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돈까스가 무지 땡깁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멀지않은 왕돈까스집을 검색해봅니다..
그렇게 가까이에 있는 동생이랑 방문해 봅니다..
홀 장사를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도 안한체..ㅋㅋ
이곳은 북비산네거리에서 평리네거리 방면으로 오시다가
군위약국 끼고 우회전 하셔서..
좌측 2번째 골목 딱 보면 보입니다..
다미왕돈까스..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내요..
배달전문점 이 말 보고..
아...잘못 온거 아닐까..
의문이 듭니다..
그래도 이왕 왔으니 물어나보자 싶어서 물어보니..
몇분이세요?
2먕인데요..
그러면 들어오랍니다..
홀에 들어서니 딸랑 테이블 하나 있습니다..
5명까지 앉을수 있구요..
원래 홀 장사를 했는데 방문 손님이 적어서 식당으로 사용 중이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딸랑 테이블 하나..
처음에 더블을 주문할려다가 그냥 왕돈까스 크기 좀 볼려고 왕돈까스 주문해서 나온겁니다..
주인장에게 여쭈어보니 직접 작업하진않고 고기 받아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 뭐..^^;;
전 돈까스 먹을때 요렇게 다 잘라놓고 먹습니다..
삐다귀해장국도 고기 다 발라놓고 먹듯이..
고기도 도톰하니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먹는데 아주머니가 밥 모자라면 밥 더 드릴께요라고 하십니다..
저야 감사할따름이죠..
인근에 계시다면 가끔 배달 시켜서 드실만 합니다..
짜장면도 4,000이니 그리 비싼것도 아니니까요..^^;;
첫댓글 돈가스 먹는 법은 저랑 같네요.. ^^
뼈다귀 해장국은 고기부터 먼저 먹고.. 나중에 국물에 밥 말아 먹죠..ㅋㅋ
전 뭐든지 다 발라놓고 먹어요..ㅋㅋ
우리동네 배달 돈까스랑 똑같네요..^^
가끔 먹으니 꿀맛입니다..ㅎㅎ
고등학교때 최고의 외식 메뉴였는데.. 안먹은지 한 참 되었는데...올만에 김밥집에 들려야 겠습니다..
옛날 돈까스는 탕수육만큼이나 귀한 대접을 받은 메뉴죠..^^
범어동 아서원 복개도로 호연기사 식당.. 돈까스 양도..맛도.. 굿이던데요..
호연기사식당 기억하겠습니다..^^
동네 돈까스 치곤 괜찮은되요..^^
맛도 괜찮은편입니다..^^
맛 포스팅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동네 돈까스 집은 고만 고만 한듯 합니다.. 가츠라 처럼..수제 돈까스 맛나게 하는곳 어디 없을까요??
동네 돈까스집 그렇죠..^^;;
수제 돈까스집은 제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