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003230) 기대치가 낮으면 수익률은 높을 수 있다
종목리서치 | LIG투자
국내 3위 라면업체 영업환경 개선과 자산가치 부각
Ÿ 국내 라면 시장점유율 12.0%로 농심(62.4%)과 오뚜기(20.3%)에 이어 3위 업체. 2015년 3분기 누적기준 제품별 매출은 면 80.4% 유제품 13.2%, 스낵 4.7% 등으로 구성
Ÿ 최근 국내 라면 시장점유율 감소하였으나 추가 하락 가능성 낮을 것으로 판단되며, 해외 수출을 통한 영업실적 회복 가능성 제시. 붉닭볶음면의 해외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며 수출이 전년대비 19.9% 성장
Ÿ 중국으로 유제품 수출이 8-9월부터 시작되어 향후 유제품 부분의 적자(연간 60-70억원)가 제거될 가능성 제시. 최근 중국내 수입우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Ÿ 평창군 대관령 소재에 100만평 규모의 삼양목장 보유. 삼양식품 10만평, 에코그린캠퍼스(자회사 지분율 48.5%) 90만평 소유. 내년 평창올림픽 특구종합계획 실행에 따라 개발 가능성 높을 것으로 기대. 리조트 조성을 통한 수익창출 가능할 것
Valuation: 부담 없는 주가수준, 좋아질 것 밖에 없는 상황
Ÿ 현주가는 올해 영업실적 악화와 일회성 비용을 모두 반영한 것으로 판단. 올해 4분기부터 실적개선이 가능하며 내년 일회성 비용제거, 해외 수출부문의 성장, 삼양목장 개발 등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현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