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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 3:1~8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 3:9~15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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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에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노고를 주셨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측량 못 하게 하시고, 영원히 있을 하나님의 모든 일에 무엇도 가감할 수 없게 하심은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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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 3:1~8
하나님은 시간의 주인이십니다. 전도자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1절)라고 말합니다. ‘때’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에트’는 ‘하나님이 결정하신 특별한 시간’을 의미합니다. 전도자는 사람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서로 상반되는 14개 항목의 때를 구체적으로 나열합니다(2~8절). 여기에는 ‘죽을 때’와 같이 사람들이 피하고 싶어 하는 때도 포함됩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발생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성도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사람이 세운 계획이 완전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나님의 선물인데, 나는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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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 3:9~15
사람은 일시적이고 상대적인 것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전도자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측량할 수 없게 하셨다고 덧붙입니다(11절). 이는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무엇을 더할 수도, 뺄 수도 없는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부각합니다(14절). 또한 이는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11절) 하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14절). 전도자는 사람들이 사는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삶이 귀하다는 것과 먹고 마시며 수고의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12~13절).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깁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측량할 수 없게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의 선물로 고백하고 감사할 일은 무엇인가요?
한절묵상:전도서3장11절
하나님이 이루시는 모든 일은 아름답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분이 정하신 때에 그분의 일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다 깨닫지 못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서 현실을 기준으로 이해할 뿐입니다. 그래서 밀려오는 두려움과 불안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사람의 경험과 예상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도는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 영원에 잇대어 믿음으로 삽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비로소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지혜로 살게 된다. - 마르바 던
오늘의 기도
하나님, 때를 따라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 섭리를 인정하고 살피는 지혜를 주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가늠할 수 없지만, 완전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합니다! 오늘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기뻐하고 선을 행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487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https://youtu.be/uqCyLxesCeg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연약함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위로받고 눈물 난 후에 웃음 있고 씨 뿌린 후에 추수하네/ 고생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 있고 죽음 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가 진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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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3장 1~15절모든 시간의 주관자, 시종을 모르는 사람
* 흐름 문장 *
1. 모든 것이 시기가 있고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목적에 따라 때가 있음(1~8v)
2. 사람이 열심히 일해서 얻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고통이었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처음과 끝을 다 알지는 못하게 하셨음(9~11v)
3. 기쁘게 살면서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으며, 먹고 마시고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하나님껫 주신 선물이며, 하나님껫 하시는 일은 영원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셨음(12~15v)
* 본문의 정리: 모든 일에는 목적에 따라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열심히 일해서 얻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고통이었고, 먹고 마시는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목적에 따라 때를 허락하셨으니, 너희는 영원을 사모하고,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1. 목적에 따라 때가 있음
a.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목적에 따라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 함
b.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때가 있으니, 그 때를 위해 우리는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야 함
2.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고통
a. 사람이 열심히 일해서 얻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고통이며,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음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야 하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야 함
3.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시는 선물
a. 먹고 마시고 하는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셨음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일상의 선물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야 함
목적에 따라 때가 있게 하시고, 사람들의 마음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먹고 마시는 일을 선물처럼 주셨고, 당신을 경외하는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목적에 따라 때가 있게 하시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당신을 경외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때가 있으니, 그 때를 내 힘으로, 내 수고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때를 준비하고, 그 때가 임하기를 묵묵히 기다리자
💜하나님께서 그분의 때에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실 것이니,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자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하나님과 더욱 더 풍성한 교제를 나누는 일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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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상의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전2:2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은 선을 행하며 하나님의 손을 바라는 자마다 그에게는 자비로우심이 끝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17:14 여호와여 금생에서 저희 분깃을 받은 세상 사람에게서 나를 주의 손으로 구하소서 그는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심을 입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 남은 산업을 그 어린 아이들에게 유전하는 자니이다
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시73: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신뢰 하게 하옵소서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찌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미가서5:2 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비록 유다 족속의 작은 마을이지만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나의 사람이 네게서 나올 것이다. 그의 근원은 영원으로 올라가 그는 모든 날들의 처음부터 살아 있는 이다.'
이사야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태복음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1: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갈라디아서4:4절)""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이사야53: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역사의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시편 139:1-4)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 시편 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늘로부터 말미암은 것이니 무엇을 자랑하고 무엇을 원망한단 말인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든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바라는 때가 되기를 기다리며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변하지 않는듯하고 미래는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마음이 낙심할 때 육신은 지쳐 쓰러진다. 그러나 인내해야 한다. 도무지 물러설 것 같지 않은 흑암이라도 때가 차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노력에 생명력을 불어넣으시면 순식간에 어두움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