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알던 한 여자 후배가 있는데요.
지금은 졸업을 해서 서로 언론사를 준비하면서 학원 강사와 무역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마치는 시간때가 맞질 않아서, 한번 보려고 하면 한 2주전부터 약속을 잡아야 합니다.
그러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둘이서 밥먹고 영화보고 놀다가 저녁에는 학교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같이하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만나기전까지는 연락을 계속하면서 편안한 사이로 지냈는데, 저랑 만남을 가지고 난 후에 제가 먼저 연락을 하면 늘 답장도 오고,,,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좋은 관계로 지냈습니다.
근데,,, 점점,,, 연락의 속도가 뜸해지더군요?!
문자를 한번 넣으면 2시간있다가 답장이 오고, 한번 또 넣으면 새벽쯤에 연락이 오고,,,, 이제는 연락을 하면 안옵니다.
이런 사람을 안만나본건 아니지만, 제가 이 후배를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스타일인줄은 몰랐거든요?! ㅎㅎ
제가 작업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편안한 사이로 지내자는 뜻에서 연락을 좀 자주 했을뿐인데,,,(하루에 1~2번문자정도)
이상하게 연락을 씹는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네요.
그래서 물어볼려구요,,,ㅎㅎ 근데,,,, 뭐라고 물어볼까요?ㅎㅎㅎㅎ
물론, 관심이 있으니깐 신경이 쓰여서 이렇게 고민상담을 해봅니다. ㅎㅎ 아직까지 사귀는 정도의 단계 보다는 계속적으로 연락을 취할수 있는 단계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예전에도 이러한 행동을 했던 후배가 있어서 혹시 이친구도 그러지 않나,,, 의심이 듭니다.
저는 지금 단지 친해지고 싶다는 것 뿐인데요... 아랑회원님들이 보기에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ㅎㅎ
첫댓글 남친 생긴 거 아닌지? 남친 아니라면 다른 작업남이라도.
그러게요 님글을 보니 제 상황과 비슷해서 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난 단지 좀 더 친해지고 싶을 뿐인데 그 조차도 상대에게는 부담이 되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슬프네요... 그녀에게 님이 부담이 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상황을 바꾸는 건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라 하고 조언해 드릴 수 없어서 답답하네요^^;;
전 여자지만.....공감합니다.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진짜 나는 상대방에게 부담주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는데 말이죠.참.......이럴경우 괜히 부담느끼는 상대에게 전 짜증나더라구요.그쪽이 먼저 설레발 치는거 같기도 하구요.참.
남자가 생긴 것 같네요! 연락 안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님의 작업을 느끼고, 피하는 것임.....아직 매일 연락은 부담스러울 수 있겠네요. 차라기 가끔연락하고 만나서 잘해 보심이..
여자들은 각자 자기만의 수족관을 갖고 있어요 한마리의 물고기를 정하기 전까지는 이 물고기도 보고 저 물고기도 보다가 한명 잡으면 나머지 물고기는 관심을 갖지 않죠 당분간 연락 안하는게 최선 그럼 역으로 어? 왜 연락 갑자기 안오지? 여자가 님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이런 의구심이 들거예요 ^^ 힘들겠지만 당분간 참고 기다려보세요 ㅋ
님 남자분이신가요? 수족관이야기는 별로...ㅎ여자분이 남자분한테 문자를 안하는이유는 대부분 이런이유 때문입니다. 그냥 아는 오빠,동료로 지내고 싶은데 이상형도 아니고 남지친구 하기 싫은경우...대쉬했는데 거절하면 사이만 어색해니 애초에 차단하는거죠..또 작업을 거는게 느껴지고 부담스러워질때 문자를 보내지 않죠.. 남자분은 여자분하고 친해지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러다가 여자친구 만들고 싶은 생각이신거잖아요..이미 그 여자분은 남자분의 마음을 간파 한겁니다.
여자분이 이남자 저남자 보다가 한명에게 꽂히면 다른남자한테 관심이 없다? 이건 아니에요...한명에게 꽂혀도 다른남자한테 관심있어요 ㅡ ㅡㅋ
한명에게 꽂혀도 다른남자한테 관심있어요 ㅡ ㅡㅋ / / 네 여자는 사귀는 도중에도 얼마든지 다른 괜찮은 남자가 있으면 쟤보고 갈등하죠... 남자는 연애할려면 피곤해요 어절수 없어요 ...... ㅡㅡ;; 남자들이여 일어나라!!!!!!!!!!!!
남자도 사귀는 도중에도 얼마든지 다른 괜찮은 여자가 있으면 재보고 갈등하기도 하죠... 여자만 그런 건 아니죠. 사람마다지.
여자들은 각자 자기만의 수족관을 갖고 있다굽~쇼? 여자들? 훗. 남자들이여 일어나라!!! 일어나요? 피식- 말하자니 그냥 웃지요. 허허허.
1.남친이 생겼거나, 2.좋아하는사람이 생겼거나, 3. 일이 바쁘거나, 4. 귀찮거나..이 넷 중에 하나 일듯...특히!만약 그 여자분이 주변에 이성친구가 많은 분이 아니시라면, 아마 4번이 답일듯..이성친구가 많이 없는 여자친구들은 대부분 좋아하는 사람과 연락하는거 말고는 연락을 귀찮아하더라구요.(뭐....변수는 많으니까요..제 말이 100%맞다고 장담은 못해요^^;)
'친구'라면 매일 연락하는 것 보다 가끔 연락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또 친구끼리 문자 좀 늦거나 씹는다고 섭섭할 것도 없죠.... 그래서 물어보려고요. 님이 진짜 그 여자분께 원하시는게 뭡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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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뜸해지는 건 부담스럽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그 이유를 연락해서 또 물으신다면 글쎄요 더 부담스러워할 듯...
남녀 사이니까 단지 친해지고 싶은게, 너무 길어지면 문제가 될 듯. 자주 연락하고 한다면요.
마음은 장기적으로 보고 있으신데, 행동이 단기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그러신 듯. 아무리 친해도 이성 간에 문자를 매일 주고 받지는 않잖아요.ㅎ
아는 오빠가 매일 문자보내면, 어장관리라고 생각할 거 같은데요. 사귈 마음 없으니 적당히 씹고 거리유지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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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 글이 제일 맞는 글인것 같아서 강추합니다. ㅎㅎ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발견해서... 지금 생각중입니다... 내가 뭘 바라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 중입니다. 연락은 당분간 하지 않으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자주 연락하는건 이런 사소한 오해를 만드는것 같아서 별로네요. 공부에만 집중할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특히 님이 쓴글 절때 잊지 않을께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