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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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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요즘 2,30대 사이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현상.jpg
체력핑 추천 0 조회 15,137 25.03.23 17:56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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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3 17:58

    첫댓글 슬프다

  • 25.03.23 17:58

    어떻게 저러고살지

  • 25.03.23 17:59

    너무안타까움
    저런 우울감과 무기력함 못느껴봤으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귀찮음을 떠나서 정말 그냥 인간으로서 아무런 움직임 하고싶어지지않음

  • 25.03.23 18:00

    마음아픔....진짜

  • 마자... 너무 공감된다.. 사모으는 것만 좋아함

  • 25.03.23 18:02

    너무 안타깝다

  • 25.03.23 18:06

    우리집도 지저분한데... 최근에 회사문제랑 이것저것 다 터져서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어졌음... 걍 눈만떠있는거같달까...
    저 사람들도 살아있을려고 버티는 거라 생각해... 다들 힘내자

  • 25.03.23 18:07

    한남들은 나가서 사람죽이는데 여자들은 조용히 고립되는거봐 가슴아픔...

  • 25.03.23 18:14

    22..

  • 25.03.23 18:31

    3…..

  • 25.03.23 18:53

    4 ㅠ..

  • 25.03.23 19:47

    5555555

  • 25.03.23 22:54

    66666

  • 25.03.23 18:09

    이 글 올라올 때마다 남자들은 우울하면 그 화가 밖으로 향해서 약자를 괴롭히고, 여자들은 안으로 향해서 집이나 본인을 괴롭힌다는 댓이 제일 슬펐어..ㅜㅜ

  • 25.03.23 18:12

    20대 초중반에 저러고 살았을 때 내가 쓰레기나 별반 다를 거 없다고 생각했었음 ㅠㅠ 화장실 가거나 밖에 나갈 때 손에 잡히는 것만 하나씩 버려도 괜찮아진다는 말 듣고 따라해봤는데 진짜 좋아졌어ㅋㅋ 지금은 나 자신 너무 사랑하고 집이 최고,,

  • 25.03.23 18:13

    나도 방 진짜더러운데..ㅎ..

  • 25.03.23 18:13

    아 나도 뭔지 알거같아. 그냥 꼭 해야하는 회사 일 제외하고는 할 힘이 없어.. 나는 가족이랑 같이 살아서 괜찮았었는데 그떄 개인적으로 해야 할 세금이라던지 보험 이런 처리는 다 밀렸던거 같아..

  • 25.03.23 18:21

    ㄹㅇ 일 말고는 다른 걸 할 기력이 없어... 청소기나 간신히 돌린다

  • 25.03.23 18:22

    완전 이해감...직장+인간스트레스때매 번아웃오니깐 손까딱할힘도없어서 퇴근하고오면 양치도 안하고 걍 누워있었는데ㅠ

  • 25.03.23 18:23

    나도 집만 오면 쓰러져서 책상조차 치울 기력이 없어.. 회사나 남의집에선 그렇게 깔끔하게 잘치우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 내 방만 오면 못하겠어 그냥 방전이야....

  • 뭔가 마음이 한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어

  • 25.03.23 18:32

    이거 진짜 ….맞음

  • 25.03.23 18:33

    기력이 없어 회사에서 너무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기력을 투자해서 내 개인적인 뭘 할수있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기력이 없어

  • 25.03.23 18:35

    첨엔 놀랐는데 좀 생각해보면 나 어릴때 울앱도 엄마처럼 살림해주는 사람 없었으면 저러고 살았을듯? 전에도 쩌리에서 글 본거 같은데, 지금 노동시간, 강도 모두 집에서 살림해주고 집 돌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가정하에 정해진 기준이다 뭐 그런거,, 나 어릴때 앱 집에오면 밥먹고 그대로 두고 씻고 바로 잠 일어나서 이부자리 그대로 두고 일하러감 들어와서 밥먹고 잠 이걸 집-일-집-일 하느라 고생하네 하지만 진짜 그것도 누가 집에서 살림 봐주니까 그게 가능한거지.. 없으면 저래되는거 어쩌면 당연한거일수도... 진짜 근무시간 좀 줄이고, 근무일수도 좀 줄였으면 좋겠어 사람에 대한 기준치도 좀 낮추고..

  • 25.03.23 18:38

    나도 저정돈 아니지만 ㅠ 진짜 드러움 누가 우리딥 온다하면 2주전부터 스트레스 받거 하루에 30분씩 치워.....전날엔 2-3시간 해야돼... 걍 힘이없어서 누어ㅓ만 잇고 평소에ㅠㅓ

  • 25.03.23 18:42

    내 방이자나..

  • 25.03.23 18:49

    맞아... 나 저정도 수준은 아닌데 정리 안되고 더러운 채로 살아..ㅠ 벌레 무서워 해서 벌레만 간신히 안나올 수준으로 유지 중.... 회사 다니는 것만으로도 너무 버거워서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워있느라 더러워져.. 요리하거나 나가서 먹을 기력이 없으니까 포장이나 배달 음식 쓰레기 쌓이고.. 이거 설거지도 미뤄놨다가 한번에 하니까 플라스틱들이나 쓰레기 뭉치들이 생기는데 이거 들고 분리수거 할 체력이 없어서 또 방치..ㅠ 빨래하기 힘들어서 바닥에 던져놓고 이게 며칠 쌓이면 노답 되고...ㅠ 한달 정도에 한번씩 못버티고 바닥에 널부러진 거 정리하고 엄마가 한 4개월에 한번씩 와서 청소 해줘서 그나마 안무너지고 사는 것 같아ㅜ 엄마가 안도와주면 진짜..... 답없을듯

  • 25.03.23 18:55

    이직하고 업무 적응 못하고 우울감 자괴감 느끼는게 심해지니까 저렇게 살게 되더라..ㅠ 일도 야근 밥먹듯이 하고 내 시간 없으니까 더 무력해지더라고... 집 오면 눕기만 해.. 눈뜨면 출근시간.. 주말에도 약속 없으면 하루종일 침대를 잘 안벗어나게 되더라.. 걍 잠만 자.. 나 원래 친구들이 집에서 제일 바쁜 애라고 요리, 뜨개, 집꾸미기 좋아하는 거 신기하다고.. 집에서 한끼를 먹어도 예쁘게 꾸며서 먹는다고 어떻게 집에서 그렇게 부지런하게 있냐는 소리 했었는데.... 지금은 친구들 자취방 초대도 못해ㅠ...

  • 25.03.23 18:54

    중간에 캣타워있네 고양이 키우면서 저러냐 하;

  • 25.03.23 19:03

    내친구도 우울증 심할때 저랬는데 대신 치워준다고 해도 거부해서 ..

  • 25.03.23 19:17

    헐..

  • 25.03.23 19:18

    ㅠㅠ

  • 25.03.23 19:30

    바쁘고 버겁고 힘들때 치우기 힘들어지더라고.. 내가 벗어놓은 옷마저 개기 힘들다고 해야할까,,
    저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ㅠ

  • 나 요즘 오래살기 싫고 더 늙기전에 죽고싶다는 생각 하는데 ㅋㅋ ㅠㅠㅠ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서 뭐하나싶음 안락사 도입해줘 원할때 갈게

  • 25.03.23 19:53

    좀 궁금한데 저런 경우는 어릴때부터 자기 방 치우거나 하는 생활습관이 없던걸까? 청소나 주변 정리도 습관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데....

  • 25.03.23 21:17

    @알수없는세상 우울증이라고 다 저런건 아닐거아냐....

  • 25.03.23 21:27

    @알수없는세상 아니 그니까..... 우울증도 드러나는 양상이 다르니까 어릴때부터 습관이 안들여지면 저렇게 나타날 확률이 높은건지를 궁금해하는거잖아

  • 25.03.23 21:36

    @알수없는세상 그렇구만.. 밖으로 보이는 활동은 잘 하는데 집에서는 저런다고 하니 궁금했어. 그럼 씻거나 옷 깨끗하게 입는건 곧잘 한다는 뜻일테니까... 유독 치우질 않는건가 싶었거든!

  • 25.03.23 20:51

    나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우울증 심할때 청소 하나도 못했었음 ㅠ 걍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누워만 있었어서 그나마 상태유지가 된듯 ㅠ 밥도 안먹어서... 우리나라 진짜 심각한듯

  • 25.03.23 21:11

    왜 겠냐??

  • 25.03.23 21:13

    구래서 쉬는날 몰아서 청소함 ㅠㅠ

  • 25.03.23 21:35

    맨날야근하면 집언제치우고 언제 빨래하고 언제화장실청소해...? 시ㅣ발 내 집상태..

  • 25.03.23 23:12

    맞아.. 우울하면 집안일 아무것도 못해.. 밖에서 모든 에너지를 다 긁어 쓰니까 집에오면 바로 뻗기 바쁘고 무기력하고 배도 안고파서 아무것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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