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민족 유전자 이동경로
中→한반도→일본 민족 이동 유전자로 밝혔다
HUGO 아시아지역 컨소시엄 73개민족 염색체 조사
일본인의 조상은 주로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이 대규모 유전자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인간게놈연구회(HUGO) 아시아지역 컨소시엄은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 73개 민족의 염색체를 조사해 각 민족들의 이동 경로를 밝혀냈다고 10일 밝혔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사이언스’ 11일자에 발표됐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유전자 비교나 아시아 민족의 이동 연구가 이번처럼 대규모로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2004년부터 한국 싱가포르 중국 과학자들이 주도해 시작됐으며 일본 필리핀 태국 등 모두 아시아 10개국 90여 명의 과학자가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국립보건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숭실대 등이 참가했다.
● 일본인 주류 한반도에서 왔다
이번 연구는 호모 사피엔스, 즉 10만여 년 전 아프리카에서 처음 등장한 현생 인류가 어떻게 아시아의 각 지역으로 퍼졌는지에 대한 것이다. 김형래 국립보건원장은 “각 민족의 염색체를 비교한 결과 중국에서 한반도, 다시 일본으로 인류의 이동 경로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 현생 인류가 중국을 거쳐 한반도에 정착한 뒤 다시 일본으로 이동했다는 뜻이다. 다만 일본에 이미 거주하고 있던 원주민과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 사이에서 ‘민족 융합’이 일어났을 수는 있다. 김 원장은 “컨소시엄에 참가한 일본인 과학자들도 이런 사실을 다 인정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당시 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염색체 분석을 맡았던 박종화 테라젠 바이오연구소장은 “한국인과 일본인, 중국인은 다른 민족과 비교했을 때 매우 닮았다”며 “연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한국인과 중국인의 차이가 5%라면 일본인과는 4.2%에 불과하며 유럽인과는 58%나 차이난다”고 말했다. 일본과 한국은 전체 인류 안에서는 형제라고 할 정도로 유전자가 비슷하다는 뜻이다. 한국인은 경기 안성과 안산시 주민 90명의 염색체를 분석했으며, 일본은 도쿄 오키나와 등에 사는 사람들을 조사했다.
●동남아 살던 인류 중국과 한국으로 북상
이번 연구의 가장 큰 주제는 아시아 민족이 어떻게 이동하고 분화되었는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현생 인류는 유럽과 아시아로 퍼져나간다. 대략 5만~6만 년 전 인도 북부에 도착한 이들은 험준한 티베트 고원을 피해 동남아시아로 이동한다. 인도차이나 반도 등에 정착한 아시아인 중 일부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비롯해 남태평양의 섬으로 이동하고, 다른 집단은 북쪽으로 향해 중국과 한국, 일본에 정착했다.
그동안 동아시아 민족의 남쪽 기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 학설이 있었다. 인도 북부에 정착한 인류가 바로 동아시아로 왔다는 설과 먼저 동남아로 이동한 뒤 다시 동아시아로 이동했다는 가설이다. 김상수 숭실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두 번째 가설의 손을 들어준 셈”이라며 “그림만 놓고 보면 인류가 남쪽 해안을 따라 돌면서 한반도까지 온 셈”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증거로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동아시아 사람들보다 유전적으로 훨씬 다양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그만큼 동아시아 사람들이 최근에 분화됐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북방계 민족의 이동을 조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미완의 연구라는 지적도 있다. 컨소시엄에 몽골 등 중앙아시아와 북아시아 연구진들이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다른 연구를 보면 현생 인류 일부가 북쪽으로 이동해 동아시아로 온 것도 맞을 것”이라며 “한국인은 남쪽과 북쪽에서 온 인류가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말레이시아 북부와 필리핀 등에 아프리카 흑인과 유전자를 많이 공유하는 흑인 계열의 민족이 있다는 사실도 새로 밝혀냈다. 또 언어를 공유하는 민족이 대체적으로 유전자가 비슷하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이종영 국립보건원 형질연구과장은 “민족 간의 유전자 차이를 알면 특정 민족에게 잘 듣는 신약을 개발하는 등 이번 연구를 맞춤 의약이나 법의학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 중국인들의 직계조상은 黑人 ]]
(::中 원난성 동물硏 장야핑, 阿선조 Y염색체와 유사::) 중국인들의 조상은 고대 아프리카인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와 중국의 인류학계 및 고고학계를 당혹스럽게 만 들고 있다. 또 이 연구는 세계 최고의 인류 중 한 갈래로 알려진 50만년전의 베이징(北京) 원인이 중국인의 조상이 아니라는 사실까지 더불 어 주장, 향후 국내외적인 격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충격적 연구 결과를 발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 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소재 동물연구소 유전생물학 실험실 의 장야핑(張亞平) 원사. 그는 최근 수년 동안 연구를 진행해온 결과 중국인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주장했다. 중국인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주장하는 그가 내놓는 증거는 단순 하다. 중국인의 유전자본체(DNA)에서 Y염색체를 추출해본 결과 아프리카 흑인들의 선조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대체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근거로 현재의 중국인들은 6만년전 아 프리카에서 중국 대륙으로 온 이들의 후예라는 과감한 결론도 동 시에 내렸다. 현재 그의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학자들은 거의 없다. 그 렇다고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박수를 보내는 이들 역시 없다. 주 장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일단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탓이다. 그 러나 사안이 사안인 만큼 조만간 이에 대한 논란이 빚어질 가능 성은 높다. 그동안 별로 연구가 되지 않은 베이징 원인에 대한 국내외의 학술적 논쟁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베이징〓홍순도특파원
*중국인(주로남방 ... 북방은 제외 or 낮음)
* 저도 첨보는 거라 퍼옴니다 한국인 백인설 인듯
한국인을 황인종으로 분류하는 것은 사려깊지 못한 성급한 결론이다.
그들의 기원은 의심할 나위없이 백인종이다.
비록 동북아시아에서 ‘ 인종의 섬 ’처럼 고립돼 원형을 많이 잃었지만
한국인이 원래 인도-유럽어를 사용한 코카소이드였다는 증거는 너무도 분명해서
새삼스럽게 증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비교언어학, 형질인류학, 문화인류학 등 어떤 학문을 통해 이 문제를 연구해도
한국인이 원래 백인종이었다는 사실은 도저히 더이상 숨길수가 없다.
1) 한국인이 백인종임을 보여주는 언어학적 증거
유럽 학자들이 한국인이 백인종일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일 먼저 인식한 계기는
언어학적 연구를 통해 얻어졌다.
독일학자 Eakardt는 1920년대에 한국어를 연구,
한국어가 언어적으로 교착어가 아니라 인도-유럽어 계통의 굴절어임을 분명히 했다.
한국어 동사에서 어간은 본질적으로 접미된 어미를 통해 활용된다는 것이 그 증거다.
Eakardt의 이러한 연구는 즉각 유럽의 비교언어학 전문가들에 의해서도 지지를 받았다.
언어학자인Kopplemann은 1928년
“ 인도-유럽어와 우랄-알타이어와의 친연관계를 설정할 수 있다면
그 고리로 가장 적합한 것이 한국어 ” 라고 주장, Eakardt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역시 언어학자인 Arntz도 1939년
“ 한 언어의 모습이 완전히 변하는데는 2000년이면 충분하다 ” 며
“ 원래 한국어가 인도-유럽어였을 가능성이 있다 ” 고 주장했다.
비교언어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한국어가
아시아 몽골로이드가 주로 사용한 언어인 알타이어에 속한다는 것은 거의 믿기 힘든 이야기다.
몽골, 퉁구스, 투르크가 속한 알타이어에는 주격이 없지만
한국어에는 주격(-이,-가)이 있다.
더구나 한국어의 인칭대명사는 알타이어의 인칭대명사와 전혀 연결 고리가 없다.
한국어의 형용사는 첨가어로 쓰일때와 서술어로 쓰일때 형태가 다르다.
이는 인도-유럽어와 같고 알타이어와는 다르다.
예를 들어 한국어로는 ‘날이 좋다’와 ‘좋은 날’이 되지만,
퉁구스어족에 속하는 만주족 언어로는 같은 말이 ‘sain inenggi’, ‘inenggi sain’가 되어
형용사의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게르만어를 비롯한 인도-유럽어족의 언어는 모두 ‘주어+술어+목적어’의 어순을 가지고 있다.
한국어는 ‘주어+목적어+술어’ 어순을 가진 언어인데
어떻게 인도-유럽어에 속할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질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기 400년대에 만들어진 룬문자 비문을 보면
당시 게르만어는 주어+목적어+술어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인도-유럽어 특히 고대 게르만어의 어순도
원래는 주어+목적어+술어였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인 것이다.
다시말해 어순은 한국어가 인도-유럽어임을 증명하는데 어떠한 장애도 되지 않는다.
비교언어학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생각하는 기초수사에서도
이러한 친연성의 강한 증거가 발견된다.
비록 15세기 이전 한국어 1차 자료가 부족해, 개별 단어의 비교는 쉽지 않지만
굳이 고대 문헌을 들출 필요없이 현대 한국어 수사 조차도
인도-유럽어적인 특성을 보여준다는 점은 대단히 흥미롭다.
이를테면 현대 한국어 하나(애)/둘(두)/셋(세)은
그리스어 에나/디오/트리아와의 대응관계를 고려해볼만하다.
2) 한국인이 백인종임을 보여주는 형질인류학적 증거
한류 열풍에 빠진 아시아인들이 한국 연예인의 ‘하얀 피부’를 동경하는 것은
한국인들의 인종적 기원을 생각해본다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한국인의 종족적 기원을 탐색하기 위한 북한 사회과학원의 권위있는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피수색 지수는 0.55다.
지수 0에 가까울수록 백인종이고, 최대값 4에 가까우면 흑인종이다.
한국인의 피부색 지수는 너무도 낮아
아시아의 제 종족적 집단중 가장 백인종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준다.
한국인의 피부색 지수 0.55는 일본인 0.81,
북중국인 1.06, 남중국인 1.49의 반값도 되지 않는다.
한국인이 극동지역에서 인종적으로 고립되면서 엄청난 혼혈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한국인은 여전히 백인종에 가까운 피부색 지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공공 연구기관이 이런 높은 수준의 형질인류학적 연구를 통해
한국인이 중국 한족, 일본 야마토족, 퉁구스족, 몽골족과 전혀 다른
독자적 특성을 가진 별개의 독자집단임을 증명한 것은
찬사를 받을만한 훌륭한 학문적 업적이다.
하지만 그들의 연구가 한국인이 백인종임을 분명하게 명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멈춘 것은
아쉬운 일이다.
어쩌면 북한 학자들을 모든 것을 알고도 그들 국가 특유의 정치사회적 환경 때문에
진실을 밝히는데 주저했는지도 모른다.
그들의 지도자인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한국인이 백인종이라는 연구결과를 유쾌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연구진들의 목숨이 위험에 빠질수도 있다는 점은
상상력이 풍부하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이다.
어떤 학자들은 유럽인의 두개골 형태가 두장폭지수상 장두에 속하는 집단이고,
한국인은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단두에 속하는 집단이므로
백인종일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두장폭지수도 한국인이 백인종임을 증명하는데 어떠한 장애요인이 되지 않는다.
유럽인 중에서도 앵글로색슨, 프랑스인 등은 두장폭지수상 장두에 속하지만
독일의 게르만족과 폴란드인들은 두장폭지수상 단두에 속한다는 점은
형질인류학에서 상식에 속한다.
물론 아직 우리 학계는 유전학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인이 백인종에 속한다는 사실을 확고부동하게 증명할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로서 mtDNA를 비롯한 유전학적 지표에서
한국인뿐만 아니라 그 어떤 종족집단을 대상으로도
인종을 구별하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를 확보하지는 못한 상태다.
각각의 지표는 각 종족집단의 거리에 대해 전혀 다른 결과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특정 감마글로블린 항체를 기준으로 인종을 구별할 수 있다는 일부 유전학계의 주장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그들이 제시하고 있는 많은 지표들은 황인종과 백인종의 공유요소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비교에 사용되는 각각의 지표에서 황인종 혹은 백인종에서만 나타나는
의미있는 고유지표가 50% 이하라는 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결국 유전학적 기법으로 한국인을 백인종임을 증명할수는 없지만
반대로 백인종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반증의 근거도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직관적으로 보았을 때 한국인이 다른 아시아인들과 외관상 두드러진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한국을 직접 방문한 외국인들의 기록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다.
남연군 묘를 도굴해 한국에 악명을 떨친 에른스트 오페르트는
그의 극적인 경험을 기행문으로 정리했다.
오페르트가 기행문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사실은
한국인의 체격과 얼굴 모습이 다른 아시아인들과 너무도 다르다는 점이었다.
" 한국인은 중국인이나 일본인보다도 크고 튼튼한 체격이며,
일반적으로 얼굴이 기분 좋은 인상을 주고 튼튼하고 정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조선인은 일본 사람보다 체격이 더 크다.
건장하고 힘있는 체격과 균정된 체구로서 원기가 있고 민첩하다.
내가 조선을 여행하는 동안에 볼 수 있었던 수천명 중에
나는 얼굴이 품위있고 훌륭한 성격들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만일에 조선인들이 우리 식의 복장을 하고 있었다면
그들을 유럽인으로 착각했을지 모른다.
그리고 나는 그들 조선인들이 유럽인으로부터 유래되었을 것이라는 인상을
억제할 수 없었다. ” (에른스트 오페르트, ‘조선기행’, 1880)
오페르트가 중국에 다년간 체류하는등 풍부한 아시아인 접촉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이러한 평가는 더욱 주목할 대목이 분명하다.
3) 한국인이 백인종임을 보여주는 고고학적, 문화인류학적 증거
동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만 많은 숫자의 고인돌이 남아있다.
그 숫자는 놀라운 정도여서 매우 작은 행정구역 안에서도 십만 단위를 헤아리는
고인돌이 발견될 정도다.
일본의 경우 큐슈지역 등 한국과 가까운 지역에만 고인돌이 소량만 남아있다.
중국의 경우에 고인돌이 발견되는 지역은 요동반도 등 고대 한국인의 거주지로 국한된다.
일본과 중국의 고인돌은 한국과 매우 가까운 지역,
그것도 한국인이 거주했거나 이주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에서만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볼때 거석문화의 중심지는 백인종의 거주지인 유럽이다.
이러한 거석문화는 유럽을 벗어날 경우 중동지역을 거쳐,
인도와 인도네시아에만 아주 미미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약한 연결고리를 넘어서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극동의 한국에
고인돌로 대표되는 아주 강력하고 오랜 거석문화의 전통이 나타난다는 것은
그땅에 사는 이들의 인종적 기원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인의 건축문화와 주거문화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에 하나가 온돌이다.
이러한 온돌은 세계적으로 고대 로마와 한국에서만 발견되는 것이다.
이는 한국인이 고대 로마를 건국한 집단과 연결고리가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다.
한국인과 로마인 사이의 연결고리는 너무도 많아서
그들의 인종적 기원 문제와는 별도로 연구해볼만큼 흥미로운 학문적 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유사성은 해명과 바루스가 선택했던 자살의 방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고대 한국인, 좀 더 정확하게는 고구려 초기의 유명한 왕자였던 해명은
서기 9년 칼 혹은 창을 거꾸로 땅에 꼽아두고 그 위에 몸을 던져 자살을 했다.
일본 사무라이들의 할복과 전혀 다른 이같은 독특한 자살법은
아시아문화권에서 매우 희귀한 자살 방식이다.
바로 그해(서기 9년) 17·18·19군단을 이끌고 게르마니아 반란 토벌에 나섰던
로마장군 바루스 장군도 해명 왕자처럼 자살을 선택했다.
바루스가 선택한 자살방법은 해명이 선택했던 자살방식,
땅에 칼을 거꾸로 꼽고 그 위에 몸을 던지는 바로 그것이었다.
최고위급 인물이 선택한 이같은 동일한 자살방식은
그들의 가졌던 공통의 문화적 배경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한 전통 신발의 유형은 짚신이다.
이러한 독특한 재질을 가진 신발은 역시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던 백인종인
토라카족이 사용하던 것과 완전히 동일하다.
신발뿐만 아니라 고대 한국인-고구려인들이 남긴 무덤의 벽화에 나타나는
여성들의 복식도 토카라족의 옷과 거의 동일하다.
어떤 민족의 설화와 전설만큼 그 민족의 뿌리를 잘 드러내는 것도 없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같은 일련의 한국 고유의 설화와 전설은
백인종이 거주하는 이란-중앙아시아-소아시아 지역의 전설들과
놀라울 정도로 무서운 유사성을 보여준다.
한국인들은 눈이 찢어진 악독한 이웃들에 둘러싸여 오랜 세월 전쟁과 혼혈을 거치면서
정체성을 점차 잃어갔지만 그들이 원래 백인종이던 시절 품고 있던 전설들과 동화들은
변함없이 전해 왔던 것이다.
오늘날 한국인이 거두고 있는 놀라운 업적들.
스포츠에서부터 IT산업, 연예계에 걸치는 한국인들의 활약은
그들의 인종적 기원에 합당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이른바 황인종 우승 사례 기록들
(손기정, 황영조)이 한국인에 국한되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월드컵 축구에서 이른바 황인종들이 달성한 4강 기록과 8강 기록 역시
한국인들이 성취한 것도 그들의 독특한 인종적 기원을 생각한다면
역시 음미해볼만한 대목이다.
왕조시대에 한국인들은 그들의 민족적 기원을 중국의 한족에서 구하려 했다.
많은 실학자들이 한국 고유어가 분명한 단어들조차 중국어에서 그 기원을 찾았다.
심지어는 중국 은나라의 유력자가 조선의 왕으로 책봉됐다는
중국 한족이 날조한 것이 분명한 악의적이고 조작된 전설조차 진실로 믿어버렸다.
약 100년전 한국인들이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되자
그들의 진정한 뿌리를 찾으려는 진실 탐구의 긴 행로가 시작됐다.
외국학자를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그 길에 동참했다.
지금까지 한국인의 조상일 가능성이 있는 후보로 제시된 집단은
고아시아족, 드라비다족, 길랴크족, 퉁구스족, 흉노족, 선비족 등 끝을 찾아볼 수 없다.
한국인이 언뜻 황인종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백인종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러한 학계의 혼란상은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인은 실상 백인종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선뜻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결과였기 때문에
자명한 진실을 외면하고 온갖 잡다한 종족을 후보로 놓고 헛고생을 했던 것이다.
* 결과는 나오는대 정답은 없는듯 합니다......
* 전부 퍼온겁니다
* 아이디 한국쇼군인 본인도 다른건 몰라도 피부는 하얌 어릴적 튀기소리 들었음
첫댓글 1. 백인종, 황인종, 흑인종 따위로 분류하는 인종분류는 더 이상 과학적이지 않다는 것을 카미카유님이나 메디치님이 자세히 반박해 드릴 멍멍이 소리입니다.
2. 언어학에서 역사학으로 치면 "예수는 사실 인도로 건너갔다." 고 주장하는 학자들의 의견을, 그것도 단 3명의 의견이 전체 유럽 언어학자의 의견이라는 말 할 수 있는지요. 게다가 원문 출처가 무려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4&page=9&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desc&no=14843, 여기네요?
3. 왜요? 그냥 간단하게 한국어 번(燔)과 영어 burn이 발음과 뜻이 같기 때문에 위대한 한국어는 백인들의 언어라고 하지요?
4. 두장 어쩌구 저쩌구도 역시 카미카유님이나 메디치님이 반박해 드릴 멍멍이소리네요.
5. 에른스트 오베르트?? 과학자도 아니고 19세기 인물이 조선에 들어와 열심히 도굴해 가려다 딱 걸린 그런 인물의 의견이 언제부터 학문적인 신뢰성을 가지게 된 것인지요? 오베르트의 말을 인용하는 것 보다는 20세기 우생학 학자들의 발언을 인용하는 것이 더 학문적이겠습니다.
6. 고인돌, 온돌 어쩌구 저쩌구 지겹지만 이것은 카미카유님이 이미 반박하셨던 멍멍이 소리입니다.
7. 퍼 올린 글이 없어서 왜 하필이면 쿠투것을 퍼 올렸는지요? 나는 혐한이 아니다고 하면서 2ch 혐한 쓰레 번역해서 올리는 것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유전자는 문외한이라 잘모르겟습니다... 그래도 흑인들에게 거리감이 있는건 어쩔수 없지요
요즘 자주 느끼지만 환국신민들은 백인인종주의자로 변신한거 같다능.근데 언뜻 보기에도 한국인과 백인은 틀려보여서 한국인의 조상은 백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더라.근데 하필 그런걸 퍼오셨네
안되겠소 쏩시다. 이젠 하다하다 백호주의임?
전에 환국인들은 "이건 원래 우리땅" "이 역사는 원래 우리역사" 라고 주장했다능.근데 많은 환국신민들이 백인인종주의자로 변신한 지금 우리는 원래 백인이라고 주장하는 전직 환국인은 별로 없음.아마 그게 역사는 공부해봐야 알지만 인종구분은 그냥 눈으로 하는거라서 언뜻 보기에도 한국인들이 백인처럼 생긴건 아니라서 그런 모양.
그래서 나찌로 업종바꾼 전직환국신민들은 "유색인종 이민은 금지하고 백인이민만 받자" 같은 소리하는건 많이 봤어도 "우리는 원래 백인"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별로 못봤는데 그런 사람도 있다능. 원래 우리 민족은 평균키가 180인 게르만 족이었는데 중국과 혼혈로 황인종이 됬다나?
상식을 파괴하고 이딴 글이나 읽지 말고 교과서부터 제대로 읽어요 -_- 자기 자신이 대단한 지성이라도 가진 것 같다고 판단하신다면 실상은 그냥 평범하다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자기를 특별히 여기는 건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모르는 바보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다른 사람이 당신 말을 개소리로 치부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자신을 낮추고 뭐가 잘못 된 건지 똑바로 파악하세요. 당신은 지금 오류 덩어리입니다.
이 개자식이 진짜 정신이 나갔나?
운영자님, 이런 정신나간 파시스트를 여기에 그냥 둘겁니까?
한국인 백인설 저 글 제가 고딩때 떠돌던 글이군요. 문무의 조선사 카페 수준의 글이라는.
근거도 없으면서 결론은 확신에 가까우니...
사람들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자기 주장만하고 ㅋㅋㅋ 게다가 다 카페분들께 논파당한 의견 ㅋㅋㅋ 잘모르면 저처럼 그냥 보고 지식주워먹기만 해도 중간이나 갈것을....
아웅.. 지금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반박하진 못하겠지만... 일단, 두번째 퍼온 것은 신기한 것도 아닙니다. 베이징 원인이 중국인의 조상이 아닌 것은 이미 정설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에요. 인류가 아프리카를 떠나 인구이동을 한게 크게 두번으로 보는데.. 처음이 100만년 전쯤 호모 에렉투스가 아프리카를 떠나 다른 대륙으로 이주한 것이고, 두번째가 6만년 전 쯤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에서 떠나 다른 대륙으로 퍼진 것입니다. 현재 지구상의 인류 모두는 두번째 '아웃오브아프리카'에서 이주해온 호모 사피엔스의 후손이지요. 100만년 전쯤 호모 에렉투스가 이주해서 각 대륙에서 각 인종으로 진화한게 아니고, '현재 인류'가 각 대륙으
로 퍼져서 각 민족이 된 것이죠. 뭐, 저 기사는 '지극히 당연한 것'을 '이상한 듯' 쓴 기사입니다. 중국인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인도 6만년 전 아프리카에 살고 있던 호모 사피엔스의 후손입니다. 아마 저 기사를 퍼온 목적이 중국인은 흑인의 후손이고, 한국인은 백인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려 한 것 같은데... 완벽히 빗나갔습니다..ㅎㅎ
유전자와 인종문제에 대해선 나중에 시간이 될 때 반박하도록 하죠.
부탁 좀 드립니다. 민족주의자를 자칭하시는 분이 백인 우왕 굳ㅋㅋㅋㅋㅋ 이라는 글을 달고 있으니 안쓰럽기까지 보이네요.
더 달려고 했는데, 밑의 분들 말씀대로 말한다고 들어먹을 사람이 아닌 것 같네요..ㅋㅋ
제가 아프리카 기원설을 몰라서 올린게아닙니다 . 아프리카 기원설도 주류학계에 인정돼는 설일 뿐입니다, 동아시아가 주먹도끼가 발견안돼었다고 미개한지역이라 여겼지만 전곡리에서 주먹도끼가 발견되었죠...아시아에서 아프리카보다 더 오래된 인골이 발견안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아무도 몰르는겁니다 인류가 환경에의한 진화인지, 현재 이모습으로 애당초 진화했는지 , 외계인의 후손인지 , 우주에서 왔는지 ,..
아프리카에서 출발한 현생인류가 흑인이였을까요? 전이게 젤궁금함 ....
전....황..흑..백 으로 갈리기전 피부색이 궁금한겁니다
처음본 흑인에 대한 거리감은 거의다 가지고 있을겁니다 자주대하면 익숙해지겠지만 , 최초 인류의 색은 궁금하죠 , 수백만년 후에 인류에 모습도 궁금하구요
탈아입구를 넘어서
탈아입구를 넘어서 나찌즘으로
나, 나광팔
러시아로 쳐들어가서 어쩌고 어쩌고ㅋㅋㅋ이 햏자는 나광팔은 아니지만 어쨌든 나찌인건 맞죠
00..인류의 직계조상은 아프리카 흑인이죠 흑인이라는 나무에서 곁가지가 자라나듯 진화했다고 알고있는데..백인이든 황인이든 흑인이든 태초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흑형과 흑누나입니다요.
ㅋㅋㅋ 말하는데서도 아프리카기원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게 분명히 드러나는군요. 현재 아프리카기원설은 단순히 인류화석이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 발견됐기 때문이 아닙니다. 미토콘드리아DNA를 여러 집단에서 추출해 연구한 결과 비교적 최근에 모든 현존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있었다는게 드러났기때문이죠. 단순히 오래된 인류화석이 다른 곳에서 발견되는걸로 뒤집힐 수준이 아닙니다.
말을해도 알아들을 사람이 아닌것 같아서 글을 쓰기 싫지만, 메디치님 말대로 아프리카 기원설은 DNA분석결과가 워낙 확고하게 뒷받침하고 있어서 반박의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모든 인류가 아프리카흑인 중의 하나의 그룹에 속하는 계통도가 너무 확연한데다가, 나머지 아프리카인들의 변이가 아프리카 밖의 모든 인류의 변이보다도 훨씬 더 크다는 것도 빼도박도 못하죠..
어쨌든, 저걸 반박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발견을 하면 노벨상은 확실할테니, 믿음이 확고하다면 헛소리는 그만하시고 그쪽을 더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장공 각하 더이상의 자비는없어도 될것 같군요. 숙청이 필요한 시기인듯 더이상 카페분들이 얘기를해도 못알아들으심.
현재 전세계적으로 고인류 화석들이 출토되고 있는상황으로 봐선 더 지켜봐야 될듯 보입니다...60억인구를 다 조사한것도 아니고 ,아프리카 기원설을 확증하는 논문도 많이나오고 있고, 반대로 아니다라는 논문도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 , 로또는 존재합니다
이제 그딴 소리는 실제로 로또에 당첨이 되면 그 때 가서나 할 소리고,
일단 현실에서 알려진 것들만 갖고 결론을 내는 것이 학문임. 그런 자세가 없다면 그건 학문이라 이미 소설이다요.
그리고 여기는 소설게시판이 아닝미.
한국쇼군님 덕분에 다른 분들의 좋은 의견을 확인할 수 있어서 참으로 고맙습니다만.. 더이상은 무리 마십시오; 숙청당하실 겁니다 으잌.. (지금도 다들 잘 봐주시고 계시지요;)
원숭이는 동물원에 갇혀살고 , 아프리카 인들은 근대 유럽,아메리카에 노예로 , 일꾼으로 ,현재는 내전이다 뭐다 혈전을 치르고 있는대 안습인상황...
아놔.... 이 댓글은 분노를 느끼게 하네요.
이야아... 20세기 이전의 사람이 나타났다!!!!!!!! 아니지 20세기때도 노예해방하고 그랬으니 19세기 이전 사람인가????
진짜다! 진짜 파쇼가 나타났다!
한세기전 닛폰도 쵸센을 그런 눈으로 보았지요...^^; 부패한 조정, 당쟁망국에, 게으르고, 더럽고, 가난하고, 무기력한 국민성... 문명개화하여 서구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다이닛폰데이고쿠의 눈으로 보면 그저 안습인 상황... 이어 박람회-전람회에서 아프리카 흑인들처럼 전시되는 쵸센인민...-_-;
당신이 딱 그짓하고 있는 거요. 한심한 양반아!!
'아프리카인' 이라는 말로 아프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수많은 인간을 하나로 묶는건 어디서 배웠나요 ㅋㅋ 아프리카 하면 전부 새까만 사람들이 벌거벗고 초원 뛰어다니는것만 상상하시죠?ㅋㅋ 그리고 그런식으로 말하면 '아시아인'들 또한 근대 유럽,아메리카에 노예,일꾼으로 팔려갔었고 아시아 각지에서도 내전 빈발하고 있습니다만?
이글은 진짜..... 그냥 어리숙한 아이려니 생각 했는데 그냥 쓰레기군요...
인종주의까지 참 골고루 하다 쫓겨나네예 ㅡㅡ;;
이건 뭐 환빠도 아니고.. 뭐여..신인류인가? 게다가 위 연구 출처가 무려 북한 ㅋㅋㅋㅋㅋㅋ 수령님이 나뭇잎타고 솔방울로 수류탄 만들어서 왜놈들 처단했다는 그 북한 ㅋㅋ
무장공비님 작두를 갈고 있으실듯. 곧 참수 당할테니 잘 가세요 ㅋㅋ 이런 글을 올리기전에 최소한 카페내 글을 검색해보시길 ㅋ
반도의 흔한 파시스트 인증이군요. ㄷㄷㄷ
도슨의 새벽인간 아시아 버전 한번 만들 기세군요 ㅎㄷㄷ
이분 탈퇴하셨네? 자퇴인가? 아니면 강퇴?
병신력이 넘치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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