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흙수저집 태어난게 죄다 진짜

[Dlywweeee]

곧 우리집이 월세에서 곧 이사를 가는데
수강신청 성공해서 기뻐하니까 엄마한테 이렇게 카톡옴

22살인데 22년 내내 돈에 시달리고 고등학교때부터 알바하고 살았다 안해본 알바가없어

용돈 한번도 받아본적 없고 너무 고달프다
이럴거면 날 진짜 왜 낳은걸까

가난한집 혼전임신 결과물이 나임ㅋㅋ
옛날에 엄마한테 맞기도 엄청 맞음 엄마는 기분나쁘면 나를 무조건 폭행했어

중고등학교때 용돈일절준적없고 학업은 소홀해지고 난 고등학교 3년 내내 알바만 했어

중학교땐 돈도없어서 애들이랑 못놀았고 하다하다 배달음식 시켜먹어본적도없고 몰래시켜먹으면 쌍욕했어
저 장문글 보니 벌써부터 힘빠진다
난 학자금 갚느라 돈도 없어서 대학생인데도 제대로 놀아본적도 없다

[도널드노먼]

누가 피임 하지 말래? 누가 낳으랬냐고. 왜 저래? 벌이도 변변찮고 집도 없어서 가시밭길 예상 다 됐으면서 왜 낳아서 죄없는 애한테 화풀이야? 잘해주지 못할거면, 본인들이 별 생각없이 한 짓에 입 다물고 지내는걸로 책임을 지세요.

[상여자키친]

돈없는데 왜 피임은 안하고 애는 왜 낳았는데요? 그래놓고 스트레스 왜 애한테 풀어

[몬데오]

아..숨막힌다..

[안뇽하세뇨]

자식은 사치재가 맞다 이기적이야 지들욕심으로 낳은거면 저런소린 하지말아야하는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