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제가 오늘부터 삼칠일동안 집에서 가까운 사찰에가 저녁마다 108배를 드릴예정이거든요:-)</P>
<P> </P>
<P>기도가 끝난뒤 회향하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과 회향의 정확한 의미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P>
<P> </P>
<P>법우님들 기도하시고 회향 어떻게 하시나요?</P>
<P> </P>
<P>그리고 삼칠일동안 항상 같은 곳에서 108배를 올려야 하나요? </P>
<P> </P>
<P>평일에는 늘 올리던 곳에서 올리겠지만, 주말같은 경우엔 약속이 있어 다른 사찰에도 들리고 그곳에서 </P>
<P> </P>
<P>올려야 할것 같아서요:-)</P>
<P> </P>
<P>아직 모르는게 많은 불자입니다. 법우님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_()_</P>
<P> </P>
<P> </P>
<P> </P>
<!-- -->
백일이다 며몇일기도다 이렇게 시간과날짜를 정해놓고 하는기도는 첫째 누구와 약속하고 하는겁니까 부처님 혹은 보살님 아닙니까 그러니 부처님이나 관세음보살님 등등 과 약속하고 올리는 기도는 반드시 장소와 시간 일수를 꼭 채워야 합니다 뭐 안채워도 너왜 약속 한날다 안지키느냐 라고 꾸중하지않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과 한 약속인만큰 꼭지켜야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결과가 좋습니다 . 회향은 내가올린 불공이 조그마한 공덕이라도 있다면 누구누구 에게 두루 미치게 하여주신다면 그것으로 감사하겠습니다 뭐 이런씩으로 하시면 됩니다 기도시간 일정하게 안지켜도 기도의 공덕이 없거나 그런것은아님 긴말다할수 없네요 ^^
부처님께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린다면, 그것이 장소와 시간까지 꼭 정해져야 하나요?? 물론 삼칠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켜낼 자신은 있습니다. 그런데 엔젠스님 말씀대로 산속에서 하는 기도가 아니고 생활속의 기도는 생활과 타협해야 하기 때문에, 그 신심만 가지고 매일매일을 지킬수만 있다면 장소와 시간까지 확고하게 지키는것은 하나의 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늘소리님:-)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_()()()_
회향은 보시입니다. 보시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이기 때문이고 이 세상의 모든 존재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이 우주에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다 보시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땅에서 내가 회향할 수 잇는 존재들에게 보시함으로써 그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 지고 그것으로 행복의 기운이 이 우주 곳곳에 펼쳐져 나아갈 수 잇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회향은 부담스럽지 않아야 하고 즐거워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자신이 가피를 얻은 것에 대한 감사이기도 하지만 회향은 결국 자신과 이 우주에 이로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회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회향하십시요. 절이든 친구이든 불우이웃이든 다 좋습니다.
산속의 사원에서 하는 기도일 것 같으면, 응당 지켜집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현혹이 있습니다. 꼭 가야 할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부모가 돌아가셨다고 해도, 기도하고 가라 합니다. 생활 속의 기도는 생활과 타협하며 할 수 밖엔 없습니다. 삼칠일 기도 같으면 그리 긴 기간이 아니니까, 모임에도 여행에도 삼칠일 후로 미루어 보시지요. 기도는 지키는 것이 기도고 정성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장소와 상관없이 하루하루 삼칠일 동안 빠지지 않고 108배를 올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꼭 같은 사찰에서만 108배를 올려야 되는지요? 평일에는 집에서 가까운 사찰에 가서 올릴 예정이고, 일욜같은 주말에는 산에 등산을 가며 산속에 있는 사찰에서 올릴 예정이며, 약속이 있는것도 다른 사찰에 가기로한 약속이라 그곳에서 108배를 올릴 예정이었거든요. 장소와 상관없이 제가 제 소신껏 삼칠일 동안 빠지지 않고 108배를 올리면 안되는 걸까요?:-)
카페는 매일 들어오고 있답니다:-) 용맹정진이라고 말씀드리기 부끄러울정도로 소소한 기도이지만, 그래도 나름 생활속에서 매일 실천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게으른 마음이 크잖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볼땐 소소한 기도지만, 저한테는 삼칠일 백팔배 자체가 아주 중요합니다:-) 게으른 제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삼칠일 동안 백팔배도 제대로 못해낸다면, 다른일도 쉽게 포기하고 말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저번주 수요일부터 9일째하고 있고 오늘이 10일째랍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고있어요. 가까운 사찰에 가서 이삼일 했는데 그 후부터는 그 사찰이 동절기라 그런지 법당문이
6시에 닫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하고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급격하게 잔병치레가 늘고, 자가면역질환 증상이 올초에 심해서 체력이 바닥을 치고 있었거든요. 요새 많이 끌어 올렸는데, 이 백팔배로 하여금 완전히 완치할까합니다:-) 내 몸에 좋은 운동도하고, 기도도할수있고 정말 일석이조인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쪼록 긍정적 마인드님께서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_()()()_
첫댓글 전 회향을 불우이웃으로 돌립니다.()
송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_()()()_
백일이다 며몇일기도다 이렇게 시간과날짜를 정해놓고 하는기도는 첫째 누구와 약속하고 하는겁니까 부처님 혹은 보살님 아닙니까 그러니 부처님이나 관세음보살님 등등 과 약속하고 올리는 기도는 반드시 장소와 시간 일수를 꼭 채워야 합니다 뭐 안채워도 너왜 약속 한날다 안지키느냐 라고 꾸중하지않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과 한 약속인만큰 꼭지켜야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결과가 좋습니다 . 회향은 내가올린 불공이 조그마한 공덕이라도 있다면 누구누구 에게 두루 미치게 하여주신다면 그것으로 감사하겠습니다 뭐 이런씩으로 하시면 됩니다 기도시간 일정하게 안지켜도 기도의 공덕이 없거나 그런것은아님 긴말다할수 없네요 ^^
..()() 감사합니다. 저도 배우고 갑니다.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
부처님께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린다면, 그것이 장소와 시간까지 꼭 정해져야 하나요?? 물론 삼칠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켜낼 자신은 있습니다. 그런데 엔젠스님 말씀대로 산속에서 하는 기도가 아니고 생활속의 기도는 생활과 타협해야 하기 때문에, 그 신심만 가지고 매일매일을 지킬수만 있다면 장소와 시간까지 확고하게 지키는것은 하나의 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늘소리님:-)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_()()()_
회향은 보시입니다. 보시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이기 때문이고 이 세상의 모든 존재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이 우주에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다 보시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땅에서 내가 회향할 수 잇는 존재들에게 보시함으로써 그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 지고 그것으로 행복의 기운이 이 우주 곳곳에 펼쳐져 나아갈 수 잇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회향은 부담스럽지 않아야 하고 즐거워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자신이 가피를 얻은 것에 대한 감사이기도 하지만 회향은 결국 자신과 이 우주에 이로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회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회향하십시요. 절이든 친구이든 불우이웃이든 다 좋습니다.
()() 귀한 가르침 잘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네~ 풍왕님 감사합니다:-) 결국 기도하고 회향하는것은 모두를 위함이니, 모두를 위한것이 곧 나 자신을 위한것이 되겠지요:-)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_()()()_
산속의 사원에서 하는 기도일 것 같으면, 응당 지켜집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현혹이 있습니다. 꼭 가야 할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부모가 돌아가셨다고 해도, 기도하고 가라 합니다.
생활 속의 기도는 생활과 타협하며 할 수 밖엔 없습니다. 삼칠일 기도 같으면 그리 긴 기간이 아니니까, 모임에도 여행에도 삼칠일 후로 미루어 보시지요.
기도는 지키는 것이 기도고 정성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장소와 상관없이 하루하루 삼칠일 동안 빠지지 않고 108배를 올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꼭 같은 사찰에서만 108배를 올려야 되는지요? 평일에는 집에서 가까운 사찰에 가서 올릴 예정이고, 일욜같은 주말에는 산에 등산을 가며 산속에 있는 사찰에서 올릴 예정이며, 약속이 있는것도 다른 사찰에 가기로한 약속이라 그곳에서 108배를 올릴 예정이었거든요. 장소와 상관없이 제가 제 소신껏 삼칠일 동안 빠지지 않고 108배를 올리면 안되는 걸까요?:-)
그러시면 됩니다. 원만성취하십시요.
혜미불자님 !
용맹정진 하시면 결과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저도 혜미님 보고 용기내서 하고 싶거든요 ㅎㅎ ^^:;
나중에 카페 들어오시면 답글 남겨주시기 부탁드릴께요~ ^^*
카페는 매일 들어오고 있답니다:-) 용맹정진이라고 말씀드리기 부끄러울정도로 소소한 기도이지만, 그래도 나름 생활속에서 매일 실천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게으른 마음이 크잖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볼땐 소소한 기도지만, 저한테는 삼칠일 백팔배 자체가 아주 중요합니다:-) 게으른 제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삼칠일 동안 백팔배도 제대로 못해낸다면, 다른일도 쉽게 포기하고 말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저번주 수요일부터 9일째하고 있고 오늘이 10일째랍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고있어요. 가까운 사찰에 가서 이삼일 했는데 그 후부터는 그 사찰이 동절기라 그런지 법당문이
6시에 닫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하고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급격하게 잔병치레가 늘고, 자가면역질환 증상이 올초에 심해서 체력이 바닥을 치고 있었거든요. 요새 많이 끌어 올렸는데, 이 백팔배로 하여금 완전히 완치할까합니다:-) 내 몸에 좋은 운동도하고, 기도도할수있고 정말 일석이조인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쪼록 긍정적 마인드님께서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_()()()_
아~ 카페에 매일 들어오셨구나! ㅎㅎㅎ 요며칠 안보이시길래, 궁금했어요. 용맹정진위해 사찰에 들어가셨나하구 ^^*
저도 체력이 바닥이에요. 가끔 이유없이 아플때도 있구 (전생의 업보인거 같아요 ㅠㅠㅠ) 그래서 엄청 게을러요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혜미님 말씀대로 우리 친하게 지내요
혜미불자님 화이팅요 !!! 무사히 성공하셔서 완치되세요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