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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Re:문재인 "우리는 중도개혁정당,진보정당 노선에 동의할 수 없다." - 과거 김한길의 "중도개혁 통합신당"이 생각납니다.
여름바다 추천 3 조회 850 15.01.27 17:2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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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7 17:39

    첫댓글 노무현 정부가 김대중 정권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라는 발상을 이어받아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를 추진하면서 개혁자유주의정치세력은 ‘신자유주의 좌파’로 확고히 자리잡게 됩니다. 그것은 국민국가 차원의 경제발전기획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즉 브레턴우즈체제에서 가능했던 ‘발전국가모델’이 1997년의 위기를 통해 더 이상 지속불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되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진보적프로젝트를 포기한 상황에서 글로벌 자본을 적극 유치하여 자본의 재생산을 도모하겠다는 자기생존의 표현이었습니다.

  • 15.01.27 17:45

    인기없는 대통령하고 선긋고 대선에서 역대 레전급표차로 떨어지고선 재기는 해야겟는데 선긋기한게 잘못이라곤 못하고 신자유주의의 붕괴와 맞불려 올타쿠나 담대한?진보 개드립으로 자기활로를 모색하지요 꼴랑 남탓반성문 찌끄리고 현장찾아다니고 나도 속을뻔 ㅋㅋ 사람이 담대해져봐라 만들고 부시고 탈복당 전문에 요시기에 또 탈당. 그 추종자는 별 시덥잖은 뻘소리로 노선이 어떻네 증세가 어떻네 비겁하단다 조시나 건빵이라구해라 그리스급진좌가 집권하고 부자증세 수십년전에 외친 진보주의자들에 부끄럽지도 않냐 뭐 대단한걸 햇다구 병신들 육갑떨고잇네 시바 정의당은 뭐고 고정도로 할거믄 뭐다러 뛰쳐나간겨 획기적인겨 니들

  • 15.01.27 17:47

    노선이 새민련보다 쬐금 좌로 가자메 근데 뭐러 뛰쳐나간겨 개버릇 남 못주는겨 ..야튼 그노선 지지한다고 여서 꿔다논 보릿자루마냥 있느니 먹구는 살아야한게 걍 지켜볼랫드니 그놈에 얼치기 입진보 지지자들 땜시 졸라 재섭다야 이게 다 서로를 죽인거 아능께 알아서들해 ..담대한진보 사람이 담대해봐라 주딩이만 담대해서 그리 탈복당전문인겨 사람이 담대해야 담대한진보든 뭐든 믿을꺼아니냐구 얼방지지자야

  • 15.01.27 17:44

    토론하실 생각없음 비켜주세요;;;;

  • 15.01.27 17:53

    @통크나이 아자씨가 비켜주시와요 토론할가치를 못느낌니다요 끼어들지마시구요

  • 15.01.27 17:43

    노무현 정부의 ‘비전2030-함께 가는 희망한국’이 글로벌자본 삼성의 싱크탱크인 삼성경제연구소SERI의 보고서 「매력 있는 한국- 2015년 10대 선진국 진입 전략보고서」의 골격을 따르고 있다는 점, 한미FTA의 강행 등은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들은 신자유주의 이외에 다른 대안을 상상할 수없는 그런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죠. 하지만 물론 "비정규직 보호법(결과는 전혀 다른방향으로 악용되었지만)"등 약자를 위한 노력은 진정성있게 추진되었죠. 하지만 그 진정성과 정책의기조 사이의 괴리는 결국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 15.01.27 17:47

    ‘자유주의적 정상국가을 위한 개혁의 아이콘’인 노무현 전부는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를 강조하여 대중을 열광시켰음에도 불구하고 1987년 6월항쟁기에 제기된 민주주의 요구가 대강 완성되었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것은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더 이상 ‘정치적인 것’일 수 없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중대한 발언이었죠. 특히 신자유주의 지구화시대에 그 특권과 반칙을 재생산시키는 핵심 동인이 자본임을 부인할 수 없을 때, 그와 같은 언술은 자본의 탐욕으로부터 발생하는 문제들을 시장논리에 맡겨 해소하겠다는 것 그 이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 15.01.27 17:52

    어떤 논리와 이유를 갖다 대도 이러한 언술은 시장을 장악하여 온갖 패악을 일삼는 것이 거대자본이라는 점에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를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도 해보기 전에 끝났음을 자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가 “권력이 시장이 넘어갔다”고 말했을 때, 그를 열렬히 지지했던 적지 않은 이들이 실망을 넘어 분노하며 등을 돌렸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망과 실망은 노무현대통령의 서거로 "정서적 미안함"으로 변했고, 그 것을 기반으로 다시 '소위친노'가 부활을 합니다. 저는 그 들의 진정성을 폄훼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참여정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은 동의하지 못합니다.

  • 15.01.27 18:00

    저는 제글에 비판과 비난(비난이 더 많지만 ㅎ)을 보면서 때로는 과거 우리가행했던 여러가지 이미지에 치중한 감성적 언어로 상징되는 정치의 폐혜를 보곤합니다. 어쩜 우리세대가 뿌린 씨앗이겠죠. 그 점은 반성합니다. 더이상 추상적이고 좋은 말만 또는 그 진정성만을 가지고 약자가 웃는 세상을 만들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실험과 도전이 민주정부 10년이었고 이제는 그 것을 뛰어넘기 위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길어졌네요...

  • 15.01.27 19:35

    씨불 좃나게 말많네...
    개뿔도 아닌것이..

  • 15.01.28 11:26

    @땔나무 진짜 수준하고는...야... 왠만하면 욕 안하려 그랬는데 너같은 놈이 문재인지지자라는게 쪽팔린다.
    문재인 아니면 모두가 적...등신들이라는 논리...에구...왜사냐?

  • 15.01.27 18:13

    한국말인데 어렵네요(댓글)
    개혁자유주의 정치세력?
    신자유주의 좌파?
    브레텐우즈체제에서 가능했던 발전국가모델?
    자유주의적 정상국가를 위한 개혁의 아이콘?

    어렵네요.
    진보는 친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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