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검둥이 타이어,오일등 점검으로
간만에 달려봅니다.
박투어를 위해 준비한 텐트,침낭,의자도
개시할겸 춘천과 설악산으로 1바~악2일!
검둥이에 짐을 싣고 6시 출발합니다.
아침 바람이 제법 차가워서 챕스 착용
여기가 말로만 듣던 양만장이네요.
정말 여러가지로 많네요.
양수리로 쭈~욱
정말 멋진곳입니다.
수상스키 타는 사람들도 멋지구요.
상록유원지 포천 일,이동을 지나 광덕산입니다.
계곡을 따라서 단풍이 이제 물들을 준비를 합니다.
선녀가 추워서인지 흔적도 없네요.
도마치재를 넘고 이상원 미술관을 지나서
화악산을 넘는데 705grd님과 연결되서
블랙탄님과 합류, 인제에서 만나기로 했네요.
화악산 정상은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네요.
다음주부터는 아주 좋을것 같아요.
가평 팔각정으로 와서 북한강을 따라
남이섬 춘천 배후령과 배치고개 소양호 둘레길을
구석구석 달립니다.
도로의 반은 풀이 점령하고
위는 넝쿨이 헬멧을 건드립니다.
양구선착장에 오기전에 해가지네요.
선착장을 지나면서 어두워지네요.
7시가 넘어서야 인제에 도착해서
남북면옥에가서 따뜻한 잔치국수 한그릇.
오늘 첫끼라서인지 맛집이라서 그런건지
너무너무 맛 있습니다.
5월에 전국일주하면서 왔을때
내부수리로 못 막고 갔거든요.
커피마시며 블렉탄님과 705grd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꼬불꼬불길을 580km를 달렸네요.
두분과 속초로 갈 예정입니다.
회에다 소주한잔!
비박장비는 개시 못하겠네요.
강원도 아침과 저녁에는 차갑습니다.
장비 꼬~옥 챙기세요. ^^
드디어 블랙탄님과 705grd님과 합류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진 여행되시길~~^^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멋진 추억 만들었습니다.^^
@냉각수
멋진 투어가 되겠군요...
부럽습니다...
역시 선배님들 대단하십니다.
잊지 못할 투어였습니다. ^^
냉각수님 만났셨는지요?
열심히 달리느라 늦었습니다.
후기 올릴께요. ^^
아니 이게 오늘 애기유?
블랙탄 일 끝나고 냅다 달려 갔군요?
냉각수님도 어지간히 대단 합니다.
거기 모인 세분모두 쎈 남자들만 있군요. ㅎㅎ
두분 선배님들 쎄도쎄도 너무 쎕니다.
저는 세발의 피도 안되요. ^^
냉각수 님이 인제까지 달리는 길이 눈에 선하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아울러 짧지 않은 거리 홀로 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열혈 할리맨 세 분이 만들어 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기대 만땅~~)
항상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저도 정말 기대가 많았는데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후기 올리겠습니다.
냉각수님~
함께하니 더 좋지말입니다~
즐건 추억쌓고 오시길요~
넵
생각지도 못한 선배님들의 합류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할리 최곱니다. ^^
냉각수님은 뻗었고 서산에서 일끝내고 5시에 출발한 블랙탄과 705grd님은 새벽 3시에 취침 아침 6시에 기상
강원도 구석구석 돌다가 당진할리팀 마중바리를 받으며 복귀 합니다.
링스님!
만나뵙고 복귀 해야하는데 발길이 안 떨어집니다.흑흑
반가운분들께서 모이십니다
하룻밤이 짧을것만같군요
좋은시간 멋진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하루가 너무 짧았습니다.
14시간을 달렸네요. ^^
@냉각수 ㅋ헠 역시나 센남자들이십니다
멋져요 볼거없이 그냥 달리는거죠~^^
날씨도 좋고~~
즐거운 투어되세요~~^^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아마도 속초에서 달이뜨고 해가뜨는 시간까지 술잔이 오고가고 ㅋㅋ
6시에 기상은 무리였네.ㅋ
7시정각에 숙소에서 나와 구룡령에서 감자파전과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고 출발~
바구님도 예정에 없이 함 만나야죠
엄청 반가울껀데요
그럴려면 열심히 달려야죠.^^
@냉각수 틀림없죠~ 근데 항상 어디로 바람과구름가듯~ 튈지 몰라 ㅋ ㅋ 미리 연락주심이 함께 달릴것입니다^^ ㅍㅎㅎ
구룡령에서 아점이 예술입니다
형님~ 요건 막걸리
감자전이 쫄깃쫄깃합니다.
거기에 구수~우 합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시는군요.
강원도 좋은곳에서 멎진만남 보기 좋습니다^^
카스님도 함 만날 날이 있겠지요. ^^
냉각수님과 블랙탄님은 빅제이님과 오포에서 나눠져 지금시간 안성지나고 계십니다 저는 북악에서 놀고있습니다
선배님 덕분에 좋은곳으로 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