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추운 날씨입니다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대니 더 추운듯 합니다
어제는 농사일을 일찍 마치고
산중에서 야영을 줄겼습니다
밤사이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소리도 좋았고
북방산 개구리 잠에서 깨어 울어대는 소리도 좋고 하였는데 새벽에는 강한바람에 눈발이 날려주니 더없이 좋은 야영을 하였는데요.
과하게 마신 술로 인해 체력이 떨어져서
복분자 몇주 캐옮기고 수선화 조금 캐옮기는 일이 별것 아닌데도 마치 매우 힘든일을 하고 있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젊다는 것이 마음만 그런가 봅니다
복분자 입니다
4주를 캐서 옮겨 심었습니다
자가소비용 인데요 이양만 가져도 주변사람들 여럿와서 같이 따다 먹어도 남을만큼의 양이 나옵니다
카페님들 한두주 심어서 드셔 보세요.
묘목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주변 복분자 농사 하시는분 댁으로 가서 복분자 가지를 확 휘어서 땅에 붙이고 흙으로 살짝 덮어만 주고 못본척 몇개월 있다가 가서 파보면 뿌리가 왕성하게 나와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때 캐다가 옮겨 심으면 잘 살아주고 다음년도쯤 복분자 맛을 볼수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몇년전 한여름에 복분자 옮겨 심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마구잡이로 심고 전지를 않해 주었는데도 잘 살아주는 경험을 한적이 있기에 이번에도 전지를 생략하였습니다
속내는 전지하면 올해 복분자 수확량 팍 줄어 들거든요
수선화 입니다
초보농부의 엄니가 좋아 하시기에 3년전쯤에 좀 먼밭에 심었었는데
계획을 변경하다 보니 다시캐서 새로 조성하는 농장에 옮겨 심었습니다
오늘보니 봄맞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구근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천안시 목천읍에 가까이 사시는 분이 수선화 구근을 필요로 하신다면 전화 주시고 오세요
010 6480 4055 박찬옥 입니다
한10개정도씩 5분정도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카페에 나눔을 드리고 싶어도 아직은 택배보내고 뭐하고 하는 여유로움이 없어서 거기까지는 못합니다
첫댓글 저 손들어 봅니다
수선화
여건 되실때 전화먼저 주시고 오세요^^
@농업인 박찬옥(천안) 네
감사 드립니다
번거롭게 오시는것도 일이니 조만간에 택배로 보내 드릴게요
제 핸드폰에 주소 남겨주세요
택배비 5000원 정도 감안해 주시고요
@농업인 박찬옥(천안) 네
감사 드립니다
꿀1병하구 같이 보내 주셔요
@선이 꿀한병하고 같이 보냈습니다
저희 밭에도 봄꽃들의
새싹이 다 올라 왔어요
노루귀는 딱 한송이
피었어요
이뻐요^^
저도 손들어봅니다
용인 입니다.
드릴수는 있는데 아직 나눔 택배보내고 하는것에 여유를 갖지 못해서요
그게 문제내요
주소 보내주시면 착불택배로 조만간에 보내 드릴게요
택배비 5000원 정도 감안해 주시고요
제 핸드폰에 문자로 보내주세요
@농업인 박찬옥(천안) 고맙고
감사 합니다
열심시
노력하고
키워서
쌤님처럼
남에게 배푸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하늘정원2 별말씀요^^
주소 얼른 보내주세요
핸드폰으로요
오늘 보낼려고 준비가 되었어요
보내 드릴려고 택배포장후 기다렸으나 오늘 일정으로 다른분것 보내야 되다보니 주소가 없어서 못 보냈어요
다음기회에 다면 다시 보내 드릴수 있는 빙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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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저도 손 들어 봅니다.
알겠습니다 제 핸드폰에 주소 남겨주세요
택배비 5000원 정도 있어요
발송했습니다
@농업인 박찬옥(천안) 네~
감사 합니다^^
@농업인 박찬옥(천안) 잘 받았습니다.
포장해서 택배보내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닌데 잘 키울께요^^
위 네분으로 마감합니다
제 지척에 있는 지인이 사이에 한분이 더 있다보니 5분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