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과 연계여행
일시 / 2023년 9월 16일
코스 / 1) 호로고루 해바라기.
2) 명성산 산행.
3) 고석정꽃축제.
4) 연천 댑싸리공원.
1) 호로고루
호로고루는 임진강 북안의 현무암 절벽 위에 있는
고구려성이고 호로고루라는 명칭은 일대의 임진강을
삼국시대부터 호로하라 불렀던 데서 유래되었으며
성의 둘레는 401m로 크지 않지만 특이하게도
남쪽과 북쪽은 현무암 절벽을 성벽으로 이용하고
평야로 이어지는 동쪽에만 너비 40m, 높이 10m,
길이 90m 정도의 성벽을 쌓아 삼각형 모양의
성을 만들었고 사적 제467호로 지정되었단다.
노란 해바라기가 넓은 대지를 가득채우고 삼각형
호로고루 성이 불쑥
2) 명성산 억새밭
주차장에서 상가의 길을 따라 걷는데 등룡폭포를 타고 흘러 내리는
물색갈이 회색빛이라 그맑고 고은 섬섬옥수가
어떤 수난을 당하고 있는지 심히 걱정이되어
깊숙이 자리한 골짜기 까지 회색빛 물길이라 그 끝이 궁금하지만
군부대 철조망으로 물길과 헤어져 명성산 억새밭으로 들어서니
구름이 억새밭에서 쉬었다 가겠다고 내려 앉으면
억새들은 구름속으로 살포시 자취를 감추고 예전에 없었던
데크길이 이리저리 억새밭을 종횡원형으로 돌고
언제 공사가 진행되었는지 명성산 정상엔 케이블카 공사로
빨간 우체통은 어데로 갔는지 편지도 못 전하고 삼각봉 바위에 걸터 앉아
간식을 해결하고는 책바위로 하산을 하는데 90도의 계단에 다리가 후둘후둘
그래도 주변경관에 탄성을 쏟아내니 덤으로 거대한 바위 절벽에서 바라보는
산정호수의 옥색 물길과 저멀리 구름에 가물대는 운악산이
조연까지 맞춰주니 말 잘들어 하산길을 이리로 잡으니 이런 횡재에
따끈한 믹스커피까지 마실수가 있으니
일거오득 이 거대한 바위 조그만한 틈바구니를 비집고
뿌리를 내려가며 거대한 낙낙장송으로 살아가고 있는 소나무의 삶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고 험한 길을 조심조심 내려서니
잣나무숲과 소나무숲길이 너무 좋지만 늦지는 말아야지 남들이 기다리면 어쩌누
3) 고석정 꽃밭에서
몇차례 방문을 했을 때 마다 별로 재미를 못봐서
고석정 둘레길이나 걸을까 하며 눈치를 보며 걷는데
예전과는 많이 다르게 준비를 많이 해서 그런지
다양한 테마로 각종의 각색과 배치로 눈길을 잡아 끌고
노란우산 빨간우산을 대여를 해주어 비도 내리지를 않는데 사진을 찍는데
도구로 사용하라는 배려로 꽃밭은 때아닌 우산풍년
몇분의 배려로 점심을 푸짐이 맛있게 먹고는 연천으로
4) 연천 댑싸리 공원
연천군 중면 삼곶리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150년된 뽕나무와 그옆엔 돌무덤이 그뒤로는 임진강이 도도히 흐르고
옥녀봉까지 다녀오면 금상첨화인데
붉게 익어가는 댑싸리와 각종의 꽃들로 비를 맞아가며
오늘 네 번째로 여정을 마무리 하고 차를 타니
차창밖으로 빗줄기가 꿁어지는데 언제나 집엘갈꼬
꽃은 예쁜데 이름이 송장꽃이라네요
명성산에 케이블카 공사가 한창 진행중
90도의 경사진 계단이 100여m가 넘는 가파른 책바위를 지나며
산정호수 물색갈이 옥색이네
조심! 조심! 또 조심!
잣나무숲길이 힐링을 덤으로
사람이 그리운가? 청솔모가 도망도 않가고
첫댓글 스미트폰의 질이 정말 칼입니다.
탐나는 스마트폰
그림들입니다
꽃들과의 눈맞춤에 마냥행복했던 하루였네요
건강하시고 담에또뵈여~^^
아유 선생님 회원님들 사진 찍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사진 빠짐없이 고루 담으셨네요
제 가족 사진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명선산도 길게 다녀 오시고 꽃밭에서 회원님들도
모든분들 부지런히 담아 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