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모종과 씨앗을 구입하여 조금 재배를 시도하였는데 아쉽게도 씨앗은 발아율이 매우 적었고
그나마도 관리부족으로 살리지를 못했습니다
모종으로 심은것 역시 관리부족으로 몇개 못살리고 거의 눈감기고 몇개정도 살아 있는것 캐서 새로 조성하는 농장으로 옮겼습니다
그후 카페님과의 물물교환으로 산마늘 종구를 확보하여 지난겨울에 다시 심었는데
그싹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잘 나오고 있으나 다시 옮겨 심어야 될일이 나왔습니다
무슨실수를 했는지 말씀을 드려 볼테니 참고를 해주세요
지난겨울에 명이나물에 큰 실수를 한것이 있었습니다
논이었던곳을 밭으로 돌려서 들께농사를 한해하고
석회고토를 확보하여 넉넉하게 살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명이나물이 좋아하는 토양을 검색하니
약산성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검색이 됩니다
여기서 우이c가 됩니다
잘 모르지만 명이나물에 석회고토 살포한 초보농부를 명이나물이 원망하지 않을까 싶기에
석회고토 살포를 하지 않은 위치로 조만간 옮겨 심어주려고 합니다
혹 초보농부가 잘못알고 있다면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지난겨울에 어수리씨앗을 확보하여 포트에 파종후
노지에 방치해 놓은것이 있었는데 이제 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역시 자연의 생명력은 신비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