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일상처럼 먹었습니다.
씻어야 하는 것은 생략한체로 노을은 출근을 하고 저는 동물들을 챙겼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읍으로 나갔습니다.
사무국장 장주원에게 연락해서 행사장을 챙기게 했고
저는 마트에 들러 각종 차와 종이컵을 구입해서 갔습니다.
행사장인 군민회관에 도착하니 주원이가 의자를 깔고 있었습니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 군본부 일꾼들이 먼저 왔습니다.
예정대로 10시 반부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민의례 등 제가 진행하고 인삿말하고
기본소득당에서도 나와 준비를 거들었습니다.
기본소득당 대변인과 대담형식으로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고 12시 20분까지 행사를 마치고
예약한 강산해에 가서 점심을 먹고 끝을 냈습니다.
집에 와 옷을 갈아입고 농협에 가 빗자루 등 몇가지 물품을 구입해 왔습니다.
잠시 후에 면장이 총무팀장과 복지팀장과 함께 위로 방문을 했고
오기로했던 경선이는 내일 출발한다합니다.
상수도 벨브를 열었습니다.
먼저 지하에 엑셀관을 살펴 막았습니다.
그리고 나오니 옥상에서 물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상수도 벨브를 잠그고 옥상에 올라가보니 보충수통의 볼탑이 빠져 물을 막아주지 못해 물이 넘쳤던 것입니다.
집에 예비로 두고 있던 볼탑을 찾아보니 이번 불에 녹아버렸습니다.
농협마트에 연락하여 알아보니 있어 구입해와 설치하니 문제가 해결되어 배관이 살아있는 한쪽 화장실과 안방 화장실
그곳의 하수관은 살아있는 부분까지는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일러 회사에 연락을 해서 점검을 의뢰해서 내일 오전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노을이 와서 영자형수가 준 김장김치에 햇반으로 맛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노을의 줌 연수를 마치고 회관에서 씻고 집으로 와 일정을 마쳤습니다.