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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계란한판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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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내려온 하수는 홍표에게 같이 아르헨티나로 가자고 한다.
형의 제안을 승낙한 홍표는 수연과 헤어지기로 한다.
자신도 서울로 갈 거라는 수연..
마지막 만남을 가지기 위해 시내로 나오지만..
지난밤 자신에게 린치를 가한 자가 친구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한다.
홍표는 끝까지 쫒아가 그 사내를 반 죽여놓는다.
그동안 홍표를 키워주셔서 감사한 뜻으로 그동안 모은 돈을 주고 떠나려는 찰나..
수연이 다급하다고 하수를 찾아온다.
결국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아 형사고발당한 홍표
어떻게든 홍표를 구하려고 형은 시도를 하지만..
하필 피해자는 이수학의 선거운동원인데..
그 전에 이수학의 딸 연화를 희롱하여 벌 받은거라고..
벌집 건든꼴이 된 홍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