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농부 참 어설퍼요
지난해 초겨울 시작시기에
상추, 봄동배추,월동춘채,시금치씨앗을 파종후
싹은 잘 나왔으나 경험부족으로 관리를 제대로 못해 잘 자라지 못한 봄동배추 사이에 저절로 나서 크고 있어요
냉이다 싶기도 하지만 확인을 해보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한겨울 동안에 비닐 한겹으로 미니터널속에서 잘 견디어준 상추와 봄동.시금치.월동춘채 입니다
내일부터 밤기온도 영하로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기상청 예보를 믿고 오늘 미니터널을 제거 하였습니다
보기에는 이쁜데 그간 못컸으니 잘 클거다 믿고 완전하게 노츨시켰는데
고라니가 걱정이 쬐끔 되네요
상추 입니다
월동춘채 입니다
봄동배추 입니다
시금치 입니다
한겨울 동안에 봄동배추와 월동춘채는 조금씩 뜯어다 먹었더니 소복한 모습이 시금치나 상추에 비해 썰렁한 모습입니다
첫댓글 좀있음 맛을 보여줄겁니다..
맛나 보이네요
한참 전부터 조금씩 뜯어다 먹고 있었어요 맛이 매우 좋아요^^
황새 냉이
감사합니다 그런것 같은데 먹어본적이 없어서요 ^^
황새냉이 아니고 냉이에요
뿌리가 달라서 잘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
뿌리를 보니
황새냉이네요
향이 약하면 황새예요
두개를 씻어서 초고추장에 날로 먹어 보았는데 잘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
황새냉이에 한표 더합니다
못먹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안먹어요
그런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냉이는 냄새맡아 보세요
냉이향이 있으면 ~~~
야채는 뜯어드시거나~잎부분 잘라드시면 또 나오구요
겨울 이겨낸 야채는 보약입니다
감사합니다 맛이 매우 좋아요^^
냉이 종류도 많이 있습니다 아시는 냉이만 캐 드세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와우 사이사이 풀좀 보세요 호미로 살살 긁어 주세요 크면 힘들어요
한겨울동안 미니터널 속에서 그렇게 자랐네요
이제 메주기 하려고 해요^^
고생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