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여는책에서 나온 박신식 작가의 새책 ‘우리들끼리 해결하면 안될까요’의 축하파티를 멕시칸 레스토랑 ‘온 더 보더’ 에서...
온 더 보더?
경계에서라는 뜻인가?
설마 국경에서 라는 뜻!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다툼화해서’ 부분
다툼이 일어난 아이들이 해야할 계율 같은 것인데 하기 싫고, 하기 어렵지만 하다보면 마음의 거리가 서서히 가까워지는 마법 화해서 같은 것이지요.
교사이기에 가능한 소재^^
그리하여 책 읽은 소감도 말하고
책을 진행하고 만든 편집자의 얘기도 들어보고
다같이책이 잘 팔리기를 기원하며 선물도 교환한 후,
드디어 멕시칸음식 경험하기...
짜잔~~~
나초의 매력은 무제한 제공한다는 것- 그런데 다른 음식이 맛있어서 거의 손대지 않았다는 것.
알콜(맥주)이 들어간 음료
타코 샐러드
그릇으로 사용된 타코를 부숴서 함께 먹으면 맛있다는 장점!
이건 이름이 뭘까?
왼쪽은 샐러드, 오른쪽은 라이스와 콩 비슷한 것?
메스퀴드 그릴 화이타
보더 샘플러- 퀘사디아가 보입니다.
이건 또띠야...
여기에 각종 샐러드와 기타 등등을 싸먹으니 아주 맛있네요^^
이것과 샐러드는 추가 주문하면 무료...
양이 많아서 3인분을 시켜 넷이 먹었는데도 조금 남았네요.
퇴근 후
모처럼 영등포에 가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 책 파티도 하고
멕시칸 음식도 먹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책 이야기에 쏘옥 빠졌던 날.
참 좋았습니다!
첫댓글 박샘 축하해요!
박샘이 쫌 귀엽긴 해...요. 쿨럭!
남동생은 없지만 꼭 동생 같은... 귀여운 동생^^
멕시코 음식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넷이 함께 사진을 못 찍어 아쉽네요^^ 다시 못 올 시간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