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 장아찌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기에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은
김 장아찌를 밑반찬으로 만들었습니다.
짭쪼름하면서 매콤한 김 장아찌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너끈이 먹을 수 있지요.
다시마,양파,대파,마늘,생강,노란콩,청량고추,표고버섯,고추씨등
향신채를 넣고
야채물을 끓였습니다.
넉넉하게 야채물을 끓여서 냉장보관하면서 국이나 찌개 끓일때도 사용합니다.
야채물 한 컵, 진간장 한 컵
양파액과 매실액 반 컵씩 (한 컵에 섞었음)
고추장 3 수저
고추가루 3 수저
올리고당 3 수저를 혼합하여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여서
은근히 졸이는듯이 약간 농도가 진한 다림장을 만들었습니다.
통깨도~
(기호에 따라 설탕 추가)
재래김 반톳(50여장)
김 한 장 사이마다 수저로 뜨거운 다림장을 바르듯이 펴 발라주었습니다.
다림장이 촉촉하게 스며든 김 장아찌 입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위에
짭쪼름하면서 매콤한 김 장아찌 얹어서 ~
신선한 고추기름 만들기
매콤한 향과 맛이 나는 요리등을 할때
요긴한 고추기름을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청량고추가루or고추가루로 고추기름을 만들지만
이번에는
고추씨도 있어서
묵은고추가루도 처치할겸^^
번거롭게
고추가루나 고추씨를 식용유에 볶거나
향신채를 넣은 식용유를 끓여서
고추가루에 내리지 않아도
아주 선명하고 신선한 색과 향과 매운 맛의 고추기름을 만들 수 있다는것을
늘님으로부터 배웠습니다.
고추가루에 열을 가하면 매운 맛이 감소되고
가열한 식용유는 산패가 된다고 합니다.
병에 고추씨와 묵은고추가루를 담았습니다.
고추씨: 3 수저 묵은고추가루: 4수저
묵은고추가루만 넣어도 OK~~
생마늘(생강)도 채 썰어 넣었습니다.
생마늘이 식용유의 산패도 막아주고
마늘의 매운 맛이 고추기름의 깊은 맛을 나게 합니다.
식용유를 부어
서서히 고추가루와 고추씨에 스며들면
병 뚜껑을 덮고
골고루 섞이게 위아래를 기울여줍니다.
고추씨와 고추가루가 식용유를 흡수하여
식용유의 양이 줄어들면
식용유를 더 부어줍니다.
( 콩,옥수수유, 카놀리유,포도씨유~저는 포도씨유^^)
1일후의 고추기름입니다.
냉장보관하면서
요리에 이용하여 고추기름의 양이 줄어들면
간간히 식용유를 부어주고
고추가루, 생마늘과 생강등을 채 썰어 넣어줍니다.
향신유로 요리를 하면
맛깔스러운 맛을 낼 수 있고
요리의 깊은 풍미도 느낄 수 있는거 같습니다.
집에서 번거롭지 않고
간단하게 만든 고추기름~
네^^ ~~~저는 김을 자르지 않고 다림장으로 양념을 한 후에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따라쟁이 해 보겠읍니다
좋은아침~~~ 저도 따라하였던것이랍니다.
늘님으로부터~~~
류영숙님, 환상의 고추기름 쌩유^^*~~~~~~~~
저는 오늘 아침에 고추기름으로 오뎅볶음을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추기름,정말 유익한정보네요.전 고추가루에 식용류넣고, 볶는줄 알았는데,정말 이곳에 잘 들어 왔네요.
고추기름 잘 배워 갑니다.감사합니다
고추기름 내는법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방법 이군요.
고추씨와 묵은고추가루가
해 마다 남아서 고민했는데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려요!!
정말 좋은 정보에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