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러오는 사람들은 한정돼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잡으려면 고만고만한 최신영화보단 차라리 작품성 인증된 옛날 작품들 골라오는게 극장 입장에선 편하고 오티티 사용자들은 대부분 영화값 비싸다고 오티티에서 존버하는 사람들이니까 최신영화가 많은게 아닐까.... https://t.co/3aldKxE7Zs
오티티는 싸고 맘에 안들면 중간에 끌수있고 나가려고 준비하고 이동하고 사이에 밥먹고 이런 비용이 다 절약되니까 자연스러운 결과지 한편으로는 돈없는 사람은 점점 더 집 안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집 밖의 공간은 돈 여유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 거라는 현상이 이미 시작된 것 같아
첫댓글 맞지 비싼돈 내고 괜찮을지 별로일지 모를 영화 보기엔 돈이 너무 아까워
2010쯤엔 조조로 4천 5천이랫던거같은데.... 벌서 15년전이구나...
이게 좋아
맞아
진짜.. 한달에한번도 안보네 영화를..
위플래쉬 16000원 정가로 보고 왔다네…
찐으로 보고싶은 개봉 영화도 최소 7-8원대로 떨구지못하면 안봄...
그렇게 시네필도 아니라서 몇달 기다려 OTT로 보면 그만이기에
엄마가 보고싶어하는거 아니면 안감 돈아까움
한국영화는 더 안보게 돼 음향때문에 대사가 안들려
오티티는 싸고 맘에 안들면 중간에 끌수있고 나가려고 준비하고 이동하고 사이에 밥먹고 이런 비용이 다 절약되니까 자연스러운 결과지
한편으로는 돈없는 사람은 점점 더 집 안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집 밖의 공간은 돈 여유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 거라는 현상이 이미 시작된 것 같아
예전에는 진짜 친구랑 할거없을때 영화나 보자~ 이랬는데 지금은 누가 영화보자하면 이미 돈아까운 생각부터 들어..
진짜 9000원정도면 한달에 여러편 볼 수 있을거 같은데
이번에 패왕별희도 개봉하더라 너무 좋음
그리고 극장에서 콘클라베 꼭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