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토욜)엔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우선은 제가 알려드렸던 2개의 공연이 있었고요.
시청에서부터 광화문까지의 물결을 이룬 촛불집회가 있었던 하루였네요
인천에서의 박창근'이유2'콘서트도 7시공연에 오실분들이
광화문으로 가셨던걸로 알고 있읍니다.
3월12일의 대란?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촛불의 힘으로 항거?하셨던 자리로...
그래도 성공적인 콘서트였다고 들었읍니다.(www.artmusician.com)
같이하신 분들고 공연을 보신분들의 얘기로...잼나고 좋았다..라고
..기업은행노동자노래패'새울림'의 공연도 좋았읍니다.
오래만에 노동자노래패의 공연이라서인지...순수함과 열정을 느낄수 있는
자리였읍니다. 무엇보다 힘들게 준비해온 '새울림'이 자랑스러운 자리로..
본인들은 자기의 작은 실수하나가 민망하고 죄송스러워하지만...실수라는것이
없는 무대도 너무 지루하지않을까 싶더군요.
......담에 공연에선 '민가'여러분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합니다
.............설공연끝나고 인천콘서트뒤풀이까지 뛴...한울타리의 감상^^
첫댓글 3월13일의 한울타리는..
아침일찍 위층의 공사로 잠을깨고...
어찌어찌하여 점심인 방울토마토를 들고 하나은행본점12층 서울은행노조에 연습하러갔다...
담날이 사탕받는날이라는데 주는 사람이 없어서 협박?해서 받았다..^^;;
연습하고...기업은행본점15층으로 이동해서 리허설하는걸 봤다...^^ 늦게 온 팜플렛 접기도하고 음료 늘어놓은것도 도와주고...^^
공연은 20분쯤 늦게 시작했다...광화문으로 다들 가서리...^^;; 시작하자마자 서울은행노동자노래패"한울타리"의 노래 2곡이 선두로...^^
처음 공연이라 믿기지않을 정도의 침착함으로 멘트나 노래 모두가 좋았던 공연이었다...^^ 공연후 떡,돼지머릿고기,막걸리,과일...으로 얘기의 장도 가졌다...넘 좋았다..
그라고나서 함께한 이들이 몰려서 고깃집에서 삼겹살 파티..야그파티를 하였다...@#%^^
그라고 이 한울타리는 인천으로 튀었다.. 인천 박창근'이유2'콘서트 뒤풀이에 가려고...근데 시간이 넘걸려서 간신히 얼굴들만 봤다... ^^
넘 좋았던 공연이었다고 본사람 한사람이 말하더라...아쉽다... 담에 영상나오면 봐야것다.
나의 귀가시간은 3월13일을 넘기고 14일 03:00에 들어와서 뻗었다... 이젠 체력이 안되어서 자제를 해야것다... 일욜하루종일 몸조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