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푸르덴셜재무계리에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낙방.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돈우]

지원동기

계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금융수학을 공부하면서 계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이익창출을 위해 좋은 보험상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험상품을 팔고 받은 보험료를 어떻게 운용하느냐 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기업금융학 수업을 듣게 되어 이론적으로 재무관리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으로 사람들의 인생을 지켜라’ 라는 카피 멘트처럼  재무관리로 푸르덴셜생명의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귀사의 수익 창출과 고객의 행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재무계리사가 되겠습니다.

성장환경 (도전적, 창의적)

Stay hungry, stay open-minded

저는 현재 처한 상황에서 안주하지 않고 새로이 무엇을 찾고 이루려 하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미국 유학 2년째 xxx라는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한인 학생회는 한국인 유학생들의 친목 도모 위주의 성격을 띠었습니다. 교내 한인 학생만 700여명을 넘는데 비해 미국에서 한국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손을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통문화를 타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한국어 수업과 한국어 테이블의 연계, 한국문화재 참가시 가산점 부여, 인근 한인상점들의 후원 등 새로운 시도도 하였습니다.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은 저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의 열매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이 푸르덴셜생명의 사업확장과 국내시장 점유율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열정적, 정이 많음)

가슴이 뜨거운 남자

저의 가장 큰 장점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입니다. xxx 재학시절 외고에 대한 막연한 꿈에서 벗어나 한국을 빛내는 글로벌인재가 되고자 외고 진학을 준비하였습니다. 중학교 2년간 공부에 큰 뜻을 두지 않았던 저에게 마지막 남은 1년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아하던 게임오락도 끊고, 여름방학 동안 서울에 위치한 외고대비학원에 다녔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1xx외국어고교 신입생으로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재무계리의 우수한 전문가를 목표로 푸르덴셜 재무계리팀에서 저의 무한한 열정을 보이겠습니다. 

저의 단점은 잔정이 많은 것입니다. 상대방의 편의를 배려하여 저를 먼저 살피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에 유용하나, 금전적, 시간적 손해를 보곤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게끔 현명하게 “No”라고 말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포부 및 노력

쩐의 전쟁의 재사(才士)

급격하게 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선, 업무에 대한 빠른 숙지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푸르덴셜생명의 장점인 보험연수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회사에 대한 사랑도 하루하루 늘리겠습니다. 푸르덴셜생명이 추구하는 ‘인간사랑’의 가치를 저의 가치로 일치시켜 선후배를 존중하고 궂은 일에도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전문성과 회사사랑은 직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유도할 것이며, 푸르덴셜생명의 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푸르덴셜생명의 성공에 작지만 커다란 보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삶의 방향♡]

계리사 있는 사람만 갔을까요?ㅠ 저도 올해 2차 보고 기다리고 있는터라 1차만으로 하려니 버겁네요 ㅜ

[김돈우]

^^ 전 계리사 자격증 없이 지원했어요. 계리랑 회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직무라 경쟁이 더 치열했을거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