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유니폼을 한 벌만 지급해서 못 빨아 입는다고 하는데 하루 4시간 근무이면 빨아 입을 시간 충분하지 않나"라며 "손님이 맘카페에 글 쓴다는 거 막았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액취증이라는 생각이 들어 모르는 체했는데 손님이 저한테 정말 냄새를 못 맡으시는 거 아니냐더라"라며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어제는 숨도 못 쉴 정도의 악취가 나는데 옷을 보니 진한 파랑인데 허리 부분이 검은색이더라. 뭐가 묻었나 봤는데 손때였다"라고 털어놨다.
A씨는 "친한 아르바이트생이어서 옷에 묻은 게 뭐냐고 장난식으로 돌려서 얘기하니까 내일 하루 더 입고 빨아야겠다고 하더라"며 "점장님께 유니폼 좀 더 주문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비싸다고 하시길래 화냈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니폼을 더 주문하긴 했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첫댓글 직접 세탁해주든가 그건 싫었나보네
유니폼 돈 아깝다고 한 벌 주는 짓 좀 하지마라 진짜 일 4시간 근무는 거기 스케줄만 그런거고 알바는 다른 일정도 없는 줄 알아?
유니폼을 여러벌 주던가 매장에서 알아서 세탁해놓고 갈아입을 수 있게 하던가... 세탁비 주는것도 아니면서 악취 이러네 개못됐다
뒷내용이 잘렸네 이정도 알바한테 기본 근무환경인 유니폼도 안주면서 말이 많아
나근데 진짜 저런분이랑 일 같이 해봤는데 그냥 냄새난다가 아니고 코폭행 수준이라 표정관리가 안됐음 진짜 정말 힘들었어..본인이 더 힘들겠지만 어떡해야됨🥹
...1인이 4인분의 일을 하다니 노예아냐...?조사들어가야하는거 아니냐고
4인분하는게 아니라 카운터, 음료제조 담당인데 다른 알바 못나온다하면 주방,홀 대타도 잘 해준대 ㅋㅋ
으악
나라면 퇴근떼 유니폼 두고 퇴근하라하고 내가 코인세탁방 가서 빨아준다 사장한테 청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