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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니 그게...
걱정마 아무 짓도 안할께..
뭐... 너 그런 생각 하고있었어?
아니야.... 그냥 ... 그보다 왜 불렸어?
그게 너는 걱정되지 않아...?
.....
나는 걱정돼. 모든게 왠지 내일 일어나면 칼을 든 사람들이 나를 죽이러 올것 같아.
나도.. 그랬었어... 하지만 곧 깨달았지. 걱정해봐야 바뀌는건 없어. 그저 힘을 키우고 있어야해.
힘이라니?
이러고 당하고 살 수 만은.없잖아.. 게다가 말했잖아. 너를 다시 미더스 왕궁에 보나주겠다고..
고마워.. 하지만 그건 내생각에 불가능해보여
확실히.불가능할지도 하지만 나는 포기할수없어.
그렇구나..나는 이렇게 겁내고있는데. 내가 한심하게 느껴져..앨리스는 소리내서 울기 시작했다.
나는 아무말없이 그녀를 안아 주었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한 것이라 안고나니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고. 고마워. 근데 이제 놔줘도 돼.
어.... 미안
아니야..
그뒤로 나는 잠을 잘수 없었다..
앨리스는 반대쪽으로 몸을 돌리고 잤다.
역시 내가 잘못한것같다. 내일 사과해야지..
다음날 아침
나는 앨리스가 자고 있는동안 씻고 옷을 갈아 입었다.
깍~~
앨리스 목소리같아 앨리스를 보니 옷갈아 입고있는 나를 보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나는 바지는 갈아입었고 상의를 입고 있던중이었다
저.. 저기 괜찮아? 내가 물었다.
어... 미안 놀라가지고..
나야 말로 미안.. 자는 줄 알았어..
그렇게 서로 어색함을 느꼈다.
철컹. 문이열였다.
바깥쪽에서 히나가 들어온다.
무슨일이야? 아직 잠옷 차림인 히니가 말했다.
아.. 별일 아니야.. 내가 말했다.
루카스.. 너 설마 앨리스한테 무슨 짓한건 아니겠지?
무..무슨 짓이라니...
앨리스..루카스가 뭔짓 안했어?
어..... 앨리스가 말했다.
그래? 음 다행이네.
그래.별일 없었어. 어제도 말이야.
응? 어제 라니??
아니 그냥 한말이야. 내가 머리를 만지며 말했다.
너는 거짓말 할때 항상 머리 만지더라?
그..그런가? 내는 바로 머리만지던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앨리스? 어제 무슨일이 있었지? 히나가 확신에 찬 얼굴로 말했다.
앨리스는 곤란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
........히나는 갑자기 슬픈 표정을 하고잇
있었다.
저.. 저기 히나?
내가.. 둘이 같이 한 방쓰는거... 반대했건마는.... 히나는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저..기 히나 왜 울어? 나는 히나에게 다가갔다.
흥! 아이가 나와도 축하한다고 안해줄꺼야!
히나는 자기 할 말만 하고 뛰어갔다.
아..아기?.무슨말이지?
앨리스를 보니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앨리스 히나한테는 내가 가볼께.너는 일단 씻어.
어... 잘 부탁해.오해를 풀어줘.
나는 일층에 있는 히나의 방으로 갔다.
똑똑 노크를 했다.
누구세요? 슬픈 히나목소리가 들렸다.
히나. 나야 잠깐 니가 오해를 한것 같아서..
무슨말이야? 이 변태야. 제대로 난 이해하고 있다고.
벼..변태 라니 나는 아무짓도..
흥. 첫째날부터 관계를 가지다니.너는 정말 변태중에 변태구나?
아니야. 히나 제발 말좀 들어줘. 나는 진짜 아무짓도 안했어..
......
그냥 니가 오해 한거야...
제발 믿어주기를...
그럼 증거를 가져와줘..히나의 가련한목소리가 들렸다.
나도 너를 믿고싶어......
그럼 믿으면 되잖아.
이 바보야. 증거도 없이 믿는거는 바보나 하는 짓이라고.
음.. 증거라. 도대체.어떤증거를 가지고 와 야만 하는거지?
그..그건 니가 알아서해..
나는 히나와의 대화를 마치고 내방으로 향했다. 아니 이제 나와 앨리스 방인가?
무슨일 있었니? 루카스. 얼굴이 심각하구나.
히나 아버지가 말했다.
아니. 그게 히나가 오해를 하고 있어서요.
오해 라니?
그..그게 제가..앨리스한테 무슨짓을 했다고
그러냐.. 히나가 너랑 일리스랑 같이 지내야 된다고 했을때 엄청 반대하긴 했었는데...
그래요?
어.어. 엄청 반대했지만 어쩔수 없는걸. 방도 없고 말이지. 하지만 루카스군이라면 괜찮을꺼라고 생각했네.
네. 감사합니다.
아마. 히나도 너를 마음속으로 믿고있을거야.
그..그럴까요?
응. 분명하네.
히나아버지는 주방쪽으로 사라지셨다.
음.. 이제 어떡하지..
나는 일단 방으로 갔다.
오해를 풀었어?막 씻고 나온 앨리스가 물었다. 앨리스는 푸른색 청바지에 붉은색 티를 입었다.
아니. 미안. 증거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증거.?
응.
음. 히나 지금 어딨어?
응? 지금 방에 있을껄
내가 가서 말해볼께.
그래줄래?
응. 앨리스와 함께 히나의 방문앞까지 갔다.
히나?
증거를 가지고 오라니까!히나의 하난 목소리가 방문을 넘어 들려왔다.
저기. 나 앨리스인데.. 할말이 있어. 내 옆에있던 앨리스 말했다.
잠시후 방문이 조금 열리더니 히나의 얼굴이 보였다.
할 말이라니?
너는 지금 오해를 하고 있어.
오해?
나는 루카스랑 아무런 사이도 아니고 아무 짓도 안했어. 그러니까 니가 루카스한테 화를 낼 필요가 없는거야.
정말?
어 정말이야.
그렇구나... 루카스 미안.
아니야..
뭐지 내가 말하면 들어주지도 않더니 앨리스가 말하니까 들어주네.. 음 내가 그렇게 거짓말을 많이 했었나?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히나의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 이제 보니 히나도 참 예쁜것 같다.
루카스. 히나가 나를 불렀다.
어? 왜?
제대로 사과를 하고 싶어
아니야. 그런거 필요없어..
아니야. 그럼 내가 싫어. 내가 니 소원 아무거나 들어줄께.
소..소원을 들어 준다고....?
어.. 아무거나 다..
소.. 소원이라.. 나는 히나를 볼때마다 한가지 소원? 비슷한게 있기는 했다.. 그런데 그걸 지금 써도 될까나? 생각
음...
히나가 방문을 다 열고 내 잎으로 나왔다.
히나도 앨리스처럼 청바지에 분홍색티를 입고있었다.
내..소원은.. 으으..
왜그래? 말해봐. 히나가 재촉했다.
내 소원은 니가 치마를 입는거야.
엥?.치마?
응. 너는.항상 바지를 입잖아 .그래서 니가 치마를 입으면 어떨까? 해서.역시 무린가?
음.. 아니야 루카스가 말하면 해야지..
오 드디어 치마를 입은 히나를 보는건가. 생각
앨리스도 같이 입자.
응?왜 나도?
너도 매일 청바지만 입잖아.같이 입어보자.
앨리스는 고민하는 표정을 했지만 곧 히나와 같이 방에 들어갔다.
잠시후 앨리스와 히나가 나왔다.
앨리스는 체크무늬 주름 치마를 입고 있었고
히나는 분홍색 치마를 입고 있었다.
오. 어울리네. 내가 말했다.
그..그래?? 어울린다고 하니까 다행이네.
히나가 부끄러운 얼굴로 말했다.
앨리스는 가만히 자기가 입은 치마를 만지고 있었다.
앨리스 왜그래?
아니. 그게. 왕궁에서 입었던 치마는 항상 불편했는데 이 치마는 오히려 편해서.
당연하지. 왕궁에서 입는 치마로는 이런것도 못하잖아. 히나가 말하고는 자신의 몸을 한바퀴 돌려 치마가 아슬아슬한 위치로 회전하게 했다.
저런 천진난만한 히나의 모습은 항상 귀엽다. 라고 생각했다.
앨리스도 치마가 마음에 든 모양이었다.
앨리스. 이왕 치마 입었으니 바깥에 가볼래?
히나가 말했다.
밖? 음... 그래. 이 근처 지리도 알아야 하니까.
내가 잘 알려줄께. 자 빨리와.
히나와 앨리스는 즐겁게 밖으로 나갔다.
다행이다. 둘이 빨리 친해져서. 그보다 나도 한번 나가야겠다.생각
나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뭐지? 평소보다 더 사람이 많은데?
시장길을 걷던 중 물건을 사고 있는 히나와 앨리스가 보였다. 둘은 악세서리를 사고 있었다.
어이. 루카스군 뭘 보시나?
깜짝 놀라 뒤를 보니 라이너가 있었다.
어 라이너구나..
응 뭘 그렇게 봐?
아니 그냥.. 그보더 오늘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아. 그게 반란군이 미더스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나라를 세워서 데이퍼들 유혹시킬려고 먹을거나 돈을 나눠 주고 있거든.
아..... 그런거냐.
응. 그런거지.. 그보다 너 저기 애들 보고있었냐?
히나랑 앨리스?
어. 부럽다니까 저런 예쁜 애들이랑 같이 살고.
그저 신세지고 있을 뿐이야.
그래?
그래 라니?
아니야.. 그보다 너는 안받을꺼냐?
뭘?
그야. 라하트에서 주는 돈 말이야.
라하트?
아.. 맞다. 그 반란군이 세운 나라말이야.미더스 라는 국가로 계속 있을 수는 없으니까 라하트라는 국가로 바뀌었던데.
라하트라...
자. 빨리 받는게 좋을껄. 없어지기 전에.
아니야. 나는 안받아.
왜?
왜냐면. 나는 . 귀족이니까.
귀족? 이상하네 . 니가 귀족이라는 말을 하다니?
망했어도 귀족은 귀족이니까. 반란군이 세운 나라에게 도움 받을 수는 없지.
귀족도 참 힘들겠네. 난 이만 간다.
어 나중에 봐.
라이너는 가버렸다.
그 사이 히나와 앨리스도 사라졌다.
깍 .
어디선가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비명이 들리는 장소로 뛰어가니 앨리스가 군인들에게 둘러싸이고 있었다.
히나는 군인들과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도대체 왜 그래요? 히나가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이 여자는 미더스의 귀족이었던 애다.
귀..귀족이여?
그렇다. 우리 반란군. 아니 라하트는 이 여자를 죽일 권리가 있다.
히나는 앨리스가 귀족인 걸 알고 충격 받은 듯 가만히 서있었다. 시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도 구경하려고 서성거렸다.
어이. 그건 무슨 권리지? 나는 참지 못하고 군인에게 말했다.
너는 또 누구냐? 군인들중 대장으로 보이는 자가 말했다. 앨리스는 슬픈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고 히나는 계속 충격받은 상태 였다.
나는 카틀리아의 귀족 이다.
카틀리아?
근처에 구경꾼들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내가 여기에 사는 동안 나는 내 정체를 최대한 숨겼다. 그래서 내가 귀족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히나네 가족과 라이너 그리고 여관 사람들 정도 일것이다.
니가 귀족이라고?
그렇다. 나는 최대한 자신있게 말했다.
흥 리위트의 귀족도 아닌 주제에.. 망한 카틀리아 귀족따위가..
그의 말대로 지금 세계 상황은 리위트를 이길 나라는 없었다. 원래 리위트 카틀리아 미더스 세 나라의 힘은 비슷했지만 최근에 와서 카틀리아 와 미더스의 힘만이 약화 되어 망했던것이다.
부디 그 여성을 풀어주게나.
우리가 왜 그래야 하지?
그녀도 귀족이고 나도 귀족이기 때문이지.
귀족 귀족 정말이지 듣기 싫군 죽여라.
몇 몇 군인들이 칼을 들고 나한테 다가왔다.
나는 싸울 준비를 했다.
야 루카스 .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검이 던져져 왔다.
군인들이 칼을 들고 내게 덤볐다.
나는 검으로 칼을 막고 재빠르게 칼등으로 군인의 머리를 치고 다음 군인의 칼을 세게 내리쳐 칼을 내려 떨어뜨렸다.
오오. 사람들이 소리쳤다.
나는 원래 귀족 . 위키스(카틀리아의 남자 귀족)라면 검술은 기본이지.
큭. 군인대장이 칼을 들고 덤볐다.
그때.
그만 해!!
히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째서 싸운거야? 히나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 새로운 나라를 세운게 아니었어?
군인들과 대장은 아무런 말도 행동도 하지 못했다.
여기서 싸움을 계속 했다가는 데이퍼의 미움을 받을것이라고 판단 한것 같았다.
그도 그 같은게 구경꾼들도 다같이 군인들을 비난을 하고 있었다.
맞다 맞다. 싸움하려고 나라세웠다. 그런 나라 필요 없다. 같은 비난 말이다.
칫 두고 보자 군인들은 떠났고 나는 앨리스에게 다가가 물었다.
괜찮아?
응. 미안. 내가 잘못해서. 앨리스도 눈물을 흘리며 나를 껴안았다.
정말. 미안해..
아니야. 그보다 빨리 여기를 떠나야 되겠어. 우리가 귀족인걸 아는 이상 데이퍼들은 아마 우리를..
응. 그렇겠지...
어딜간다는 거야? 울어서 붉어진 히나가 말했다.
우린 떠나야돼. 지금 까지 고마웠어 히나. 정말 잊지 못할꺼야.
여관비도 안내고 어딜 간다고?
아....하지만 우린 이제 죽더라도 이상할것 없어.
왜?
우린 귀족이니까.
그게 뭐?
뭐라니?
갑자기 구경꾼들중 한 사람이 나와 나를 껴안고 울고있는 앨리스에게 다가왔다.
야. 너 루카스? 라고 했나. 너 정말 검술이 뛰어 나던데?
맞아. 맞아 멋졌어. 사람들이 말했다.
니네들이 귀족이기는 하나. 몰락귀족이다. 우리들과 같은 꼴이라는 거지. 우리 데이퍼들은 과거는 따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우리들은 너희에게 아무런 해도 입히지 않겠다는거다.
정..정말?
그래. 나는 여기 제6 데이퍼 지역 시장인 리퍼슨 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네. 저야 말로 잘 부탁 드립니다.
리퍼슨시장이 구경꾼들을 정리 시키고 나와 앨리스 그리고 히나는 여관으로 돌아왔다.
너희들 괜찮니? 히나어머니가 물어보셨다.
네. 괜찮아요.
벌써 소문 다났다. 루카스 니가 엄청난 검술을 보여줬다며?
아니요. 기본이에요..
또 겸손을.일단 밥 먹고 쉬어라.
우리들은 밥을 먹고 각자에 방에서 쉬기로 했다.
고마웠어. 앨리스가 방에 들어가자 말했다.
아니야. 고맙다는 말은 히나에게 해.
그..그렇겠지.근데 내가 고맙다고 한건 그것 뿐만이 아니라.. 그... 저..
응?
그.. 껴안긴거 있잖아...
아....... 그거.......
미안해... 너한테는 히나가 있는데..
응? 히나가 있다니 무슨 말이야?
어? 너 히나랑 사귀는 거 아니야?
무슨 말이야? 히나가 그랬어?
아니 그건 아닌데 눈치껏 판단 했지...
나랑 히나는 사귀는게 아니야. 그러니까 니가 사과 할 필요도 없어.
그래? 그렇구나. 그럼.....
그럼?
아니야...
아 맞다. 너 시장에서 뭐 사고 있던데?
아...이거야. 앨리스는 부적같은 걸 보여주었다.
그게 뭐야?
부적이야. 이 부적이 온전 할때 까지 히나와 나는 친구래. 히나도 이거랑 똑같이 생긴거 가지고 있어
그래? 잘됐네. 친해져서.
응..
근데. 이제 뭐하지?
난 쉬고 싶어.
그래. 나는 밖에 나가서 이 검을 돌려주고 올때. 나는 검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어. 그런데 그 검 누구꺼야?
몰라. 근데 왠지 알것같아.
그래?
응 . 그럼 갔다 올께
잘 갔다와.
나는 문을 열고 1층으로 내려 갔다.
루카스 . 어디가?
히나가 눈앞에서 말했다.치마를 입은 그대로였다.
어.. 잠깐 나갈려고.
나도 같이가.
뭐... 괜찮아졌어?
응. 별로 큰일 도 아니잖아.
히나의 장점은 역시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그럼 같이 갈까?
응. 가자.
히나와 나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사람들이 많이는 아니지만 적당한 수의 사람들이 있었다.
근데. 어디를 가는거야?
아. 라트리히한테..
.........
역시 가고 싶지 않나?
응. 그렇지만 루카스가 옆에 있어줄꺼니까. 가볼께.
무리안해도 되는데.
아니야.
라트리히는 이 근처에서 유명한 검을 만드는 사람인데 변태이다. 검을 만드는것 보다 변태일을 더 많이해서 사람들은 특히 여자들은 라트리히 근처에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검은 정말로 잘 만든다.
라트리히의 집은 6지역의 끝쪽에 있다.
나와 히나는 라트리히의 집으로 갔다.
히나는 가는동안 겁먹은 표정으로 내 옆에 붙어있었다.
다 왔다. 라트리히의 집은 1층짜리 건물이다. 외벽은 전부 나무이며 집앞에 꽤 커다란 마당이 있다.(집 보다 마당이 휠씬 넓다.). 그 마당 안에는 작은 호수가 있는데
물이 더러워서 안이 보이지 않는다.
어이. 라트리히. 있어?
어.. 뭐냐.. 너였냐? 난 또 예쁜 아가씨라도..
라트리히는 집 밖에 나오면서 히나를 봤다.
어이구야. 이거 히나 아가씨 아닙니까. 흐흐.
라트리히가 수상한 눈빛으로 히니를 봤다.
라트리히는 중년의 남자로 갈색머리에 꽤 큰 키에다가 얼굴 또한 잘생긴 편이라서 가만히 있으면 인기남 처럼 보이지만 그는..
히나양. 부디 엉덩이를 만지게 해주게.
라트리히가 진지하게 말했다.
으헥!! 루카스 살려줘....흐으으
히나가 나를 더 세게 안았다.
으윽. 히나 아파..
살..려줘 히나는 무척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첫댓글 무서운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