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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내가 최강희 감독을 안좋게 생각한 이유, 그리고 귀화선수에 대해...
the Prince of New South Wales 추천 0 조회 505 13.04.25 19:1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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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5 19:36

    첫댓글 1. 끝까지 고사했으나 축협에서 학연,지연으로 집요하게 설득(이라고 쓰고 협박이라고 읽는다)
    국대팀에 잘 맞지도 않을 뿐더러 프로팀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은게 최감독 속내라는 건 다 아는 사실.

    2. 어찌되었건 귀화시도가 실패하였으나, 최감독의 당면 과제는 최종예선 통과였슴.
    이미 사임시기까지 정해놓은 최감독으로서는 자신이 잘 아는 선수로 팀을 구성하는게 당연한 일..
    에닝요든 라돈찌찌든 선발은 국대감독인 최감독의 자유가 아닐런지?

    3. 최감독 선임 당시에도 여러 말들이 있었지만,
    요즘와서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는 말들이 늘어난 걸 보면 걍 웃을 따름..

  • 13.04.25 19:39

    최강희 감독이 원해서 된게 아님
    계속 거부하다가 강요에 가깝게 된 걸로 암
    비록 좀 신통치 않은 느낌이긴 함(애초에 전북을 맡고, 몇년 뒤에야 닥공이라는 색깔이 나왔고, 본인도 프로팀 전용이지 국대에 전혀 맡지 않는다고 했었으니)

  • 13.04.25 19:40

    저도 원칙적으로는 에닝요 국가대표로 뽑는거는 반대인데, 한편으로는 에닝요 뽑으면 엄청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 13.04.25 20:24

    최종 예선까지니까..자기가 잘 아는 선수들 위주로 뽑아야겠죠 국대 감독 중에 욕 안 먹은 사람 없죠 히딩크도 오대영 허정무도 허접무 뭐 이런 식으로...

  • 13.04.25 20:26

    1. 아마 호주에 있으셔서 당시 상황에 대해 잘 모르셨나 보네요. 조광래 감독의 갑작스러운 경질과 최종예선도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괜찮은 외국인 감독들이 올 생각도 안하는 상황에서 축협에게 남은 카드가 최강희 감독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반강제로 국대 감독을 맡긴 거구요. 최강희 감독도 그렇기 때문에 자신은 무조건 최종예선까지만 감독하고 전북으로 돌아가겠다. 월드컵은 제대로 감독 선임하고 준비해서 나가라 이런 상황입니다. 전북이 계속 감독대행들이 시즌을 지휘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죠.(기사 잘 보시면 전북은 최강희 감독 후임들이 전부 감독대행으로 되어 있습니다.)

  • 13.04.25 20:30

    2. 박주영 선수 건도 당시는 이미 한 경기 지면 최종예선도 못나가는 상황이었는데 이미 조광래 감독이 계속 국대 주전 스트라이커로 박주영을 기용해온 상황에서 새로운 선수를 시험해볼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박주영 선수를 뛰게 하려고 한거죠. 실제로 3차 예선 무사히 통과하고 최종예선 들어간 후 박주영 선수도 계속 소속팀에서 시원치 않자 제대로 기용안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팀에 변화를 줄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랬던 거고(당시 국대가 레바논한테 완패한 상황에서 카타르라고 무시할 상황이 아니었죠.) 최종예선 들어오면서부터는 딱히 박주영 선수를 고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 13.04.25 21:43

    귀화선수에 관해서는 전 국내선수와 경쟁할수있다는점에서 찬성이구요. 강수일,김로만같이 혼혈선수도 나오기시작한만큼 긍정적으로 될거라봅니닿

  • 13.04.25 23:15

    최강희감독은 까면안돼죠...안그래도 하기싫어하시는 분인데.이게다 허접무때문!!

  • 13.04.26 00:30

    허정무요??
    조광래가 아니라???

  • 13.04.26 22:00

    조광래감독도 마찬가지죠.허접무가 16강찍고 튀는바람에 기대심리는 하늘을 찌르는데 마땅한 감독이 없엇죠. 오죽하면 독이든 성배라 햇을까요.
    유명감독들 죄다 고사하는 마당에 대안으로 떠오른게 조광래감독과 최강희감독이엇음. 그걸 울며 겨자먹기+연봉,주위압력으로 꼬셔서 모셔온게 조광래감독...순식간에 경질...대타투입이 최강희감독임.

  • 13.04.27 00:36

    허정무는 튀었다긴 보단.. 네티즌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 해가지고 국대 더 하고 싶을 맘이 없어서 빠진 느낌
    그리고 조광래는 주위압력으로 간게 아닌걸로 기억합니다만....
    조광래는 경남을 시즌 끝까지 지휘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를 했으나 그게 거부되었죠
    조광래의 최대 실착은 해외파와 국내파를 완전히 분리시킨게 크죠.
    기껏 갔는데, 해외파만 주구장창 돌렸으니..(국내 선수들은 허탈해서, 돈이나 벌자는 심정으로 해외로 가려고 했던 선수들이 꽤 많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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