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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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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교행직하려면 잘 생각해보고 들어오라는 공무원.jpg
Tory- 추천 0 조회 8,627 25.03.21 09:49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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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1 12:24

    @해피해피띵 2020년 훨씬 이전부터 학폭으로부터 학생 보호 목적으로 설치하라고 공문 내려왔음 그래서 설치계획, 위치같은거 다 교무에서 했으니까 보고도 교사가 하는게 맞음

    그리고 교행 고충글인데 여기서도 또 교사들도 할말 많을듯ㅠ 이러고 있네

  • 25.03.21 12:55

    @해피해피띵 그거 법생긴게 2012년인가?그럼 학폭법에생겨서 그 법을근거로 cctv설치한거야 cctv는 굉장히 개인정보와관련 민감하게있어서 확실한법적근거없이 설치안되는데 학교는 학폭법에 신설되서 그법을 근거로설치한거임..ㅠ 2020년은 절대아님 진짜 잘모르는부분은 조심해서얘기하는게 맞는거같아 딴사람이보면 진짜인줄알수있으니까

  • 25.03.21 11:22

    학교에서 일하는 친구얘기 듣다보면 공무직 교사 공무원들끼리 계속 싸우더라 ... 전나 환장 ;;

  • 25.03.21 11:23

    저런 거 보면 진짜 일이 힘든 건 견뎌도 사람이 힘들게 하는건 못 견딘다는 말이 찐인 것 같음

  • 25.03.21 11:34

    교사들 왜 저럼 진짜 우물안개구리같다

  • 25.03.21 11:45

    선생들이 갑질하는게 진짜 견디기 힘들듯

  • 존나 싸가지대박이다 ㅠ 이상한 학부모들한테 당하고 그래서 선생들 불쌍하다 했는데 즈그들도 교행직한테 똑같은짓 처하고 앉았네;;;;;; 교사들 학부모들한테 당하는거 걱정ㅎㅐ줄필요 없을듯

  • 25.03.21 12:41

    22 교행글에 교사들도 할말많다고 얘기하는거 대박이네

  • 25.03.21 12:45

    ㅇㅇㅇㅇ초등교사 친구랑 이야기 하다보면 감히 행정실이 교사한테 먼저 안알리고 학부모한테 먼저 알려? -> 이런 식의 뉘앙스로 말하는거 한 두 번 듣는게 아냐 ,,,
    하는 일도 없는데 일 처리 못한다고 엄청 짜증스럽게 말함 ㅋㅋ

  • 25.03.21 12:53

    급히 부르길래 나가봤더니 운동장에 들어온 들개 내보내고 개똥치우라고 함 ㅋㅋㅋㅋㅋ 면직하고 이직해서 행복찾았어

  • 25.03.21 12:55

    본청오고 워라밸 족창났지만 학교 돌아가고싶은 마음 절대 없음ㅋㅋ 공문 하나 내리면 교사들 공문도 안읽고 전화해대는거 빡쳐서 교육국도 떠날 예정~~^^

  • 25.03.21 12:56

    교행 10년차인데 초반엔 나도 진짜 교사들 갑질에 쩔쩔맸는데 이제는 니가 그렇게 나오면 나도 협조 안한다 식으로 나감 웃긴게 자기들이 원하는거 하려면 행정실이랑 잘지내야 하는데 멍청하면 갑질하려고 함.
    그냥 마이웨이로 내 임무만 하고 간다 이생각만 하면 할만함 ㅇㅇ

  • 25.03.21 17:31

    이 글은 항상 댓글에서 교사들이 완성시켜줌ㅋㅋ

  • 25.03.21 20:45

    경력 좀 차고 여기저기 근무해보니까 선생님들(평교사)은 괜찮아.. 좋은 분들도 많고 웬만하면 서로 친하게 지내니까. 오히려 교장샘들이 힘들더라. '요즘 교사들 예전같지 않아서 장,감한테 무조건 안 굽힌다. 노조활동 하는 사람도 많고, 함부로 일 시키면 갑질이라고 큰일난다'면서 행정실에 일 시키는 교장이 많음ㅋㅋㅋㅋㅋ 이게 업무적으로 평교사보단 행정실이 교장이랑 더 자주 대화하니까 뭐 편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아님 교사노조는 무섭지만 일반직노조는 안 무서워서(힘이 없으니까...^^) 그럴 수도 있고, 아님 가재는 게 편이라 같은 교원 입장이라 그럴 수도 있음.
    업무분장 애매한 것도 아니고 업무담당 선생님이 잘못하거나 실수해서 일 꼬여도 행정실 와서 해결하라 하는 사람 많더라.
    일례로 재작년이었나 선생님들 추모&시위의미로 단체로 병가썼을 때 교장이 행정실와서 수업공백 대책 마련하라고 호통침. 교사들이랑 교감한테는 말 못하거든;; 또 당장 몇개월 전엔 한 선생님이 a사업 예산을 신청을 했어야하는데 실수로 누락했고 그걸 뒤늦게 알았음. 그러면 그 수습을 누락한 당사자한테 시키는 게 아니라 행정실에 시켜. 교장이랑 사이가 좋든 나쁘든, 초등이든 중등이든 다 똑같음

  • 25.03.22 00:41

    비서가 아니라고요. "교육"이라는 업무를 하듯이 "재무회계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고요.
    학교 밖에서 일반 회사 생활 하나도안해보고 누군가를 위에서 아래로 가르치는것만 해와서 자아비대가 아닌지 스스로가 스스로를 자주 성찰해야한다고 하면 기분나쁠텐데, 왜 해보지도 않은 남의 업무는 항상 쉽고 일도 없을거라고-수많은 법령과 절차를 거친 기안 몇백개는 흐린눈하고 딱 결과만 대충 보면서-쉽게 단정짓는지도 어이없음. 본인들이 본 일부가 전부일거라고 확신하는게 진짜 자아비대로 보임. 본인들 일찍 가는날(시험기간, 방학 등-교행은 학기중처럼 풀근무 심지어는 풀야근)에는 아무 생각 없다가 방과후인데 갑자기 필요할때 없으면 감히..? 이렇게 생각의 흐름이 가는 사람이 있다.. 복사기 고장나면 거기 번호써있는데로 전화를 하면되는건데 꼭 남을 불러서 전화하게 만드는게 이게 10살이랑 일하는건지 성인이랑 일하는건지?? 아니면 무슨 공주님 납신거임?
    어느 회사에서 재무과에 아 그냥 알아서 서류 만들어달라 아 잘 모르겠고 난 내 고유업무가 따로있어서 바쁘다 라고 하는 소리를 들어주는 기관 회사 그 어디에도 없음. 회사생활 다 당연히 본인업무하면서 곁가지업무도 하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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