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의 6.25전쟁영웅은 몽클라르(Ralph Monclar) 프랑스 육군 중령입니다.
몽클라르 중령은 프랑스군 대대의 초대 지휘관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각종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전쟁영웅으로 육군중장으로 전역하였습니다.
6ㆍ25전쟁이 발발하자 “저는 육군 중령이라도 좋습니다. 저는 언제나 전쟁터에서 살아왔습니다.
저는 곧 태어날 자식에게 제가 최초의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했다는 긍지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며 육군 중령으로 자청하여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프랑스 대대를 지휘하게 됩니다.
유엔군 프랑스대대는 1951년 1월 한국 전선에 투입된 이래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7월까지
3차에 걸쳐 부대를 교체하며 힘들고 어려운 전투를 계속하였습니다.
지원병만으로 구성된 프랑스 대대는 한국에 도착한 직후인 1951년 1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전개된
일련의 전투에서 몽클라르 중령의 지휘 하에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
강력한 공산군의 공격에 맞서 방어진지를 고수하는 전공을 세웠습니다.
특히, 1951년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계속된 지평리 전투에서는
미 제2사단 제23연대의 일원으로 험난한 지형과 살을 에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
적의 모든 공격을 물리침으로써 적의 대공세를 분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3성 장군 출신의 몽클라르 중령이 지휘하는 프랑스대대는
미 제2사단 제23연대에 배속되어 중공군의 2월 공세 당시 중동부전선의 전략요충지인
지평리에서 중공군 제39군 예하 3개 사단에 의해 완전 고립되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미 23연대와 프랑스군 대대의 전 장병이 3일에 걸쳐 근접전투와 백병전으로
적의 집요한 공격을 물리침으로써 중공군 참전 이후 첫 승리의 기쁨을 유엔군에게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중공군에게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재 반격의 기틀을 마련하여
향후 6․25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6.25전쟁 참전을 위해 스스로 중장에서 계급을 낮추어 중령이 되었던 몽크라르 중령.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한 몽크라르 중령의 용맹과 신념에 감사드립니다.
출처:국가보훈처 대표 블로그-훈터
리지웨이 8군사령관과 함께한 사진
첫댓글 사랑합니다
울나라 해군최초참모총장님하구 그수하분들도 계급강등햇죠
감사합니다...
알려지지 않은 고마운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존경합니다.
이런데도 대한민국에 6.25가 뭔지 모르는 아이들이 있다니.. ㅠ.ㅠ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수원-성남 가는 길인가, 프랑스 참전병 기리는 비가 있던데...이게 그거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군인이라 말하만하네요....
고마워요...
이야.. 이런사람이 진짜 군인이지...
아우~~ 저때 미국의회가 맥아더의 전술핵탄두 사용을 허가했다면... 중공군은 전멸하고, 중국은 패전국으로 영원한 농업국가와 더불어 몇개의 나라로 분리되고, 한국은 통일한국에 간도까지 되 찾을수가 있었는데..너무 안타까운 역사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 이 브금 너무 슬퍼
감사합니다
저희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까지 감동입니다
저희 나라 X > 우리 나라O------ 테클아니구 걍 그렇다구요 ^^
사랑해요
헐.. 이런사람을 아직까지도 모르고있었다니.. 존경합니다진짜
감사합니다.
그런데...이렇게 지켜낸 우리 나라인데...지금의 군대는 정말...에휴...
장성들은 돈이나 처 빼돌리고...
하사 새킈들부터가 돈 빼돌리는데 힘쓰는데 뭐...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