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상 게시판에
올려놨으니 참고 하시고. 글구 그사이트 들어가서
언어 인코딩일본어로 해서 보세요.
실은저도 시간이 없어 드라마가 회화에 도움미 된다는 거 알면서 못보지만
젊은분들 열심히 보시구 자막없은 걸로 보신후 대본을 보면 크게 도움되리라....
아줌마 넋두리....날씨가 넘 좋아요.. 오늘 우리큰딸 졸업식인데
울집근처 전문대 다니는데 오지 마라해서 저지금 삐졌어요.
(나중에 오랬는데 저 삐졌거덩요)
작은딸만 꽃다발(요놈 졸업식에 사둔 조화~ㅎㅎ)들려보내고
지금 아침부터 낮잠 한숨자려고요.
( 맘 상한거 자고 나면 풀리는데 이래서 아줌마들 살찌나보네요)
우리 딸 전문대 영어과 다녔거덩요
나름대로 서울서는 일단 젤 센곳이었는데
4년제 안간게 후회되서 속상해 하는것 같아요(물론 지가 실력있었음 편입했겠지만요)
뭐 여러가지 (경제 사정포함)로 뜻한바 있어 취업해서 돈벌기 시작했는데
딸한테 많이 미안해요(대학교 입학금만 대줬거든요.. )
그래도 학비외에 많이 들어 가는거 여러분 아시죠.
한 2년 지가 벌어 영어권서 공부한다기에 그러라고 했어요..(작은딸은 일어 큰딸은 영어를 좋아하네요)
일하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나봐요
주말 영어과외해서40만원 용돈 더벌어 쓰는 착한 딸인데...(요건 제가 소개해줬구여)
ㅎㅎ3월말이나되야 월급을 받을테니요...
그러기에 여고시절 좀더 잘해서(논술에 특히 약해서)
서울에 있는 사년제 들어가지~( 서울이외 대학엔 절대 안보낸다는 아빠땜에.... 딸이잖아요)
지방대 좋은고 많은거 알지만 집이 설이니까여...남편이 보수적이라서...
에고...지금까지 아줌마 주책이었구여..
여러분 아직 젊으시니
일본어 열공하시길....
사십한참넘어 내년에 오십이되는데 눈으로 익히는 동시에 까먹는답니다...
첫댓글 이야~~ 자식농사 잘 지으셨따~~^^ 그치만 대본볼라믄 또 눈돌아가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