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취직한 26살 남자입니다 경력도 없고 완전 쌩 신입입니다 이제 일배운지 일주일됐는데 일을 하면서 실수를 계속해서 주눅이 들고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실수를 할때마다 사수님이 제 실수처리하시는거 보면 너무 죄송합니다,,, 괜찮다괜찮다 해주시는데 제 실수도 처리하고 본인일도 하면서 힘들어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죄송스러워요,,,, 그리고 다른 분이 일을 못한다고 뒤에서 말씀하시는걸 들었어요 그말듣고 그냥 그만둘까 생각도 했습니다 실수를 하면 선배님들이 저를 무능력하게 쳐다보는 눈빛도 무섭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할때도 일을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첫직장에서 일을 못한다고 들으니 아침마다 회사가는 버스에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냥 교통사고가 나서 어쩔수없이 퇴사를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실수를 할때마다 스스로가 한심합니다,, 주변에 이야기하면 신입이 다 그렇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것도 귀에 안들어와요
++ 댓글로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아침에 댓글보면서 계속 마인드 컨트롤 했더니 오늘은 실수한번도 안했어요!!ㅠ 내일도 무사히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솔직히 신입만 실수하는 거 아니고 경력자도 실수하고 그 업무를 오래한 사람도 실수하고 때로는 실수가 아닌 어떤 업무에 있어서는 내 능력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 모든 것들을 개인에게 책임 지우지않고 실수와 능력의 격차를 메워주기 위해 사수가 있고 동료가 있고 팀이 있는거라고 생각함.
실수하는데에서 자괴감 느껴지고 자존감 깎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긴하는데 그건 나에 대한 스스로의 기대치가 높아서인 것 같기도 해.
그리고 저 글쓴이한테 해당되는 얘긴 아니고 개인경험담인데 내가 회사에서 누군가 저지른 실수나 업무 능력을 속으로 평가하고 무시하면 결국 내가 어떤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을 때 타인을 평가했던 그 잣대와 기준을 그대로 나에게 적용하게 되더라. 그래서 스스로가 더 한심하고 못나게 생각되고 자존감 뚝뚝 떨어지고...
그래서 중요한 건 난 완벽하지도 않고 그렇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그러한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집중하는 태도라는 거ㅠ 나에게 집중해야지 타인의 행동이나 능력에 집중해서는 안됨ㅠ
나 지금있는분야 쌩 신입인데 너무힘든게 사람마다 말이 다 달라.. 과장한테 다 컨펌받고 이것만 이렇게 고치면되겠다 해서 다 통과된건데 팀장이 지나가다가 보더니 왜이렇게 했냐함.. 과장이 ㅇㅋ한건데 씁.. 이소리냄. 또 다른 팀장이 ~~하자 한건데 다른팀장이 와서 왜그렇게했냐 함.. 과장이 ㅇㅋ한건데 남자 대리가 왜 시간을 거기넣냐고 호통침..(지난번 양식 참고해서 한건데..) 돌겠어 매번 이래
우리 신입한테도 말했던건데 니가 한 실수 나도 가끔 한다 근데 나는 실수했단걸 내가 혼자 발견하고 수습할 수 있고 너는 그게 아닌게 차이라고 그러니까 니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은 실수를 발견하는 즉시 있는 그대로 포장하지않고 보고하는거라고 그리고 내가 수습하는걸 잘 보고 배우면 된다고 실수를 안 할순 없다 대신 즤금은 빠르게 알아차리는거부터 하면 된다고 혼날까봐 이런 걱정 하지말고 일단 보고부터 하라고 그리고 혼자 수습했더라도 보고는 꼭 해야한다고 니가 수습했다고 생각한게 완전한게 아닐 확률이 더 높기때문에.. 나도 아직도 실수하고 아직도 보고한다고.. 우리 신입 이년차까지 진짜 졸ㄹㄹㄹㄹㄹ라 실수 많이 했는데 신기하게 이년 딱 넘어가면서부터 실수가 확 줄어들고 이제는 혼자 수습하는것도 할 수 있음 ㅎㅎ 요즘은 어떤부분에선 나보다 나아 ㅋㅋ 결국 실수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해주는게 중요한듯 해도 된다는 괜찮아가 아니라 수습하면 된다는 괜찮아..
누구나 다 실수 하는 건데 신입 중에 자기가 뭐 하나 잘 못 하면 엄청 주눅들고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 하던 애가 있었어 그 친구가 정말 뛰어난 천재도 아니고 당연하게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다고 계속 얘기를 해 줬는데도 혼자 막 굳어서 어쩔줄 몰라 해 본인이 한 실수를 받아들이지 못 하고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개선할 생각은 못 하니까 좀 답답하긴 하더라 실수는 할 수 있고 그냥 그거 잘 처리 해서 다음에는 그 실수를 좀 줄이면 될 뿐이야
첫댓글 신입인 이유가 있지요
일주일이면 계속 회사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단계입니다ㅜ 주눅들지말고 앞으로 화이팅 원래 처음엔 다 못해 틀려봐야 뭐가 틀린지 알 수 있음
솔직히 신입만 실수하는 거 아니고 경력자도 실수하고 그 업무를 오래한 사람도 실수하고 때로는 실수가 아닌 어떤 업무에 있어서는 내 능력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 모든 것들을 개인에게 책임 지우지않고 실수와 능력의 격차를 메워주기 위해 사수가 있고 동료가 있고 팀이 있는거라고 생각함.
실수하는데에서 자괴감 느껴지고 자존감 깎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긴하는데 그건 나에 대한 스스로의 기대치가 높아서인 것 같기도 해.
그리고 저 글쓴이한테 해당되는 얘긴 아니고 개인경험담인데 내가 회사에서 누군가 저지른 실수나 업무 능력을 속으로 평가하고 무시하면 결국 내가 어떤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을 때 타인을 평가했던 그 잣대와 기준을 그대로 나에게 적용하게 되더라. 그래서 스스로가 더 한심하고 못나게 생각되고 자존감 뚝뚝 떨어지고...
그래서 중요한 건 난 완벽하지도 않고 그렇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그러한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집중하는 태도라는 거ㅠ 나에게 집중해야지 타인의 행동이나 능력에 집중해서는 안됨ㅠ
+ 신입은 실수하도 되는 연차임ㅠ
222 경력자도 실수 해. 실수는 누구나 하지. 그리고 그걸 외부에서 쥐잡듯이 틀린거 지적하고 강압적인 태도로 사람 잡으면 진짜 일할 사람 없어. 그러고 나서 이회사 일은 나만 다한다 불평불만인데 정말 본인만 나가면 들어올 사람 들어오고 시스템 안정 다 돼
경력도 업무 퍼포먼스 좀만 떨어져도 자괴감느끼는데 ㅠㅠ 여시 댓글보고 위로된다
일주일인데 뭐
괜차나 신입이잖아~~~ 선배들도 괜찮다는데 뭐가 문제여!!!!
나 지금있는분야 쌩 신입인데 너무힘든게 사람마다 말이 다 달라..
과장한테 다 컨펌받고 이것만 이렇게 고치면되겠다 해서 다 통과된건데 팀장이 지나가다가 보더니 왜이렇게 했냐함.. 과장이 ㅇㅋ한건데 씁.. 이소리냄. 또 다른 팀장이 ~~하자 한건데 다른팀장이 와서 왜그렇게했냐 함.. 과장이 ㅇㅋ한건데 남자 대리가 왜 시간을 거기넣냐고 호통침..(지난번 양식 참고해서 한건데..) 돌겠어 매번 이래
우리 신입한테도 말했던건데
니가 한 실수 나도 가끔 한다
근데 나는 실수했단걸 내가 혼자 발견하고 수습할 수 있고
너는 그게 아닌게 차이라고
그러니까 니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은 실수를 발견하는 즉시 있는 그대로 포장하지않고 보고하는거라고
그리고 내가 수습하는걸 잘 보고 배우면 된다고
실수를 안 할순 없다
대신 즤금은 빠르게 알아차리는거부터 하면 된다고
혼날까봐 이런 걱정 하지말고 일단 보고부터 하라고
그리고 혼자 수습했더라도 보고는 꼭 해야한다고 니가 수습했다고 생각한게 완전한게 아닐 확률이 더 높기때문에..
나도 아직도 실수하고 아직도 보고한다고..
우리 신입 이년차까지 진짜 졸ㄹㄹㄹㄹㄹ라 실수 많이 했는데
신기하게 이년 딱 넘어가면서부터 실수가 확 줄어들고
이제는 혼자 수습하는것도 할 수 있음 ㅎㅎ
요즘은 어떤부분에선 나보다 나아 ㅋㅋ
결국 실수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해주는게 중요한듯
해도 된다는 괜찮아가 아니라 수습하면 된다는 괜찮아..
누구나 다 실수 하는 건데
신입 중에 자기가 뭐 하나 잘 못 하면 엄청 주눅들고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 하던 애가 있었어
그 친구가 정말 뛰어난 천재도 아니고 당연하게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다고 계속 얘기를 해 줬는데도 혼자 막 굳어서 어쩔줄 몰라 해
본인이 한 실수를 받아들이지 못 하고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개선할 생각은 못 하니까 좀 답답하긴 하더라
실수는 할 수 있고 그냥 그거 잘 처리 해서 다음에는 그 실수를 좀 줄이면 될 뿐이야
ㅇㅇㅇ 신입이니 실수할수있음 근데 저 네이트판 댓글처럼 조까라~ 나 신입이다 ~하는 표정하고 넘겨주고 가면 ㅈㄴ 빡침 적어도 죄송하다 옆에서 어떻게 수습하는지 보고 배우려하면 누가 뭐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