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인가(? 전 영화배우 이름 잘 몬외운답니다.^^)
12살 짜리라고 보기엔 그의 행동은 정말 유치했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2학년두 그런 유치한 행동은 안합니다..
12살 짜리의 행동양식을 섬세하게 표현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나만 그런건가? 제가 전공이 교육학 쪽이라.. ^^
전 그것 때문에 젤루 이영화가 보고싶었거덩여..
모자란 사람을 표현하는 연기는 영화에서 정말 볼만하거덩여..
제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이 영화에서 이정재와 그 경찰관과의 악연은 어떻게 해결이 된건가여??
해결 안된 상태로 끝난건가여?? 너무 무식한 경찰.. 부도덕한 경찰..
그것의 종지부가 안나온것이 사건만 있고 결과가 없는..
정말 어이없는 부분입니다...
제가 잘 이해한건지 아니면 리플 부탁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부성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생과 사를 오가는 와중에서 아들에게 급박하게 사랑을 표현한 말이..
돈 8만원으로 맛난거 사먹으라는 것이였져??
이정재가 모친상을 치룰때 아버지가 쥐어준 돈도
피뭍은 돈과 같은 의미 였던거져..?
사랑을 그것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아버지..
시간이 길어서래요. 상영횟수를 늘리려고 그랬다네요. 정반장에게 복수하는건 봉구가 엄마집에 가게 되면서, 전에 상우가 줬던 녹음기 돌려주잖아요. 거기에 정반장이 봉구협박하는게 녹음되있대요. 그래서 그걸 경찰에 넘겨서 정반장 잡혀간다는데... 상우가 정반장 한방 먹이는 장면도 있다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아!! 그렇군!! 그걸 왜 편집했대요!!!버럭!! 다른것도 아니고 사건의 인과응보를 나오게 했어야지 참나..그것만 해결되면 진짜 멋진 영화가 될것인데.하여간에 정말 말 그대로 재미와 감동입니다..이정재의 연기가 거의 물흐르는거처럼 자연스럽더군요...이제야 이정재의 앞날이 트는구나^^
첫댓글 아~~.글쿠나..편집이 좀 있던것 같긴했는데,,원래 선전보면 이범수가 그여자랑 침대서 자는장면두 있었는데,,영화는 없더니만..복수도 편집된거군요..암튼..시원하게 많이 웃어서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저도 눈물흘리면서 봤습니다..사실 바람핀 나쁜아저씨지만..자식을 생각하는 모습이 눈물나오더군요..이정재,이범수 그밖에 조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근데 너무 티나게 편집했더군요ㅡ,ㅡ
맞아요 심하게 편집된 것이 아쉬웠지만 저는 이범수의 연기가 그리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보통 학교에서는 애들이 영악하고 영리한지 모르겠지만 이범수는 거기서 특수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나오지요. 아무래도 때가 덜 탔으리란 짐작으로 이해하고 재밌게 봤답니다~
저도 어제 봤는데 기대만큼은 아이더라구요.. 님들이 말한 부분도 편집돼서 좀 아쉽구..별 다섯개 만점에 세개 정도??
아~ 편집된거군요 어째 그걸 편집 할 생각을.. 너무 폭력적이였나요? 편집된 이유가 궁금하네요
시간이 길어서래요. 상영횟수를 늘리려고 그랬다네요. 정반장에게 복수하는건 봉구가 엄마집에 가게 되면서, 전에 상우가 줬던 녹음기 돌려주잖아요. 거기에 정반장이 봉구협박하는게 녹음되있대요. 그래서 그걸 경찰에 넘겨서 정반장 잡혀간다는데... 상우가 정반장 한방 먹이는 장면도 있다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아, 그랬던거군요..저는 실컷 웃고, 눈물도 찔끔하고 나가다가 생각이 났답니다. "근데, 정반장은 어찌된거여??" "앗, 그러고보니..몰라..." 다들 이러더군요..-_- 그런 사연이 숨어있을 줄이야..편집으로 갑자기 엉성스러워진것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노래방 가서 금방 '천생연분'을 불렀다는..
아무튼 정반장하고의 이야기를 편집한건 정말 실수 한 겁니다.. 관객에게 꼭 보여줘야 할 볼거리를 보여주지 않는것은 잘못된 거져~
아!! 그렇군!! 그걸 왜 편집했대요!!!버럭!! 다른것도 아니고 사건의 인과응보를 나오게 했어야지 참나..그것만 해결되면 진짜 멋진 영화가 될것인데.하여간에 정말 말 그대로 재미와 감동입니다..이정재의 연기가 거의 물흐르는거처럼 자연스럽더군요...이제야 이정재의 앞날이 트는구나^^
정반장 체포 되는 걸 편집했다고요?? 그런 중요한 부분을..하여간 이정재가 따귀 때리고 정반장이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란..통쾌합니다..정의는 승리해야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