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최철한 사범이 국수위에 오르면서 이창호 사범의 독주에 제동을 일단 걸었습니다. 바둑계에도 봄이 오는군요, ㅋ.ㅋ.ㅋ.
그런데, 배구계는 아직도 춥습니다. 삼성화재의 일방독주때문이죠.
삼성화재가 한번 패해야 배구도 재밌는데......
지난번에 일요일에 현대캐피탈과 V-TOUR 2004 대전시리즈에서도 삼성화재가 2세트 먼저 내주고 3세트 내리 따서 우승했죠. 현대캐피탈 너무 아쉽네요.
바둑계에도 봄이 왔듯이 배구계도 봄이 오길 빌어보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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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배구단은 언제 독주가 끝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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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부터 그래서 현대 캐피탈을 응원했는데.. 요즘 보니 적수가 없는듯 하더군요... ㅠ_ㅠ 신봉형님 뭐하세요!!
LG화재도 삼성화재에게는 안되데요. 이경수가 있어도 말이죠.
김세진 신진식이 빠지고도 연승을 이어가는 팀이네요. 대학배구 강자들을 한 쪽에 몰아주어야만 가능할듯 싶은데 그건 현실적으로 어렵고 두 사람이 다 은퇴해야 가능할 지도...^^;;;
삼성화재 배구단이 처음 창단무렵 싹쓸이할때부터 알아봤죠. 스포츠중에 아직 프로화가 안된 종목이 배구인걸로 압니다. 다른종목처럼 언제 용병을 볼수있을려나... (일본 배구처럼 용병이 활약하는것을 보니 박진감 넘치더군요.)
최태웅이 있는 한 김세진 신진식이 자릴 비워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 팀ㅋㅋ LG화재 감독이 얼마나 할지 기대가 큽니다...
프로농구가 태동하기전인 90년대중반엔 배구가 농구보다 더 인기가 좋았던적도 있었지요... 솔직히 스타를 모아놓고도 우승을 못하는팀도 있는걸보면..삼성화재란 팀과 신치용감독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잇습니다 .그러나 그런것관 별개로 죽어가는 배구계를 위해선 먼가 대책이 필요할듯. 이제 배구는 볼맘이 없어집니다
삼성과 현대를 빼놓곤 훈련량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LG신임감독의 한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