건"도 "버닝썬 사건"도 국민들이 분노하고 당신들의 욕먹는 이유에 대해 오해하는것 같은데 그건 "피의사실공표"를 당신들이 받아쓴다는 불편함이 아니라(그것도 특권처럼 죄의식도 없이 받아쓰면 안되지) "균형과 진실"에 눈감은체 지극히 주관적 판단처럼 보이는 당신들의 오만때문이다.
첫댓글 반박불가
패밀리어님 글은 그야말로 뼈 때리네요
진짜 웃긴게 자한당의 죄가 확실히 드러났을때도 기계적 중립 운운하던 애들이, 조국 사태에는 기울어진 추가 마치 정의인양, 두달동안 수십군데 압수수색, 수백만건 의혹기사로도 명확한 증거 하나를 못만들고도 중립도 안지키며 조국을 쏘아대는게...
내가 암걸릴 지경인데... 더꾼 니는 지 생각만하고.. 속상하네요.
더꾼 ...닉쿤인줄...이리 예쁜 예명을 지워주면 어쩔????더꾼으로 통일...좋겠다...더꾼은 꾼이 되어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