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34일 만에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결정을 뒤집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까지 확대 지정한 데 대해 비판과 함께 “정치적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입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정호 명지대 산업대학원 교수(실물투자분석학과)는 20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애초 34일 전 토허제를 해제했던 데 대해 “솔직히 말하면 이건 굉장히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부동산은 정책이 8할이고 정책적 변수는 대부분 선거 전에 나온다”며 “서울시장 입장에서는 당연히 큰 꿈이 있다면 당내 경선을 통과해야 (하고) 당내 대부분 지지 계층이 이쪽 지역에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2일 서울시가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의 토허제 해제를 발표한 것이 그 지역에 많이 사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고려한 정치적 행동이었다는 해석이다.
오 시장의 ‘오락가락’ 행보를 두고, 앞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서울시장직을 거는 승부수를 던졌다가 물러나야 했던 오 시장의 ‘전사’를 떠올리는 이들도 많다. 2011년 오 시장은 ‘과잉복지’라는 이유로 무상급식에 반대하면서 주민투표율이 개표에 필요한 33.3%를 넘지 못하면 시장직에서 물러난다고 했고, 25.7%에 그치자 실제 물러난 바 있다.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오 시장 관련 글이 여럿 올라오고 있다. “오세훈의 난”, “오세훈의 토엄령 선포”, “탄핵돼야 할 자는 오세훈” 등 비판적 글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오세훈 지지” 등 찬성하는 글도 있다. ‘오쏘공’(오세훈 서울시장이 쏘아올린 공)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첫댓글 그니까 왜 뽑앗음?
과대포장이지 이런게 무슨 서울시장씩이나 된걸까
일 못하는 거 아는데 왜 자꾸 뽑아줌?
계속 말하지만 나는 얘 안 뽑았어 ㅠ ㅅㅄㅂ
누가 자꾸 대선주자래
왜뽑은거야진짜 아유열받아
사퇴해
대체 저걸 왜 뽑은거임 이해가 안돼..
생긴게 이맹뿌같음
웅 그러고 사세요
대선주잨ㅋㅋㅋㅋ 아휴 진짜 서동요 지겹다
행정가로서 실패했는데 누가 뽑음;;
댓은 다써서 추만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