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
: 따가운 눈총을 뒤로하고....맘껏 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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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병아리반에 신청할려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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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아침 9시까지 집결이라니...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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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나 뜰 수 있을라나 모르것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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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는 옛날 용인 자연농원의 명칭을 쓰던 국민학교 시절에 한번 가본것이 다인지라....무지 기대되는 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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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기구도..젤루 무서운것만 골라서 타보고 싶고...생각만 해도 흐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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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무서운거라고 하니 갑자기 생각나는 것 하나.
: 놀이기구는 무지 잘타는데...(번지 점프는 아직 못해봐서..언제 기회있으면...그것도...ㅎㅎ) 바이킹을 타면서 무지 무섭다고 등줄기에 땀이 좌~악 흐른 기억이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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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킹이 뭐가 무섭냐고?
: 허~ㄹ....
: 대전의 보문산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크지도 않은 조그마한 바이킹이 하나 있죠. 니지, 정배님들은 아실 듯 한데..
: 그거이 만만하게 봤다가....다들 사색이 되었었죠...
: 일단 타보니까...안전을 위해 몸을 고정시켜주는 바가 덜컹 덜컹 흔들흔들거리는데...어찌나 헐렁거리던지 그대로 쑥~ 위로 빠질것만 같더라고요.
: 그러니 안 무섭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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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나 우리 일행들...조금 사악했죠.
: 우리의 사색이 된 얼굴을 보고...그렇게 무섭고 재밌냐고 묻는 후배들에게...무지 재밌다고 꼬드겨서 타게 한 후...냅다 도망쳤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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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짢든 놀러간다고 하니...무지 설렙니다.
: 많이들 가서 같이 놀면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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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한매너~ 핸 폰이 꺼져 있어서....흔적을 냄기네..
: 할인혜택 되는것이 없는데(011 자유세상은 있음. 근데 아마도 서울랜드밖에 안되는거로 알아서리..)...좋은 방법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