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배엽 체질로 운동을 시작해 지금은175에 70으로 주위로부터 몸좋다는 말 좀 듣는 놈입니다.
예전부터 아는사람들은 저보고 독한놈, 운동중독증, 지몸생각엄청하는놈, 얼마나오래사나보자, 이러는데 사실 커피도많이마시구 평소 식사도 부실하고 수면패턴도 안좋고 뭐 그래요
제 직업상 근무가 주간도 있고 야간도있는데요 가끔 야간근무 후에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로 잠을 거의20시간 자는 경우도 있어요
처음운동시작할땐 몸무게 64정도였는데 지금 70나가는데 한동안 70에서 변화가 없더군요
요며칠 만성피로를 의심할만큰 심한 피로를 느껴서 피로를 풀 휴식 겸 3일 정도 쉬고 중량을 늘려서 다시한번 벌크업을 해볼 생각으로 결국 운동을 내리 3일을 쉬었네요
3일정도쉬니깐 오늘 운동하러 가는게 참 구찮더군요
그래도 강한 의지로 운동을 갔습니다
중량을 살짝 늘려서 운동을 하는데....와! 정말 너무 힘이 들더군요;;;; 3일 휴식이 이렇게 타격이 크다니...
그리고 어깨부위 할때 오른쪽 어깨에 통증도 오는게 부상의 위기감도 느끼고..부상당하면 운동하고싶어도 못하는게 뻔하니깐 무서움
제가 이젠 완전 운동 중독 인데요
하루만 운동안해도 불안하다고 해야하나..스트레스를 받는거 같더라구요 하루이틀만 쉬어도 몸이 죽는기분이 들어서 ㅋ
먹는건 혼자 살아서 사실 집에 있을땐 밥다운 밥을 잘 안먹고 못먹고 시켜먹거나 사먹어요
그래서 옵티멈 게이너랑 프로틴을 먹는데요
게이너는 하루에 한번 정도 식사 후 (보통 점심 후에)마시고, 프로틴은 운동후에 한번 마시고있네요
예전부터 그랬지만 이번에도 뉴스에서 보충제 나와서 지금 먹고있는거 다 먹으면
이젠 자연식을 해보고싶은데 상당히 성실해야가능하겠죠
훈제 닭가슴살, 연어, 올리브오일이랑 샐러드, 짜지않은 견과류, 이런걸 먹는다는걸 대충 알고있는데
제가 키는 175..이건 뭐 그런거고 몸무게를 한 75정도 목표로 생각하고있거든요 1차목표가70이었는데 달성한지 꾀 되었구요
자연식으로 벌크업 식단 전문지식 있으신 분은 알려주시면 생스입니다
제가 나름 강한 정신력으로 한번 한다면 진짜 하다가 죽어도 하는 스타일이라 운동 전 어좁이 체형이었는데 지금은 어깨가 상당히 좋아졌고 가슴근육은 원래 좀 있어서 지금은 가슴근육도 좋거든요
그런데 복근운동은 하다가 쉬고 그래서 복근은 제로네요 복근운동 너무 고통스럽네요 ㅜㅜ 요즘도 안해요
특히나 종아리가 새다리라 하체운동 하는데도 종아리의 부실함은 여전하구요
허벅지는 괜찮구요
제가 타고난게 체형이 가만 생각해보면 팔뚝과 허벅지는 원래 좀 있고 손목과 발목이 얇은가봅니다. 어깨도 좁았는데 지금은 어깨가 줗구요
좀전에 3일만에 운동하고 너무 힘들고 다시한번 벌크업을 하고싶은 마음 등 마음이 붕떠서 글을 올리는데요
감사히도 읽어주신 분께서 조언이나 정보같은거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십쇼
운동을 사랑하고 운동에 설래는 놈입니다
2010년 화이팅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