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목 뒤에 혹이 불룩 튀어나온 것 같다면 '버섯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목덜미에 난 혹이 나무에서 자란 버섯과 비슷해서 붙여진 '버섯증후군'은 자세불균형이 원인이다.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서 생긴 일종의 지방 덩어리인 셈이다.
버섯증후군이 있으면 목이 짧아져서 키가 작아 보일 뿐만 아니라 각종 경추성 질환, 목 통증 등을 유발하게 된다.
버섯증후군으로 악화된 목 / Maningas Cosmetic Surgery
버섯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목뼈)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목에 살이 찐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목을 지나치게 아래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고 일하는 프로그래머, 치과의사 등에게 잘 생긴다고 알려졌다.
목을 앞으로 구부린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도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 ㅠㅠㅠ 거북목 나랑은 먼 얘긴줄 알았는데 머리 묶고 민소매 입은날 누가 옆에서 찍어준 사진 보니 목뒤에 뼈가 툭 튀어나와있더라구. 놀라서 검색해보니 거북목보다 심한 단계인 버섯증후군...ㅠㅠㅠ 직장인이고 구부정한 상태로 모니터 보다보니 악화된듯... 이 글 보고 다들 자세교정해ㅠㅠ
첫댓글 나 완전 저런데..... 교정하면 펴지는건가?
거북목 고치기 너무 힘들어 ㅠㅠ
나 진짜 심한데 필테하고 좋아졌어! 필테 강추!!
저거 쉽게 보지말고 제발 한살이라도 어릴때 해결하면 좋겠는게 거북목 심하면 혈류장애때문에 치매도 오기 쉽대
나 있었는데 지금은 좀덜해졌다 집에서 풀업하는데 그거하고좀들어간거같애
어...나인가?
치매 빨리 온대서 필테 알아보는중ㅠㅠㅠ
나 이거 진짜 심해..
상체 운동 열심히하면 진짜 ㄱㅊ아짐
여시 덕에 목 폈다…
이거 엄마가 엄청 심한데 ㅠ ㅠ 운동 할 시간 안되고.. 한의원이라도 다니면 좋아질까 ㅠㅠ..
우리엄마도 저러셔 ㅠㅠ
나야ㅠㅜ
나 운동하고 저기 평평해짐..운동만이 살길이야
운동 뭐햇어..? 등운동??..
필테도좋고 플라잉도 좋고 헬스도좋아
한두달만에 좋아지진않고 티나게 볼록할정도면 6개월이상 운동해야 티나게 좋아져 운동으로 건강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