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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전쟁 넘어선 5년차의 우크라이나 전쟁 현황 / 영토 확대에 ‘황제 지위’ 원했던 푸틴의 큰 오산, 트럼프와 유럽의 의심도 심화 / 2월 25일(수) / 동양경제 온라인
러시아군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습이 격렬하고 혹한이 겹쳐, 키예프를 비롯한 도시의 민간인들에게 혹독한 계절이 되고 있다(사진: Bloomberg)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26년 2월 24일, 5년 차에 접어들었다. 푸틴 대통령이 처음에 3일 안에 끝낼 것이라 보고 시작한 전쟁은 독소전(1941년부터 1945년)보다 길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종결을 향한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1월에 시작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국의 첫 평화 협상도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이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와 유럽 사이의 역사적 균열은 거대한 지각 변동처럼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현황을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파헤쳐 보고자 한다.
트럼프 정권의 중재로 시작된 3국 협의가 왜 결렬됐는가.
직접적인 원인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루한스크와 도네츠크 양주)의 러시아 양도 문제다. 돈바스 대부분은 현재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지만, 러시아 측은 도네츠크 주 중 자군이 아직 장악하지 못한 약 20%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정권은 단호히 양도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종결로 가는 길이 보이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은 다른 데에 있다. ‘반미 성향을 품은 푸틴은 결코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2025년 12월 5일 개봉)에서 저자가 지적했듯이, 푸틴이 침공을 지속함으로써 돈바스 지방 양도 이상의 영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 더 큰 목표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러시아가 침공 후 일방적으로 합병을 선언한 동부 남부 4주(루한스크, 도네츠크, 자포리자, 헬손)와 2014년에 합병한 크림반도에 대해, 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 영토로 정식 승인을 받는 것이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을 포기하고, 러시아와 군사적으로 적대 관계가 되지 않기를 요구하고 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사실상 러시아의 영향권에 끌어들인 성과를 내어, 자신의 통치 기간 동안 가장 큰 공로로 삼고자 한다.
■ 영토 확장의 '차르(황제)'가 되고 싶은 푸틴
원래 푸틴은 18세기에 흑해 북부 연안과 크림반도를 합병한 에카테리나 2세를 비롯해, 역대 러시아 제국 황제(차르)의 영토 확장에 자주 언급하며 이를 찬양하는 역사 토론을 즐겨 왔다.
그는 스스로도 러시아의 영토와 세력권을 확대해 현대의 영웅적인 차르(황제)로 이름을 남기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그 의미에서도 앞서 언급한 동부 돈바스 지역의 분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사실 그 푸틴이 최근에 역사 토론을 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아마도 자신의 영토 확장 실적이 현 시점에서는 현대판 차르로서는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4년이 지난 현재 전황은 양측 모두 결정적인 수단이 없는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미국 싱크탱크의 추정에 따르면, 지금까지 러시아군의 전사·부상자 수는 약 120만 명. 이 중 사망자는 약 3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전사·부상자가 50만~60만 명이며, 그 중 사망자는 10만~14만 명으로 추정된다.
■ "러시아가 이기고 있다는 거짓"이 퍼지고 있다
전황을 두고는, 국력이 훨씬 큰 러시아가 최종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오랫동안 서방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많았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면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러시아는 지금 승리하고 있지 않다’, 혹은 ‘러시아가 이길 수 없다’는 시각이 퍼지고 있다.
그 상징이 바로 상세한 전황 분석으로 유명한 미국 전쟁 연구소의 평가다. 2025년 10월 24일자 전황 일보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푸틴은 러시아의 승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며 동부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게 하는 평화를 거부하고 있지만, 이를 믿어서는 안 된다. 러시아는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필자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푸틴 정권이 진행하는 인지전(Cognitive Warfare) 전개이다. 인지전이란 SNS 등을 활용해 상대국의 최고 지도자나 여론의 인식을 우리에게 유리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말하자면, 러시아와 중국이 하고 있는 인상 조작을 위한 허위 정보 작전이다.
러시아는 지난해 가을 이후 우크라이나 동부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큰 전략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틴은 2025년 12월에 열리는 연례 대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전략적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발언을 연이어 내놓았다.
크렘린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러시아군이 전쟁을 유리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줌으로써, 러시아에 유리한 평화 중재로 유도하려는 전략이다.
한편 러시아군에게는 계산이 빗나간 상황도 발생했다. 예년보다 강한 한파가 몰아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에너지 시설을 노린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격이 결국 기대했던 효과를 내지 못했다.
대규모 정전이 장기화되면서 전기로 지역 난방에 의존하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얼어붙게 만들고, 항복이 불가피하다는 여론을 확산시키려는 의도다. 하지만 결국, 인내심 강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저항 의식을 꺾지 못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측은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해 기존 전략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상징적인 움직임은 IT 업계 출신이자 우크라이나 군 드론 부대의 창시자인 35세 미하이로 페드로프를 국방 장관으로 임명한 것이다.
■ 러시아군은 위성 통신을 사용할 수 없고, 보충 병력도 부족
페드로프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러시아 군이 무허가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 즉시 친구이자 해당사의 최고 책임자인 일론 머스크에게 요청해 러시아 군의 무허가 사용을 중단시켰다.
러시아군이 ‘스타링크’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부대 간 연락에 차질이 생긴 것을 계기로, 우크라이나군은 즉시 국지적이지만 반격 작전을 시작해 점령지를 탈환하고 있다.
이에 반해 러시아에서는 키예프 측에 불길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푸틴 정권이 어떤 형태로든 군에 대한 대규모 2차 동원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배경에는 러시아군에서 전사·부상자 수가 급증하면서, 계약병으로 입대하는 보충병으로는 전사·부상자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러시아에서는 2022년 가을에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부분 동원’이 시행되었다. 하지만 동원을 꺼리는 다수의 출국 러시를 초래했기 때문에, 현재는 고액의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계약병에 의한 보충이 주된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그 계약병 중 지원자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병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동원을 추진한다는 관측이 퍼지고 있다. 동원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대규모가 되면 우크라이나에 우려 요소가 될 수 있다.
원유 가격 하락 등으로 재정난에 시달리기 시작한 러시아 경제이지만, 비군사 부문의 지출 삭감 등을 통해 2026년 안에 침공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유력하다.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군사적 대응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유럽은 어떨까.
■ 트럼프는 NATO의 집단 방위 의무를 수행할 것인가?
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가 휴전이 실현될 경우, 군사력이 여유로운 러시아가 발트주 등으로 침공해 올 가능성이 있다는 경계가 강화되고 있다. 러시아의 유럽 침공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NATO 조약 제5조(집단 방위)에 근거한 방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혹이 배경에 있다.
즉, 설령 휴전 합의가 이루어지더라도 그것은 러시아의 유럽 침공까지의 ‘전간기’에 불과하다는 위기감이다.
이러한 새로운 군사적 위협에 대응해 유럽에서는 NATO 군과는 별개의 유럽군 창설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독일이다. 침공을 계기로 ‘군사력 사용 억제’라는 전후 전통 평화주의를 완전히 벗어났다. 국방비 증액을 위해 헌법 개정을 진행하는 한편, 핵 보유국인 프랑스와는 핵 공유를 위한 비밀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핵우산’에 대한 신뢰감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대해 푸틴 정권도 유럽에 대해 우크라이나 뒤에 있는 주적이라는 인식을 표명하고 있다. 1975년 헬싱키 선언으로 시작된 동서유럽 화해 움직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완전히 붕괴된 상태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요시다 나리유키: 신문통신 조사회 이사, 공동통신 러시아·동유럽 파일 편집장
独ソ戦を超える5年目に突入したウクライナ戦争の今/領土拡大で「皇帝の地位」を欲するプーチンの大誤算、トランプと欧州の疑心暗鬼も深刻化
独ソ戦を超える5年目に突入したウクライナ戦争の今/領土拡大で「皇帝の地位」を欲するプーチンの大誤算、トランプと欧州の疑心暗鬼も深刻化 / 2/25(水) / 東洋経済オンライン
ロシア軍によるエネルギーインフラへの空爆の激しさと極寒が相まって、キーウをはじめとする都市の民間人にとって過酷な季節となっている(写真:Bloomberg)
ロシアによるウクライナ侵攻が2026年2月24日、5年目に入った。プーチン大統領が当初3日間で完了するとみて仕掛けた戦争は、独ソ戦(1941年から45年)より長くなってしまった。しかし、終結に向けた道筋は現在も見えていない。
1月から始まった初のアメリカ・ロシア・ウクライナ3カ国による和平交渉も難航している。一方で、この戦争を引き起こしたロシアと欧州間の歴史的亀裂は大きな地殻変動のようにさらに拡大している。こうした現状についてさまざまな角度から深掘りしてみたい。
トランプ政権による仲介で始まった3カ国協議はなぜ不調なのか。
直接的要因は、ウクライナ東部ドンバス地方(ルハンスク、ドネツク両州)のロシアへの割譲問題だ。ドンバスの多くは現在ロシア軍が占領しているが、ロシア側はドネツク州のうち、自軍が制圧できていない約20%に相当する地域からウクライナ軍が撤退するよう迫っている。これに対し、ゼレンスキー政権は断固割譲を受け入れない姿勢だ。
しかし、終結への道筋が見えてこない最大の要因は、別なところにある。「反米志向秘めるプーチンは決して戦争を止めない」(25年12月5日公開)で筆者が指摘したように、プーチンが侵攻継続により、ドンバス地方割譲以上の、領土獲得を目指しているからである。
そのさらなる目標とは何か。第1には、ロシアが侵攻後に併合を一方的に宣言した東部南部4州(ルハンスク、ドネツク、ザポリージャ、ヘルソン)と14年に併合したクリミア半島について、ウクライナにロシア領として正式承認させることだ。
さらに、ウクライナが北大西洋条約機構(NATO)加盟を断念して、ロシアと軍事的に敵対する国にならないことを求めている。
プーチンとしては、ウクライナを事実上、ロシアの勢力圏に入れるという成果をあげて、自らの治世における最大の功績にしたいのである。
■ 領土拡張の「ツァーリ」になりたいプーチン
もともとプーチンは、18世紀に黒海北部沿岸やクリミア半島を併合したエカチェリーナ2世はじめ、歴代のロシア帝国皇帝(ツァーリ)の領土拡大にたびたび言及しては、それを称える歴史談義が大好きだ。
自らも同様にロシアの版図や勢力圏を拡大して、現代の英雄的ツァーリとして名を遺すことを狙っているのは間違いない。その意味でも、先述した東部ドンバス地方の割譲だけでは不十分なのだ。
実はそのプーチンが最近、歴史談義をするケースが目立って減っている。恐らく、自らの領土拡大の業績について、現状では現代版ツァーリとしては不十分と認識しているからだろう。
いずれにしても、4年が経過した現在の戦局は、双方とも決め手がない膠着状態に陥っている。アメリカのシンクタンクの推計では、これまでのロシア軍の戦死傷者数は約120万人。このうち死者は30万人前後と推定されている。
一方のウクライナについては、戦死傷者が50万人から60万人で、うち死者は10万人から14万人と見積もられている。
■「ロシアが勝っているはウソ」が広がる
戦局をめぐっては、国力がはるかに大きいロシアが最終的に勝つだろうとの見方が、長い間、西側専門家の間でも多かった。しかし、ここへ来て、大きな変化が生じている。「ロシアは今、勝っていない」、あるいは「ロシアが勝つことは不可能」との見方が広がっているのだ。
その象徴が、詳細な戦況分析で有名なアメリカの戦争研究所の評価だ。25年10月24日付の戦況日報の中でこう強調した。「プーチンはロシアの勝利は不可避だと主張し、東部の完全掌握をもたらさない和平を拒否しているが、これを信じてはならない。ロシアはこの戦争で勝っていない」
これに関連して筆者が指摘したいのが、プーチン政権による認知戦(Cognitive Warfare)の展開だ。認知戦とは、SNSなどを駆使して、相手国のトップや世論の認識を自分たちに有利なように誘導することを言う。言わば、ロシアや中国が行っている印象操作のための偽情報作戦だ。
ロシアは昨秋以降、ウクライナ東部を中心に攻勢を掛けているが、現在まで大きな戦略的戦果をあげていない。にもかかわらず、プーチンは25年12月の恒例の大記者会見で「ロシアが戦略的主導権を握っている」との発言を連発した。
クレムリンとしては、ロシア軍が有利に戦争を進めているという印象をトランプ大統領に強く与えることで、ロシアに有利な和平仲介に誘導しようという戦略だ。
一方でロシア軍にとって、計算違いの事態も起きた。例年以上の寒波が到来したウクライナ各地でエネルギー施設を狙った大規模なドローン・ミサイル攻撃が結局、期待していた効果をあげられなかったのだ。
大規模な停電の長期化を引き起こすことで、電気による地域暖房に頼るウクライナ住民を凍え上がらせて、降伏やむなしとの世論を広げることを狙った。しかし、結局、我慢強いウクライナ国民の抗戦意識を挫くことができなかった。
一方で、ウクライナ側には膠着状態を打破しようと、従来の戦略からの脱却を進める動きが出てきた。その象徴的動きが、IT業界出身でウクライナ軍ドローン部隊の生みの親である35歳のミハイロ・フェドロフを国防相に起用したことだ。
■ ロシア軍は衛星通信を使えず、補充兵も不足
フェドロフは米宇宙企業スペースX社の衛星通信サービス「スターリンク」をロシア軍が無許可で使っていることを受け、早速、友人である同社トップのイーロン・マスクに依頼して、ロシア軍の無許可使用を停止させた。
ロシア軍がスターリンクを使えなくなり、部隊間の連絡に支障が出たことを受け、ウクライナ軍は早速、局地的ながら反攻作戦を始め、占領地の奪還を進めている。
これに対し、ロシアでは、キーウ側にとって不気味な動きが出ている。プーチン政権が何らかの形で軍への大規模な第2次動員を行うのではないかとの見方が出ているのだ。この背景には、ロシア軍で戦死傷者数が急増したため、契約兵として入隊してくる補充兵では戦死傷者の穴を埋められない事態が起きていることがある。
ロシアでは、22年秋に約30万人を対象として、「部分動員」が実施された。しかし、動員を忌避する多数の出国ラッシュを招いたため、現在は多額の金銭的報酬を与える契約兵による補充が主になっていた。
だが、その契約兵の希望者も減り始めたため、兵力不足を補うために新たな動員をかけるとの観測が広がっているわけだ。動員の規模にもよるが、大規模になれば、ウクライナにとっては懸念材料にもなりうる。
原油価格下落などによる財政難にあえぎ始めたロシア経済だが、非軍事部門の歳出削減などで26年中は侵攻を続行できるとの見方が経済専門家の間では有力だ。
ロシアの脅威に対し、一段と軍事的対抗の動きを強める欧州はどうか。
■ トランプはNATOの集団防衛義務をはたすのか?
欧州ではウクライナ停戦が実現した場合、軍事力に余裕ができるロシアがバルトなどに侵攻してくる可能性があることへの警戒が強まっている。ロシアの欧州侵攻に対し、トランプ政権がNATO条約第5条(集団防衛)に基づく防衛義務をはたさないのではないか、との疑念が背景にある。
つまり、仮に停戦合意ができても、それはロシアによる欧州侵攻までの「戦間期」にすぎないとの危機感である。
こうした新たな軍事的脅威に対し、欧州では、NATO軍とは別の欧州軍創設を目指す動きが出てきた。特に顕著なのはドイツだ。侵攻を機に「軍事力行使の抑制」という戦後の伝統的平和主義を完全に脱ぎ捨てた。国防費増額のために憲法改正を行う一方、核保有国であるフランスとの間では核共有化に向けた秘密交渉を始め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ている。
アメリカの「核の傘」への信頼感が揺らいでいるのだ。これに対し、プーチン政権も欧州に対して、ウクライナの背後にいる主敵との認識を示している。75年のヘルシンキ宣言で始まった東西欧州融和の動きは、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で完全に崩壊状態に至ったと言える。
吉田 成之 :新聞通信調査会理事、共同通信ロシア・東欧ファイル編集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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