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면사무소에서 시무식이 있어서 도심의 출근시간을 피해서 새벽에 내려오는데 고속도로에 사고가 없는데도 무슨이유인지 정상적인 속도를 낼수가 없었다.
크루즈 콘트롤 상태로 질주하다가 잠깐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어두컴컴한 상태라서 광천IC를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대천IC 까지 내려 가서 올라와야 했다.
주민등록상 오늘이 생일인데 시장이 카톡으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서 깜짝 놀랐다.
면사무소 시무식에 참석했더니 공개석상인 그자리에서도 면장이 내 생일을 축하 한다고 해서 일어나서 인사를 했다.
면사무소 직원중에서 다섯명이 다른곳으로 인사 발령을 받아서 간다는데 겨우 얼굴 익히고 나서 일할만 하니까 보내는것 같아서 서운했다.
시무식이 끝나고 음식점으로 갔더니 떡국을 준비했는데 오늘은 시장까지 참석해서 식사를 했다.
영농조합법인의 통장을 장시간 거래하지 않았다고 인터넷 뱅킹이 중지되어서 농협에 들러서 중지를 해제해 달랬더니 법인등기부등 요구하는 구비서류가 많아서 헛탕치고 돌아왔다.
내친김에 집에 돌아와서 영농조합법인 서류를 챙겨 가지고 대천 등기소로 가서 인감과 등기부 등본을 신청했다.
농촌활성화 센터에 들러서 음악동아리 활동하면서 구매했던 악보가 도착했다고 해서 수령했다.
어제 저녁에 홈쇼핑에서 차량 타이어 교체 신청을 했더니 오늘 오전에 전화가 와서 교체할 타이어에 대하여 통화했더니 접수내용이 카톡과 문자가 왔다.
타이어 교체비용을 무이자로 36개월 할부로 했더니 관련 신용카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대천시내에 있는 은행을 방문했다.
은행에서는 직접취급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해서 따라 했더니 신분증 사진촬영부분에서 계속해서 인식을 할수가 없다고 떠서 한참을 헤메다가 직접 입력방법으로 해서 겨우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