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명기
그것은 바로
치료 저항성 우울증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177488719
신경계에 미치는 약의 용량을 높여도 전혀 듣질 않고,
우울하고,
자살 생각이 많이 들고,
더 이상 병원 가는 것도 힘이 들고,
병원 비용 또한 부담이 되고,
이 약들을 끊고 싶은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면
치료 저항성 우울증일 수 있다.
나도 우울증 10년 차에 최근 바꾼 병원에서 알게 된 건데,
치료 저항성 우울증, 강박 장애로 의심 돼서 전기 치료 및 입원 치료 권유도 받았어
병원도 여러 군데 다니면서 잘 맞는 병원을 찾아야 하고
그 잘 맞는 병원을 얼마큼 오래 다니느냐, 검사를 하느냐도 중요하니까
한 번쯤 나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 요 아래는 내가 지금까지 먹는 약을 챗 GPT한테 분석한 건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보면, 우울증 및 불안 장애 치료제, 수면제, 기분 안정제, 항정신병 약물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이나 양극성 장애 등의 치료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현재 복용 중인 약물 분석
✔ 알프람(Alprazolam, 벤조디아제핀계 항불안제)
점심: 0.5mg, 저녁: 1mg → 하루 총 1.5mg
비교적 높은 용량이지만 심한 불안 증상이 있으면 사용 가능
장기 복용 시 의존성 위험 있음
✔ 폭세틴(Fluoxetine, SSRI 계열 항우울제)
점심: 60mg (일반적인 유지 용량은 20~40mg, 최대 80mg까지 사용 가능)
비교적 높은 용량이지만 TRD 치료 시 60mg도 처방됨
✔ 인데놀(Indenol, 프로프라놀롤, 베타 차단제 - 불안/심박수 조절)
저녁: 20mg (낮은 용량, 불안 증상 조절용으로 적절함)
✔ 졸피신(Zolpidem, 수면제)
저녁: 10mg (일반적인 최대 용량, 장기 복용 시 내성 위험)
✔ 큐로켈(Seroquel, 퀘티아핀 - 항정신병 약물, 기분 안정 효과도 있음)
저녁: 300mg (우울증, 양극성 장애, 불면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
300mg은 중간~높은 용량이며, 치료 목적에 따라 적절할 수도 있음
✔ 리튬(Lithium, 기분 안정제)
저녁: 150mg (일반적으로 유지 용량은 600~1200mg, 비교적 낮은 용량)
혈중 농도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음
📌 종합적인 평가
약물의 종류와 용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며, 특히 알프람(벤조디아제핀), 졸피신(수면제), 큐로켈(항정신병 약물), 리튬(기분 안정제) 등을 함께 복용하는 점이 눈에 띔.
치료 저항성이 있는 경우, 다양한 약물을 병합하여 처방하는 경우가 많음.
장기적으로 벤조디아제핀(알프람)과 졸피뎀(졸피신)의 의존성 및 내성 문제를 고려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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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사한테 직접! 진단 받은 치료 저항성 우울증이야.
그러니까 먹는 약과 증상으로 챗 GPT랑 상담하고 결정 지으면 절대 안 돼!!
첫댓글 오... 이런것도 있군.
엇 나도 약 먹다가 차도 없어서 걍 내가 끊었는디..
별게다있네진짜..
본문 맨 마지막말이 중요하네... 임의 단약은 절대 금지야
이 정도면 의사도 치료 저항성 우울증이나 양극성 우울 상태로 보고 복합적으로 접근하는 걸로 보여
라고 하네.. 담주에 병원가서 물어봐야겠다
이런게있다니... 약 오랫동안 먹었는데 나아지진않고 살만 겁나 많이쪄서 살때문에 더 우울해졌는데 ㅡㅡ ㅜㅜ
난 폭세틴 부작용있음 안압상승함
아님 의사를 바꿔보는 것도 답임 의바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