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부자될거임말리지마)
이 가족은
아주 금슬 좋은 부부와 딸, 아들
뉴욕에 살던 이들은
교외의 꿈같은 드림하우스로 오려함
웅장함에 첫눈에 반했는데다가
이 ‘웨스트필드’ 지역은 안전하기로 소문난 곳
하지만 이 가족말고도 오퍼를 넣은
사람들이 더 있었기 때문에
집주인이 제시한 가격보다 웃돈을 줘야했던 상황..
결국 주식, 연금계좌까지 다 영끌해서
무리하게 이사를 함
처음에 받게 된 입주축하 편지
이때는 별로 개의치않고 좋은 집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맞은편 집에 사는 노부부와 부딪히게 됨
망원경으로 집을 보기도 하고,
마음대로 이 집 정원을 넘어오고 관여함
당신 딸 피아노 좀 못 치게 하라며 호통 치는데
딸은 피아노를 전혀 치지 않음...;
방 안에 있던 정체모를 립스틱을 바르는 딸
그러다 무슨 음악 소리가 나서
그걸 따라 윗층으로 가는데
하지만 믿지 않는 가족들
그리고 이 집에는 식기용 승강기가 있음
아들이 애완 패럿을 데리고 승강기로 가는데
승강기 안에 숨어들어있던 옆집 대머리 남자;;;
바로 이 사람들임
주인공 딘은 본인 집 승강기에 마음대로 들어온 거에
대해 따지며 없애버리겠다고 하는데..
지금껏 집주인들은 한번도 이거로 뭐라한 적 없다고
왜 멀쩡한 집을 개조하냐며
보전위원회가 집을 유지하려고 애썼다고 오히려
화를 내는 이웃 ㅋㅋㅋㅋㅋ...
의미심장하게 본인이 지켜보고 있단 말을 하고 가버림
수상한 일들은 끊이질 않는데..
어느날 밤
아들의 애완 패럿이 죽어버림 ㅠㅠ...
경찰도 불렀지만 외부 침입 흔적은 X
게다가 편지를 또 받게 됨
한층 소름돋게 바뀐 뉘앙스
누가 보냈는지, 왜 이러는지조차 모르니
돌아버릴 것 같은 가족들....
섬뜩한 편지 내용 ㅠ 심지어
‘핏덩이로 집을 채우셔야 합니다’ 라는 문구까지 ...
게다가 본인을 <감시자>라고 칭함
그 길로 곧장 경찰서로 가는데
하지만 이거론 해줄 수 있는 게 없고,
순찰차를 늘려주겠다는 경찰
우선 편지의 dna검사라도 부탁함
그리고 불안함에
보안 업체를 통해 cctv를 열대도 넘게 설치함
형사를 통해 사설탐정도 고용하게 됨
이전 집주인들이 살면서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
탐정을 통해 듣게 되는데....
경악을 금치 못하는 부부
과연 이 집에 숨겨진 비밀은 뭘까?
계속해서 편지를 보내는 감시자의 정체는 뭘까?
이웃들의 수상한 행동은 왜 그러는걸까?
이 가족들은 무탈하게 지낼 수 있을까?
어둠속의 감시자
The Watcher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2014년 미국 뉴저지 웨스트필드 한 저택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실화 바탕 드라마임!
https://www.thecut.com/article/the-haunting-of-657-boulevard-in-westfield-new-jersey.html
👆실제사건 기사 링크
첫댓글 어우 세상에
벌써 정신쇠약올거같은 이야긴데 실화라니;
세상에 실화라고???
실제사건이라고??
실화라니
우와 봐야지
헐 개궁금 당장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