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 시인님! 감사 감사드립니다... 퇴직하고 그냥 놀다 보니 가고 싶은 목적지도 없고 해서 취미 생활로 영상 제작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특별한 생각도 없이 아름다운 詩나 음악이 보이면 그냥 그냥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으니까 너무도 좋은 거 같아요... 고맙구요. 직원을 4명이나 두신 제법 큰 법무사 사무실인 거 같은데 이젠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니까요. 건강 관리 잘 하시길 기원드려 봅니다...
@단미그린비동탄 퇴직하시고 이 취미 가지셨군요. 또 한 번 놀랍니다. 동년배 4년 후배는 연금 타면서 여행 즐기고, 입사 동기 한 분은 격일제로 법원 법률 무료상담. 쉬는 날은 산책이나 도서관 다니며 여유롭게 사는 데 그렇지만 부럽다는 생각은 없답니다. 60 넘게 산 게 큰 복이라고 보니까요. 오늘 죽는다 하여도 여한 없지만 시작한 가지고 있는 사자성어 2,000여수 골라서 쓸 욕심 커 마칠 때까지 하늘 은총 바랄 뿐이지요.
@태공 엄행렬태공 시인님! 사자성어는 저의 경우 중학교 때까지 한문 시간이 있어서 배웠기에(비록 지금은 많이 잊긴 했지만) 그래도 대다수는 기억하고 있는데 요즘은 한문이 간체(?)로 변하여 읽는데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큰 아들녀석이 사무실에서 모르는 한자가 나오면 사진 찍어 읽어 달라고 한다니까요... 하여간 관심 있는 분야로 취미생활 삼아 하시는 건 참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요... 사무실 직원이 4명? 5명? 언급한 댓글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알지 제가 사설 탐정도 아니고 어찌 알겠습니까요?ㅎㅎㅎ 감사합니다. 3일 연휴네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마니마니 가지시길요...
@태공 엄행렬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요. 다만 詩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평하기는 그렇지만 저는 작품성 보다는 대중성을 강조하는 편이랍니다. 읽는 이들로 하여금 쉽게 접하고 감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詩가 더 좋더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요. 하여간 요즘 흐름처럼 산문투의 자유시가 주류를 이루는 시점에서 사자성어로 행시를 쓰시는 거에 대해 저는 전혀 이견이 없으니 좋은 작품을 많이 양산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단미그린비동탄 그렇지요. 시는 읽기 쉽게 쓰고 누구나 알기 쉽게 누구나 읽기 편하게 써야한다는 원칙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자성어 고사성어 결코 외면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제가 쓰고 있지만 저처럼 글 쓰는 시인 저도 못 봤습니다. 사는 동안 사자성어 고사성어 꾸준히 써 볼 마음입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이렇게 귀한 님이 오셔서 소담은 입꼬리 귀에 걸렸습니다
오월의 편지
편지를 들고 고운 영상과 함께 찾아주신 단미그린비 님 ^^
행복은 이런 겁니다
정성을 들고 찾아주신 님의 선물에 오월 첫날부터 감동 한아름 안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러뷰 입니다 ....
소담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제가 소담님 코너를 쭈~욱 살펴봤습니다. 태공 시인님만 카페상으로 알 뿐 나머지 분들을 잘 몰라 좀 더 카페 이웃들과 더 많은 소통을 늘린 후 님의 방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월의 편지
처음 듣는 음악이네요.
이렇게 또 잔잔한 노래에 옷을 곱게 입혀 주셨습니다.
그 재주에 감탄만 하고 있네요.
저는 이제 뭘 배우겠다는 마음이 없는데
대단하십니다.
맞은 5월 하루 내내
행복을 비옵니다.
동탄 님!~~~^0^
태공 시인님! 감사 감사드립니다... 퇴직하고 그냥 놀다 보니 가고 싶은 목적지도 없고 해서 취미 생활로 영상 제작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특별한 생각도 없이 아름다운 詩나 음악이 보이면 그냥 그냥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으니까 너무도 좋은 거 같아요... 고맙구요. 직원을 4명이나 두신 제법 큰 법무사 사무실인 거 같은데 이젠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니까요. 건강 관리 잘 하시길 기원드려 봅니다...
@단미그린비동탄
퇴직하시고
이 취미 가지셨군요.
또 한 번 놀랍니다.
동년배 4년 후배는
연금 타면서 여행 즐기고,
입사 동기 한 분은
격일제로 법원 법률 무료상담.
쉬는 날은 산책이나 도서관 다니며
여유롭게 사는 데
그렇지만
부럽다는 생각은 없답니다.
60 넘게 산 게
큰 복이라고 보니까요.
오늘
죽는다 하여도
여한 없지만
시작한 가지고 있는 사자성어 2,000여수 골라서 쓸 욕심 커 마칠 때까지 하늘 은총 바랄 뿐이지요.
그런데
제 사무실 직원 4명
인 건 어찌 아셨나요?~~~
@태공 엄행렬 태공 시인님! 사자성어는 저의 경우 중학교 때까지 한문 시간이 있어서 배웠기에(비록 지금은 많이 잊긴 했지만) 그래도 대다수는 기억하고 있는데 요즘은 한문이 간체(?)로 변하여 읽는데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큰 아들녀석이 사무실에서 모르는 한자가 나오면 사진 찍어 읽어 달라고 한다니까요... 하여간 관심 있는 분야로 취미생활 삼아 하시는 건 참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요... 사무실 직원이 4명? 5명? 언급한 댓글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알지 제가 사설 탐정도 아니고 어찌 알겠습니까요?ㅎㅎㅎ 감사합니다. 3일 연휴네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마니마니 가지시길요...
@단미그린비동탄
시는
한자는 피하고
순수한 우리 글로 써야한다는 가르침은 익히 알고 있지만, 사자성어를 행시로 쓸 때는 한자 무시 못 하겠더군요.
온고이지신
중국에서 유입된 유학 등 때문에 쌓인 갖가지 사상
무조건 내칠 일은 아니라 저는 봅니다.
공감하시죠?~~^^#
@태공 엄행렬 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요. 다만 詩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평하기는 그렇지만 저는 작품성 보다는 대중성을 강조하는 편이랍니다. 읽는 이들로 하여금 쉽게 접하고 감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詩가 더 좋더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요. 하여간 요즘 흐름처럼 산문투의 자유시가 주류를 이루는 시점에서 사자성어로 행시를 쓰시는 거에 대해 저는 전혀 이견이 없으니 좋은 작품을 많이 양산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단미그린비동탄
그렇지요.
시는
읽기 쉽게 쓰고
누구나 알기 쉽게
누구나 읽기 편하게 써야한다는 원칙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자성어
고사성어
결코 외면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제가 쓰고 있지만 저처럼 글 쓰는 시인 저도 못 봤습니다.
사는 동안
사자성어
고사성어
꾸준히 써 볼 마음입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