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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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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유달리 SNS 상에서 후기 좋은 워홀 나라
근대소설양식론 추천 0 조회 9,203 25.03.21 09:49 댓글 7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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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1 10:44

    100명이 가면 100명 다 만족할순 없다는걸 좀 인지했음 좋겠어
    불만족하고 귀국한게 죄도 아닌데 어느나라든 장단점이 존재하는건 어쩔수없음(호주워홀 외 3개국에서 유학,근무했음)
    렌트는 전체적으로도 오르고 대도시들의 시티는 더빠르게 오름
    의료는 진짜 심하게 후져서 영주권,시민권자들도 한국와서 건강검진+수술 싹 하고감
    심지어 의료계 종사하면서 영주권 딴 사람들조차도 한국와서 하고감
    당연한 얘기지만 막 야망이 있어서 사회적 지위도 얻고싶다고 생각하는 순간 현실적인 차별의 벽이 뿌리깊고 그들사회에 안껴주는게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낄수밖에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전보다는 국가이미지나 한국 국력이 나아졌기때문에 단기간 경험하기에 똑같은 외국인들 틈바구니에서 지내더라도 예전보다는 편하게 지낼수 있다고 봄(시골제외)

  • 워홀가서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놀고 하니까 딱히 돈은 안 모이던데, 영어도 그닥...ㅎ(지금 회사가 외국계라 지금 영어를 더 많이 씀) 그 때를 떠올리면 그립고 좋았지만 당시에는 로망과 달리 내 생활은 한국과 다를 바 없고, 외노자, 이방인 취급받는 게 서글퍼서 1년도 다 못채우고 돌아옴
    그래도 기회만 있다면 아주 잠깐이라도 나가서 살아보는 거 추천! 사람마다 다 경험은 다를 수 있으니

  • 25.03.21 11:13

    호주 너무 좋아서 워홀 써드까지 따고 간호 유학하고 간호사 하는 중,, 한국 생각 1도 안 남

  • 부러워….

  • 25.03.21 11:37

    멋지다...

  • 25.03.21 11:27

    나도 호주가 젤 살기 좋다고 느꼈어 동양인도 많고

  • 25.03.21 11:38

    내 친구도 호주가더니 안와 세컨비자따고 한국에선 결혼생각 없었는데 거기선 가정꾸리고 살고싶대

  • 25.03.21 11:57

    아직도 호주에서 1년살았던 기억가지고 10년 직장생활 겨우 버텨..

  • 25.03.21 12:38

    워홀와서 최근에 영주권 신청했는데
    난 날씨 좋은거가 진짜 컸는데
    퀸즐랜드 날씨 진짜 개같아짐
    그것빼곤 좋은듯

  • 25.03.21 13:06

    울언니도 조카한데 대학못갈거 같으니 지금부터 영어 하나만 이라도 공부해서 22살 안에는 가라고 노래중..나도 그랬으면 좋겠어..다행히 호주에 아는사람 살고 있어서 초반 고생은 덜 하겠지..너만은 꼭 .. 잘살아라

  • 25.03.21 13:29

    좋긴좋아.. 공기도 좋고 시급도 높고 맘먹으면 돈 잘모이는게 희망적임

  • 25.03.21 14:11

    내친구 두명도 호주가더니 안오더라.. 한명은 연락끊겻고 한명은 호주남 만나서 애낳고 잘사는거같더라

  • 25.03.21 14:31

    난 별로였음...사바사긴한데 인종차별 많이 당해서....ㅜ

  • 25.03.21 15:30

    한국인들 많아서 후기도 많은거같으 날씨가 너무 좋아 미쳤어 근데 인종차별도 지려ㅋㅋ대신 본인이 둔감하다하면 못느끼는정도? 쌓이고 쌓이는 차별이 많음..고인물 한국인들은 솔직히 한국에서 왜. 호주로 온지 알겠다..하는 독특한 사람들이 좀 많았음 근데 그만큼 다문화 수용력이 높은 국가인거같애 ~ 이거도 도시마다 다르지만 퀸즐랜드주가 좀 한국의 경상도마냥 보수적이여..

  • 25.03.21 15:34

    글고 애들이 백인들이 일을 좃나안해서그런가 아시안만 개갈려…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여유로워서 좋은데 그 여유로움이 일을 안해서 나타나는 여유로움..그럼 보통 사회는 누군가가 일을 안한다? 그 몫만큼 남이해야되고 그게 주로 아시안들ㅎ 호주는 사람들이 성공에 대한 욕망 열망도 크게 없어서 여유롭고 나긋한 도시~ 이게 장점이고 단점은 막상 가면 인프라든 사람들 인식이든 10년은 뒤쳐져있는거 같아서 처음에 적응하기 어렵..하지만 이게 맞는 사람한테는 적응하고나면 바보처럼 헤실거리며 살기좋은 나라

  • 25.03.21 15:41

    추가로 또 적자면..늙남 동양인여자 조합이 많고 20대오지남들은 여자가 지들을 파트너비자 목적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함 근데 웃긴게 정부에서 그런 파트너비자법을 안만들어줬으면 그런 도태남들 여자들이 안만나줬을거임ㅋㅋ정부에서 도태남들 살리겠다고 만든 법을 오히려 모든 여자들을 잠재적 골드디거 꽃뱀취급함
    실제로 저런 여자들도 많긴함..근데 남자들이 애초에 여자를 저렇게 취급하는데 여자들이 굳이 마다할필요도없지 뭐ㅋㅋ
    일녀들은 영주권있는 한남/백남이랑 결혼하는편 한녀들은 영주권 개같이힘들게따서 한남한테 주는편 동남아여자들은 백인할배랑 재혼해서 자식들한테 시민권줌
    이걸 1년만에 느낄수있는 나라!!^^

  • 25.03.21 17:59

    뚱댓 고마워

  • 25.03.22 07:05

    와 딱 이거임

  • 25.03.21 16:06

    실제로 존나 좋으니까 ㅠㅜ

  • 25.03.22 12:13

    호주 진짜 좋은데 ㅋㅋㅋ 영어 잘 못하는 상태로 워홀왔는데 다들 나이스하고 친절하고 무엇보다 한국 노동강도대비 돈이 쭉쭉모여
    근데 한인잡 하느냐 오지잡 하느냐에 따라 너무 달라져서 무조건 오지잡 추천..
    한인잡 하면 걍 호주에서 노예짓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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