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좀 다르게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불교+샤머니즘 여러가지 사상과 전통을 가지고잇는나라임 그래서 여러가지 불문률과 전통으로 사회를 이어나가서 청소년들의 사회적 이탈을 막고 사회인으로 성장해나가거든 이게 한국사회의 장점이자 단점임. 근데 얘네는 그런 전통이없음 총이고 마약이고 그냥 하는거임. 그래서 사회를 어루르는 하나의 신념이 강력히 필요하다고 느껴서 옛날 이민자들로 부터 유래한 기독교를 우선적인 가치로 선택하고 따르라고 한것같아 워낙 사람이 많은 나라라 그런것도있음. 오히려 유럽은 기독교카톨릭 기본 바탕이되는 나라지만 잘 안믿음 좋게말해서 근본이 있는 나라라 이제 그렇게 국가적으로 밀어부칠 필요가없거든 오히려 저출생+전쟁난민 등 이민자 받아야해서 더그렇지. 하디만 미국은 기독교를 근본으로 삼아야하기 때문에 주마다 다르지만 엥간한 가정은 진짜 열성적으로 믿음.. 연애프로그램만 봐도 사람들이 “난 기독교가정에서 자라서..” 라고 백그라운드를 설명하는게 괜히그러는거 아님
@느개비다ㅉㅉ맞아 사실 미국내에서 기독교 세력이 많이 줄고있었는데 트럼프 정부에서 다시 기독교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이유가 있는것같아. 내부문제가 너무 커졌는데(인플레, 이민문제, 경제적양극화) 외부문제(러-우크라,가자지구, 중국견제)에 계속 신경써야하니 국민들이 피로해졌어. 크게 해결도 안되니 무력감도 느끼고. 사실 미국은 고립주의 나라였거든 20세기 초까지. 제2차 세계대전도 간보면서 참전한거니까. 지금 그때로 회귀하고싶어하는거같아. 자국이익 중심의 일방주의로. 미국도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여서 점점 극우 혹은 극좌화가 되어가고잇거든 그러다보니 이민자는 일자리나 뺏는다 이런 극단적인 프레임이 성행해서 정치적 고립주의와 결합되어 기독교 사회로 회귀하려는 트럼프 정부의 노력인거같아. 결국 “자기집에만 틀어박혀서 살고싶은데 집 문을 열어놓긴 해야 겨우먹고사는” 그런상황인거지. 현실은 이미 다 세계경제가 연결되어있는데 정서나 정치 분위기가 자꾸 단절을 추구하니까 충돌이 생기는거고
@덩크슛천재엇 나는 그냥 생각하는걸 좋아해 평소에 정치나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딱히 공부하지는 않지만 어떤 현상에 대해 나쁘다 좋다 이런 생각보다는 왜 정치 지도부가 이렇게 결정을 할까.. 돈? 선거? 정치적 권력문제? 이것을 자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지? 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려고해.
@영국시골살이아 맞네 트럼프가 추구하는 모습이 여자는 집안일 하면서 육아하고 남자는 나가서 돈 벌어오고 주말엔 자녀 데라고 교회가는ㅋㅋㅋㅋ 딱 그 시절의 미국이었지 근데 진짜 이젠 문을 닫을 수 없는 사횐데... 세계에서 제일 고립된 나라라고 볼 수 있는게 북한인데 그런 북한마저도 다른 나라와 교류가 있는데....
미국이 만약 아메리칸 원주민 내쫒지 않고 융합을 이뤄내서 살았다면 원주민들의 종교관습(?)덕을 봐서 지금이랑 많이 달라진 모습일까? 생각도 드네!!
@느개비다ㅉㅉ재밌는 생각이야.!!. 미국의 역사는 기본적으로 식민지 건설 → 원주민 학살 및 배제 → 유럽식 국가 건설이니까 지배가 아닌 공존을 선택했다면 아주 달라졌겠지. 현재는 앵글로색슨 개신교 정체성을 뿌리로하지만 미국 원주민은 관련된 책 몇권을 읽어보면 알수있는데, 굉장히 자연중심적인 영적 전통을 가지고있거든. 그랬다면 환경파괴나 자본주의 과잉같은 문제에서 훨씬 자유로웠을수도 있고 지금처럼 성장이나 소비냐 이런문제가 덜했겠지. 지금 미국이 다시 기독교화 하려는걸 보면 '정체성의 불안정성'이 느껴져. 유럽백인+원주민배제+이민자로 구성되어 아슬하게 지속되던 나라가 정체성의 혼란에 빠졌고 지금와서 근본을 찾아야된다는 식으로 기독교에 매달리는것이니까. 하지만 그 '근본'이라는것이 사실은 수입된 신념 체계라는것이 아이러니하지. 진짜 뿌리는 원주민들에게 있었는데, 그건 지워버렸으니까. 결론적으로 더 깊은 영성, 자연과의 연결, 공동체 중심의 가치를 지닌 좀 성숙한 문명국가가 되지 않았을까..
@영국시골살이그치ㅋㅋㅋㅋ 나도 어릴적에 읽은 소설이 생각나 제목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내용이 원주민 출신인 아이가 부모 잃고 원주민인 할머니 할아버지랄 잠시 살다가 결국 도시 보육원으로 가면서 헤어진 자전적 소설이었어ㅋㅋㅋ 그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면서 느낀이야기들 보면 진짜 자연과 하나가 되어서 사는 삶은 우리 조상님들이 말하는 물아일체의 삶이겠구나싶기도 하고ㅋㅋㅋ 원주민 이름도 보면 여시가 말하는 자연중심적 영적 전통이 잘 느껴지고... 기독교적 전통이나 이민자의 나라라던가 하나를 중심으로 두고 쭉 밀고 나가야하는데 상황에 따라 띠부띠부 해대니까 저리된거 같음.... 전통이란게 만들어질 시간이 없어. 오히려 같은 시기에 이민자들이 몰려왔던 남미나 멕시코보다 전통이 없는거 같아.
첫댓글 여성들 존나 억압받겠네.....
하...
개븅신같은 300년도 안 되는 역사를 가진 나라
나도 천주교지만 ㅋㅋ 다들돌아버렸네 진짜
그래서 트젠 밴하는 정책이 여성인권 고려한 정책이 아니라고…걍 기독교+보수+전통적성역할부활 목적이지 성범죄자가 뭔 여성인권 고려해서 트젠을 밴하겠냐고
미친..시대를 역행하네
세상이 중세시대로 되려나보다
왜 거꾸로 가노
얼마나 억압시키려고......
우웩
자유국가라면서종교자유는왜안줘
나도 종교 가지고 있지만 진짜 극혐이야... 헌법이 말하는 종교의 자유 어디갔냐고...
공산당 다됐다니까
뒤지면 흙 되는 건 다 똑같은데 뭔 놈의 신을 그렇게 믿어싸
마약때문인가
창조설 교육은 선 넘었는데..;; 사회부적응자들 키우려고 하나
미국 ㅈ망 ㅠㅠ
시녀이야기 생각남,,,ㅅㅂ
이게 좀 다르게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불교+샤머니즘 여러가지 사상과 전통을 가지고잇는나라임 그래서 여러가지 불문률과 전통으로 사회를 이어나가서 청소년들의 사회적 이탈을 막고 사회인으로 성장해나가거든 이게 한국사회의 장점이자 단점임. 근데 얘네는 그런 전통이없음 총이고 마약이고 그냥 하는거임. 그래서 사회를 어루르는 하나의 신념이 강력히 필요하다고 느껴서 옛날 이민자들로 부터 유래한 기독교를 우선적인 가치로 선택하고 따르라고 한것같아 워낙 사람이 많은 나라라 그런것도있음. 오히려 유럽은 기독교카톨릭 기본 바탕이되는 나라지만 잘 안믿음 좋게말해서 근본이 있는 나라라 이제 그렇게 국가적으로 밀어부칠 필요가없거든 오히려 저출생+전쟁난민 등 이민자 받아야해서 더그렇지. 하디만 미국은 기독교를 근본으로 삼아야하기 때문에 주마다 다르지만 엥간한 가정은 진짜 열성적으로 믿음.. 연애프로그램만 봐도 사람들이 “난 기독교가정에서 자라서..” 라고 백그라운드를 설명하는게 괜히그러는거 아님
우와 그런줄 몰랐어... 생각해보니까 그런것같다 이런 시선은 어떻게 갖게되는거야...?? 나도 세상을 좀 넓게 보고싶어서 ㅠ...
우리도 옛날 고려시대땐 불교가 국굔가 그정도 급인가 그랬고 조선들어오면서 유교도 들어와서 불교 박해하고 등등..... 쟤네도 신생국가라 저런 흐름이 한번은 지나가야핰다고 생각하지만 씨발 지금이 시대가 어느뗀데!!!!! 문닫고 니네끼리만 살때가 아니잖니 미국놈들아!!!!
@느개비다ㅉㅉ 맞아 사실 미국내에서 기독교 세력이 많이 줄고있었는데 트럼프 정부에서 다시 기독교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이유가 있는것같아. 내부문제가 너무 커졌는데(인플레, 이민문제, 경제적양극화) 외부문제(러-우크라,가자지구, 중국견제)에 계속 신경써야하니 국민들이 피로해졌어. 크게 해결도 안되니 무력감도 느끼고. 사실 미국은 고립주의 나라였거든 20세기 초까지. 제2차 세계대전도 간보면서 참전한거니까. 지금 그때로 회귀하고싶어하는거같아. 자국이익 중심의 일방주의로. 미국도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여서 점점 극우 혹은 극좌화가 되어가고잇거든 그러다보니 이민자는 일자리나 뺏는다 이런 극단적인 프레임이 성행해서 정치적 고립주의와 결합되어 기독교 사회로 회귀하려는 트럼프 정부의 노력인거같아. 결국 “자기집에만 틀어박혀서 살고싶은데 집 문을 열어놓긴 해야 겨우먹고사는” 그런상황인거지. 현실은 이미 다 세계경제가 연결되어있는데 정서나 정치 분위기가 자꾸 단절을 추구하니까 충돌이 생기는거고
@덩크슛천재 엇 나는 그냥 생각하는걸 좋아해 평소에 정치나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딱히 공부하지는 않지만 어떤 현상에 대해 나쁘다 좋다 이런 생각보다는 왜 정치 지도부가 이렇게 결정을 할까.. 돈? 선거? 정치적 권력문제? 이것을 자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지? 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려고해.
@영국시골살이 아 맞네 트럼프가 추구하는 모습이 여자는 집안일 하면서 육아하고 남자는 나가서 돈 벌어오고 주말엔 자녀 데라고 교회가는ㅋㅋㅋㅋ 딱 그 시절의 미국이었지
근데 진짜 이젠 문을 닫을 수 없는 사횐데... 세계에서 제일 고립된 나라라고 볼 수 있는게 북한인데 그런 북한마저도 다른 나라와 교류가 있는데....
미국이 만약 아메리칸 원주민 내쫒지 않고 융합을 이뤄내서 살았다면 원주민들의 종교관습(?)덕을 봐서 지금이랑 많이 달라진 모습일까? 생각도 드네!!
@느개비다ㅉㅉ 재밌는 생각이야.!!. 미국의 역사는 기본적으로 식민지 건설 → 원주민 학살 및 배제 → 유럽식 국가 건설이니까 지배가 아닌 공존을 선택했다면 아주 달라졌겠지. 현재는 앵글로색슨 개신교 정체성을 뿌리로하지만 미국 원주민은 관련된 책 몇권을 읽어보면 알수있는데, 굉장히 자연중심적인 영적 전통을 가지고있거든. 그랬다면 환경파괴나 자본주의 과잉같은 문제에서 훨씬 자유로웠을수도 있고 지금처럼 성장이나 소비냐 이런문제가 덜했겠지. 지금 미국이 다시 기독교화 하려는걸 보면 '정체성의 불안정성'이 느껴져. 유럽백인+원주민배제+이민자로 구성되어 아슬하게 지속되던 나라가 정체성의 혼란에 빠졌고 지금와서 근본을 찾아야된다는 식으로 기독교에 매달리는것이니까. 하지만 그 '근본'이라는것이 사실은 수입된 신념 체계라는것이 아이러니하지. 진짜 뿌리는 원주민들에게 있었는데, 그건 지워버렸으니까. 결론적으로 더 깊은 영성, 자연과의 연결, 공동체 중심의 가치를 지닌 좀 성숙한 문명국가가 되지 않았을까..
@영국시골살이 그치ㅋㅋㅋㅋ 나도 어릴적에 읽은 소설이 생각나
제목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내용이 원주민 출신인 아이가 부모 잃고 원주민인 할머니 할아버지랄 잠시 살다가 결국 도시 보육원으로 가면서 헤어진 자전적 소설이었어ㅋㅋㅋ 그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면서 느낀이야기들 보면 진짜 자연과 하나가 되어서 사는 삶은 우리 조상님들이 말하는 물아일체의 삶이겠구나싶기도 하고ㅋㅋㅋ 원주민 이름도 보면 여시가 말하는 자연중심적 영적 전통이 잘 느껴지고...
기독교적 전통이나 이민자의 나라라던가 하나를 중심으로 두고 쭉 밀고 나가야하는데 상황에 따라 띠부띠부 해대니까 저리된거 같음.... 전통이란게 만들어질 시간이 없어. 오히려 같은 시기에 이민자들이 몰려왔던 남미나 멕시코보다 전통이 없는거 같아.
꼴랑 신앙심으로 하는게 여성억압이면서 진짜 개빡쳐 종교중에 여성을자궁으로 안보는종교가있기는함?
있어도 없앴겠지 ㅅㅂ
여자만 피해보겠군
전통적 성역활 강화, 공교육은 줄이고 종교교육 강화ㅋㅋ 그냥 퇴보에 보수화 극우화 하는거임....
듄같아… 나중에는 중세로 회귀하는거 아닐까… 휴
암흑기가 도래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