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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카페 게시글
주부특공대 (월말모집) ◐ 일기 9번 저요!/6월 18일(화), 갑자기 시어머니 오신다네요~
저요! 추천 0 조회 62 13.06.18 15: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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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8 17:27

    첫댓글 에휴~힘드시겠어요 저희어머니는 일하시는데 같이일하시는분들이 조언을많이해주시나봐요 그런거며늘이들이싫어한다구~ ㅋㅋ감사한분들이죵

  • 작성자 13.06.18 22:02

    어머님이 많이 깨어있으신분이네요~ 다른분들 말도 잘 들으시공~

  • 13.06.18 18:34

    시월드는 정말 어쩔수 없는가봐요 ㅋㅋ 그~나마 저희 시어머니는 저녁에 오실거면 오후에 이야기를 해주긴 하세요 사실 시월드에서 온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긴 한데 님글보니까 미리 말해주는거만 해도 다행이다 싶긴하네요 무슨 며느리가 자기들 대기조인지..전 예전에도 말했지만 지금은 나은데 초반엔 시댁과의 갈등 정말 심했어요 늘 말헀지만 교회다니는 착~하신 큰며느리는 결혼할때 혼수는 혼수대로 다하고 집살때 4천이나 보탰다고(교회다니는 착~하신 장남은 2천밖에 없었대요 그게 자랑이냐 -_-) 저에게도 4천 안보태면 파혼이라고 해서 저 큰 상처입고 남편완전 죽어버린다고 난리쳐서 결혼했는데 그뒤로는 주말부부하기 때문에 9시

  • 13.06.18 18:39

    차 타고 제가 일하는 직장 넘어가는거 뻔~히 알면서 8시반에 와서 밥차려달라 그러고 전 가야된다고 해서 가면 아주버님한테 전화해서 "큰아들~ 내가 며느리한테 밥도 못얻어먹고살어~" 함서 징징대고 거때매 아주버님하고 남편 피터지게 싸우고 자기아들 다쳐서 1년동안 일못하는거 전 왕복 3시간거리 왔다갔다 하면서 먹여살려놨더니 우리 애안가진다고 애 안가질거면 평생 애틋하게 평생 주말부부해서 돈벌어와라고 이딴소리해서 남편 개거품물게 만든게 시월드였어요 큰아들 7년 일하고도 헤픈씀씀이+교회에갖다바치기 때매 2천밖에 없어서 여자한테 결혼비용 6천뜯어낸게 뭐 자랑이라고 그걸 당연한듯 작은며느리는 그돈안보탰다고 그따구로

  • 13.06.18 18:40

    사람을 학대하는지원..그거때매 제가 큰맘먹고 미친개마냥 뒤집어 엎기도 했고 대화도 많이해서 사이가 많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사실 결혼할때 그런상처주면 그거 평생가잖아요 결혼 2년넘은 지금도 부부싸움할때면 니네집구석은 너거도 쥐뿔도 없는주제에 돈보태는걸 당연히 여긴 돈가지고 사람 병신취급한 집구석이지? 이럼서 싸우게 되더라구요..그나마 지금은 시댁이 그때 미안했다고 잘해주시는데도 그때 앙금이 속에 남아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그러는데 아직도 시댁과 갈등있는 애들보면..정말 답답하고 남일같지않고 시월드는 진짜 불편한곳인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 작성자 13.06.18 22:04

    전 교회다녀서 그런 시어머님이랑 시댁식구들 참아주는데요ㅎ
    교회다니는 내가 더 잘해줘야지 이러구요^^

  • 13.06.18 22:18

    사람 사는게 다 그래요~~ 좀 흐트러지면 어때요~~
    생긴대로 살면 되지요~~~애들있으면 다 어지러워요
    잘해 드리셔요~~

  • 작성자 13.06.19 10:03

    좀이 아니고ㅎㅎ 집이 완전 정신없거든요. 남편이 대리석식탁까지 들고와서 그거놓느라 온집을 난장판만들어놓고 치우질 못했어요ㅠㅠ
    어제 저녁때 어머님 오시고나서야 대충 청소하고 닭곰탕끓이려고 준비다 해놨는데 또 우리남편 회뜨러간다고 하지말래서 안하고 오늘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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