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무너진 소방서. 사진제공 = 월드비전 |
기독교 구호단체, 네팔에 온정의 손길 2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네팔 지진 사태와 관련, 기독교 구호단체들이 속속 온정의 손길을 보내며 그들을 위로하고 있다. 한국월드비전(회장:양호승)을 비롯한 미국, 대만, 홍콩, 캐나다월드비전은 1차로 네팔에 150만 달러와 함께 긴급구호 전문가들을 파견했다. 앞으로 사상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이를 지켜보며 구체적인 구호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한 홈페이지와 뉴스레터를 통해 네팔의 지진피해 상황을 알리고 있으며, 더 많은 후원을 위해 모금계좌(우리은행 269-800743-18-228)를 열었다. 네팔월드비전 리즈 사토우 회장은 “현재 여전히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식수, 위생용품, 피난처, 음식 등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현지의 긴급한 상황을 전했다. 직원 메트 다르바스는 “지진의 진앙지 가까이에 위치한 마을은 산사태로 인해 1000명 가까운 주민들이 바위들에 묻혀있다“며 ”상주하는 의사가 없거나 가장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마을도 많이 있는데, 지금처럼 접근이 차단되면 마을 전체가 아예 의료지원을 못 받게 된다”고 전 세계의 도움을 요청했다.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 역시 네팔 지진 피해 지역에 4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한다.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는 지진 발생 직후부터 진앙지인 고르카 지역과 수도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며, 네팔 정부와 논의하여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구호물품을 배분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계좌(우리은행 1005-701-564322)를 열어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김선 국제개발본부장은 “이번 지진으로 건물붕괴 및 도로파손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해 긴급한 지원이 시급하다”며 “굿네이버스는 신속한 현장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긴급구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무너진 건물과 갈곳을 잃은 사람들의 모습. 사진제공 = 월드비전 |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도 4월 28일 네팔 카트만두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긴급구호계좌(하나은행 810-213140-01605)를 개설하는 등 한국교회의 사랑과 정성이 점차 모여들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오전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9의 지진은 집계된 사망자만 2500명에 부상자 6000명, 이재민 660만 명 등 큰 인명피해를 냈다. 강진 발생 후에도 8시간 동안 규모 6.6을 포함한 여진이 65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934년 규모 8.0 이상의 지진으로 1만 700명이 사망한 사태 이후 네팔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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