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스쿨이 2주째 끝나가고 있다.
이제 일주일만 지나면 끝난다.
이번에는 내가 음식을 별로 하지 않아서 수월하게 지나간다.
아침 저녁으로 설음질만 ...
피터, 미혜, 사위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해준다.
오늘은 교회에서 가지고 온 찬밥을 계란에 볶든지 김치 볶은 밥을 하려고 했는데
사위가 칠리를 맛있게 만들어 칠리를 모두 다 잘 먹었는데 승수만 안 먹고 짬뽕 라면과 컵 라면을 먹다.
칠리가 골고루 들어서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데 ... 남편과 나도 먹다.
남편이 정집사님이 사오신 골드키위를 아래층에서 가지고 와서 마지막 8개를 내놓았는데 저녁을 먹고 설음질을 다 하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가 올라가서보니 아이들이 키위를 다 까먹고 한 개를 남겨놓았다.
한 개는 내일 아침에 남편하고 같이 나누어 먹으려고 했는데 그것 마저 깎아서 먹으려고 해서 그것은 고만 남겨두라고 하고
깎다 만 것을 작은 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사위가 와서 칠리로 저녁을 주고 한 개 남은 골드키위를 주다.
냉장고를 자꾸 열고 무엇을 찾는지...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서 계속 ... 아이들이 많으니 먹는 것도 경쟁이다.
한창 때라 계속 맛있는 것을 먹어야 ... 점심에는 벨뷰어머니들이 와서 돈까스를 해주어서 잘 먹었다고 한다.
여름방학동안에 공부하고 잘 먹고 너무 좋은 스케줄이다.
좋은 스케줄 속에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서 이 미국과 세계를 지켜내기를 ...
뉴욕과 켈리포니아는 1000불 어치를 도둑질 하면 그냥 놔두어야 한다니 ...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하는데 ...
이 미국이 새로운 청교도 정신의 나라가 되어야 ... 훌륭한 대통령을 뽑아야 ...
주님, 이 미국을 지켜주시고 교회에서 훌륭한 사람이 나오게 하소서.
김민아가 트럼프 대통령 아들과 인터뷰하는 기사를 보았다.
주님, 한국과 미국을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