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투데이132호 2014.06.02
[영종도 교통은 인천공항 중심으로 시스템 돼 있다.]
- 영종 포럼서 오영태 교수 밝혀 “영종도 교통 시스템 체계 바꿔야”
영종도의 기존 교통 시스템은 인천공항 중심으로 돼 있다며 5만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돼 이제는 인천공항이 아닌 영종도 전체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종도 문제를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영종포럼 (회장 최용상)은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영종도 교통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오영태 아주 대학교 교통 시스템 공학과 교수가 초빙돼 이같이 밝혔다.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소재한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포럼에는 영종 포럼과 회원과 관심있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영종포럼 회원인 김의자 법무 법인 해람 변호사가 맡았다.
해와 출장인 최용상 회장을 대신해 이기동 인천대 교수가 서두에 인사말을 통해 “영종 포럼이 창립되서 환경문제, 통행료 문제에 이어 이번에 교통 문제를 전문가인 오영태 교수와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포럼을 개최했다” 며 “관광, 교통, 주택 등의 문제가 있어 따뜻한 싱크탱크가 되려 자발적으로 모인 프로그램이 영종포럼” 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문을 열려 있고 다음 번에는 카지노에 관련돼 포럼을 가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공항투데이 제공 이영석기자
첫댓글 인천공항중심으로 교통시스템이 이루어진것은 당연한겁니다.
예를들면 군산행또는 청주행 리무진이 인천대교를 곧장질러 송도신도시에는 들렀다가지만
공항신도시를 들어왔다가는건 일종의 낭비잖어요, 공항으로 이동하면 될것을요.
김포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이라도 공항신도시에서는 공항까지 이동하는게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공항신도시나 하늘도시 용유 무의 근교섬은 그냥 릴렉스한 삶을 추구하는 현실에 적당할뿐입니다.
초기 10년전 영종도는 공항중심일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봅니다 .
현재 인구가 5만5천이고 앞으로 30만 인구의 계획도시입니다. 주거중심의 교통시스템으로 전환되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